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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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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전달자에 담긴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에피소드와 관련된 그림에서 수정을 부탁한 부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2.
어느 나병환자의 이야기

저는 나병을 5년 동안 앓고 있었어요. 아시시 시로 들어가는 것이 그동안 금지되었었지요. 당신은 당신의 몸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를 실 거예요. 그 냄새는 역겹지만, 그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당신은 아시나요? 그것은 어떤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고, 어떤 누구도 나의 곁에 다가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어떤 이들은 음식 조각들을 던져주지요. 그러나 종종 어떤 이들은 저에게 돌을 던지곤 한답니다. 어떤 누구도 결코 나를 만지려 하지 않아요. 이 외로움과 버림받음은 견디기가 너무 어려웠지요. 심지어 하느님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꼈답니다. 그런 나에게 희망을 준 한 사람이 있어요.

지금 사람들을 그를 아시시의 성인이라 불러요.

저는 하루 양귀비꽃과 다른 아름다운 꽃들을 보기 위해 나환자들의 움막을 떠났지요. 제가 풀밭을 걸어가고 있을 때, 갑자기 저 앞에 말을 탄 한 잘생긴 젊은 이가 나타났어요. 우리 둘은 깜짝 놀라 한 걸음씩 물러났지요. 저는 그가 느꼈을 역겨움을 생각하고 곧 이어질 심한 욕설과 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가 말에서 내려왔지요. 그의 얼굴은 평화의 거울이었고,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는 나의 어깨를 잡고, 나에게 입맞춤을 해주었어요. 이 아름다운 이가 5년 만에 저를 안아 준 첫 사람이었어요! 그가 미소 지으며 물러났을 때 내 눈은 눈물로 뒤범벅이 되었지요. 그 이후 저는 결코 혼자라고 느끼지 않았어요. 심지어 하느님께서는 늘 제 곁에 계시다고 느꼈어요. 이 하나의 만남과 맞닿음이 저를 변화시켰고, 저의 믿음을 새롭게 하였지요. 그리고 그것은 제가 희망을 간직할 이유가 되었어요. 저의 육체는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영혼은 바뀌어졌죠. 프란치스코가 저를 안아주었고 저는 계속 살아나고 있었어요.
https://youtu.be/AQu2AaCqw5M?si=AxK5uPOR6NtjnTdD

유튜브에 나오는 그림에 보면, 나환자가 꿇어 있고 프란치스코는 서 있습니다. 저는 이 그림에서 나환자도 일어나 있고 프란치스코도 서서 나환자에게 키스하고 나환자는 프란치스코를 끌어 안는 모습으로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느님의 초대와 프란치스코의 응답이 프란치스코의 초대와 나환자의 응답으로 육화되고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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