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마태 21,37)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그런데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가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무식한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그들의 죄가 참으로 크며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임을 보여주려는 이의 말입니다. 주인은 소작인들이 이들을 죽일 줄 알면서도 이들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이야 존중
해 주겠지”는 소작인들이 그렇게 했어야 함을, 곧 주인의 아들을 존중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였음을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듣든, 또는, … 듣지 않든:'(에제 2.5)이라며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모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완고한 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당신의 예고 때문에 그들이 불순종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 해 주겠지‘ 나 ‘ ... 할지도 모른다’는 식의 불확실함을 담은 단어를 사용해 표현합니 다. 그들이 딩신의 종들에게는 완고하게 굴었을지라도 아들의 존귀함에는 경의를 표했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꽃으로 피어난 자음들의 동산에서
만일 성서 주석학이 성사들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 대신덕적 삶으로부터, 성전과 교회의 교도권에 대한 기껍고도 온전한 애착으로부터 분출한다면, 이런 주석학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말했다는 다음의 규칙 이외에는 다른 규칙을 지니지 않는다: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것을 하라.“ 만일 참으로 우리가 “우리에게 선사된 성령 안에서’(로마 5.5) 그리고 “교회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그분"(묵시 2.7 참조) 안에서 성경을 읽는다면, 이 성경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여러 가지로 새로운 발견, 발명. 비교하기, 작곡, 광시곡의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97)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8-22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이레네오
서방 교회 신학의 초기에 폴리카르포 주교의 제자이자 그리스인인 이레네오가 서 있다 그는 동방에서 리용으로 와서 170년 경 그곳 공동체의 주교가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204년에 순교했다.
그는 교회를 하나로 일치시키는 일을 자신의 주된 과제로 생각했다. 우리에게 불완전한 상태로 전수된 그의 주저 “이단자들을 거슬러”에서 그는 각 개별 교회들이 참된 신앙 안에서 하나로 일치하고 있는 것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치의 표지라고 강조했다.
그가 노력한 것 중 또 하냐 크게 두드러진 것은 영지주의의 오류를 거슬러 투쟁한 것이다. 영지주의자들은 하느님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은 하느님의 속성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그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고 견딜 수도 없는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레네오는 예리한 지성으로 하느님이 인간이 되어 오신 것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능하게 한 것이고,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그리스도과 신앙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그래서 그는 영지주의적인 어떤 이론도 거부하고 그리스도가 참으로 인간이 되어 오신 것이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육체, 세상 그리고 역사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로 일관하면서 이레네오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진리룹 인상적으로 전개했다. 그는 영지주의자들의 부정적인 세계관을 거슬러 사람들에게 영원한 완성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열어 주었다.(9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Oct

    연중 27주 목요일-성령으로 시작한 일, 성령으로 마치도록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입니까?”   오늘 이 갈라티아서 말씀이 눈에 바로 들어오는 것은 제가 그리고 어쩌면 여러분도 이런 잘못을 자주 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하는 일도 그런지 모르지만 ...
    Date2020.10.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08
    Read More
  2. 07Oct

    10월 7일

    2020년 10월 7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365
    Date2020.10.0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5 file
    Read More
  3. No Image 07Oct

    연중 27주 수요일-내 뜻이 아니기에 하느님 뜻이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쓸데없는 궁금증인지 모르지만 오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한 제자는 누굴까,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요한의 기도는 주...
    Date2020.10.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93
    Read More
  4. 06Oct

    10월 6일

    2020년 10월 6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354
    Date2020.10.0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61 file
    Read More
  5. No Image 06Oct

    연중 27주 화요일-비록 염려와 걱정의 불순물이 있을지라도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오늘 주님께서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마르타에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 말씀을 일은 많이 하되 염려하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사실 문제는 일을...
    Date2020.10.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40
    Read More
  6. No Image 05Oct

    연중 27주 월요일-하느님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게

    오늘 복음은 영원한 생명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는데 이어지는 말씀에서 영원한 생명이란 사랑하지 않고서는 받을 수 없는 것임을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그리고 사랑이란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과 자기 사랑이 별개...
    Date2020.10.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995
    Read More
  7. 05Oct

    10월 5일

    2020년 10월 5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340
    Date2020.10.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9 file
    Read More
  8. 04Oct

    연중 제27주일

    2020년 10월 4일 연중 제27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3328
    Date2020.10.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77 file
    Read More
  9. No Image 04Oct

    2020년 10월 4일 연중 제27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10월 4일 연중 제27주일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를 통해서 자신의 영혼의 포도밭은 물론 자신에게 맡겨진 공동체 포도밭에 영적인 소출을 잘 내어 주님의 충실한 영혼의 포도밭 소작인이 되도록 우...
    Date2020.10.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22
    Read More
  10. No Image 04Oct

    프란치스코 대축일

    올해 프란치스코 대축일 강론은 여느 해 강론과 다른 강론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의 강론은 그해의 시대정신과 맞는 강론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그래서 프란치스코 대축일 강론은 다른 강론과 비교할 때 길기도 하고 담대하기도 하고, 엄숙하기도 ...
    Date2020.10.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96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