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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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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마태 21,23)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따져 묻다
바리사이틀은 위대한 기적이라 불러도 좋을 일들을 이미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예수님께 누구의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하느냐고 묻습니다. 미래의 위대한 신비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일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특별히 이렇게 물으려는 충동을 느낀 것은 이 사건 안에서 모든 위험이 예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세례자 요한이 하늘에서 왔다고 생각하는지 사람에게서 왔다고 생각히는지 대답한다면 당신께서도 누구의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은 그 대답이 가져올 위험을 생각하며 망설였습니다. 요한이 하늘에서 왔다고 고백하면, 그 고백은 그들이 하늘이 보낸 증인의 권위를 믿지 않은 죄를 인정하는 것이 될 터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요한이 사람에게서 왔다고 대답하기도 두려웠습니다. 많은 군중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대답에 담긴 진실 때문에 발목을 잡힐까 봐 두려워서, 모르겠다고 (사실 그들은 요한이 하늘에서 왔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속이려는 뜻으로 그렇게 대답했지만, 자신들에 대해 진실을 말한 셈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하늘에서 온 것을 그들이 모른 것은 그들의 불신앙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세례자 요한이 인간에게서 왔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요한은 인간에게서 오지 않았으니까요.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6
성령은 빠르게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를 신화시킨다
강물의 줄기들이 하느님의 도성을, 지존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한다(시편 46,4).
“강물의 줄기들이 하느님의 도성을, 지존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한다"
우리는 이 구절과 관련하여 다음 세 가지에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느님의 “급류”이고, 둘째는 그 급류가 흘러드는 도성이며, 셋째는 이로부터 얻는 유익입니다.
요한은 신적인 사랑의 활기를 얻은 믿음의 사람들, 자신들의 행위로 그 믿음을 입증해 보이는 사람들에게서 “생수가 흘러 나올 것이다”(요한 7,38 참조)라고 말합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성령을 가리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예언자는 성령의 빠르고도 신비한 활동에 깜짝 놀란 나머지 그것을 성령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는 성령의 빠른 흘러 넘침에 놀라 성명을 “황홀”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겸손하게 자신을 비우고 성령을 받으려고 자신을 펼치자마자, 성령이 그 영혼 안으로 가득 흘러들기 때문입나다. 나는 확신합니다. 만일 나의 영혼이 준비가 되어 있고, 하느님이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의 영혼 안에서도 드넓은 공간을 찾아내기만 하신다면, 나의 영혼을 이 강물로 가득 채우시리라는 것을. 성령은 자신이 공간을 찾아내는 곳이면 어디로든 흘러 들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령은 자신이 찾아낸 공간만큼의 넓이로 흐릅니다.(52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1-6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묵시 2,1-11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에페소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일곱 황금 등잔대 사이를 거니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너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너는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냈다
너는 인내심이 있어서, 내 이름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너는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저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추락했는지 생각해 내어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들을 다시 하여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등잔대를 그 자리에서 치워 버리겠다.
그러나 너에게 좋은 점도 있다. 네가 니콜라오스파의 소행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나도 그것을 싫어한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해 주겠다.’”
스미르나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스미르나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죽었다가 살아난 이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너의 환난과 궁핍을 안다. 그러나 너는 사실 부유하다. 또한 유다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에게서 중상을 받는 것도 나는 안다. 그러나 그들은 유다인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네가 앞으로 겪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이제 악마가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너희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겪을 것이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겠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은 두 번째 죽음의 화를 입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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