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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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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코 파스카 800주년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종 프란치스코를 부르시어

복음의 길 위에서 이 땅의 삶을 건너

당신의 품으로 이끄셨나이다.

그는 홀로 거룩해지기를 바라지 않고,

아버지이신 당신과

눈에 보이는 형제자매와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관계 안에서 복음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나이다.

소유하지 않음으로 타인을 지배하지 않는 자유를 배웠고,

자기를 비움으로 형제의 얼굴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알아보았나이다.

프란치스코의 파스카는 죽음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이루어진 완성이었고,

끊어짐이 아니라 당신과 모든 존재를 향한

더 깊은 일치였나이다.

 

성프란치스코 파스카 800주년을 맞아

우리 프란치스칸 가족도

자기중심에서 관계로,

성과에서 충실함으로,

힘의 논리에서 형제적 책임으로

날마다 건너가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말보다 삶으로 복음을 증언하게 하시고,

판단보다 경청을 선택하게 하시며,

상처 입은 관계 안에서

화해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일상의 작은 죽음들,

자존심을 내려놓는 순간과

이해받지 못함을 견디는 시간 안에서

부활의 생명이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믿게 하소서.

평화의 하느님,

우리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만 머물게 하지 마시고,

관계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당신 평화의 표지와 증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026110

이기남 마르첼리노 마리아 형제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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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루비 9 시간 전
    고맙습니다.
    프란치스칸으로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저에게 매번 새로움을 일깨워 주시는 수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6. 01. 11. 01:11. 조금은 성실하였다는 생각에 이제는 착함과 선함을 더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기도문을 주셔서 변화에 적응하면서 복음을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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