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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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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9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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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마태 10,1)

사도들에게 권한을 주시다
다정하고 자비로운 스승인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이들과 제자들에게 기꺼이 권한을 주십니다. 당신께서 모든 질병과 병고를 치유해 주셨듯이 , 제자들에게도 치유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갖고 있는 것과 주는 것. 주는 것과 받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무엇올 하시건 당신의 권능으로 행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라고 말하며, 무슨 일을 하건 자신들의 약함과 주님의 권능을 드러냅 니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적을 일으키는 힘이 열두 번째 사도에게까지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히에로니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20
버림과 그대로 둠은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
여행 중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집으로 모셔 들였다(루카 10,38).
처녀이자 부인인 사람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활짝 맞이들이는 또 다른 영의 열매는 젊음, 혹은 새로운 시간 감각이다. 설교 6에서 살펴보았듯이,엑카르트가 말하는 영원은 “영원히 젊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늘 푸릇푸룻하고 꽃올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하느님을 내버려 둘 줄 아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젊음과 영원이다. 바로 거기에서 영원한 현재가 움튼다. 영원한 현재에 푹 잠긴 사람은 결코 늙는 법이 없다. 하느님 안에서 살아감으로써 우리는 사물을 하느님의 눈으로 보게 된다. 이것은 영원과 젊음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이러한 사람은 항상 새롭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찰나를 살아간다.
이러한 합일의 또 다른 열매. 곧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불꽃이 해방됨으로써 맺어지는 열매는 자유와 단순성과 자연스러움이다. 단순성과 자연스러움은 자유가 몰고 오는 것들이다. 우리는 하느님처럼 자유롭고 투명해진다. 우리는 모든 이름을 여의고, 모든 형상을 여의고, 완전히 자유롭고 텅 빈 상태가 된다. 이는 마치 하느님이 자신 안에서 자유롭고 텅 비어 있는 것과 같다. 그것은 완전히 단일하고 단순하다. 하느님이 단일하고 단순한 것처럼, 우리는 하느님과 피조물의 하나 됨, 곧 충만한 만유내재신론의 진리를 직접 보게 된다. 어떠한 매개자도 그러한 진리를 볼 수 없다. 심지어 하느님조차도 이 합일을 엿볼 수 없다. 이 성은 그토록 단순하고 단일하다. 이 유일한 방법 내지 능력은 어떠한 능력이나 방법도 그것을 들여다볼 수 없을 만큼 고귀하다. 심지어 하느님조차도 그것을 들여다볼 수 없다.(421)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7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8-13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4기 : 1300 ∼ 1500년
서구 통일 붕괴 시대의 교회
제 3절: 르네상스 교황, 알렉산데르 6세와 사보나롤라
알렉산데르 6세와 사보나롤라:
알렉산데르 6세와 사보나롤라의 충돌은 거리감을 명시하고 동시에 성좌가 거룩하지 않은 교황에 의하여 차지되었을 경우에도 “거룩한 교회”는 거룩할 수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교황들의 완전한 거절은 지체들의 자체 개혁을 불러일으켰다. 교회를 속죄와 회개로 또한 세속과 그리스도교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언제나 수도자들의 특별한 임무이어야 한다. 극도로 세속화된 시대에 수도자는 항의의 가시적인 표지이다. “형편이 좋건 나쁘건”, 비룩 그때문에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을지라도, (개혁을) 외치고 경고하는 것이 수도자에게 위임되어 었다.
사보나롤라((1452∼1498)는 자신의 생애를 도미니코 회원으로서 속죄와 개혁에 바쳤다. 그의 강력한 속죄에 대한 호소는 1490년 이래 피렌체를 개혁하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산 마르코 수도원의 원장으로서 수도원 안에 하나의 개혁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자신과 남을 위하여 지칠 줄 모르고 활동하였다. 그의 비판은 메디치 가의 궁정 앞에서도, 알렉산데르 6세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메디치 가의 실각(1494) 후 그는 피렌체를 자신의 영향으로 지배하고, 얼마 안되어 완전한 도덕적인 회심을 성취하였다. 그는 내면의 소리를 통하여 당시에 접근해 오는 프랑스 왕 샤를 8세가 인간들을 속죄로 인도하기 위하여 선택된 사람임을 알고 믿었다.
종교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이와 같은 독특한 결합은 그에게 불행한 운명이 되었다. 그것은 알렉산데르의 정치적 개혁을 방해하였고, 그래서 알렉산데르는 이 불쾌한 경고자를 제거하려 하였다. 설교의 금지, 로마로의 호출(1495)과 파문(1497)이 사보나롤라에게 떨어졌다. 사보나롤라는 주저하였다. 그때 그는 성직 매매를 통하여 교황이 된 알렉산데르는 참된 교황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가 황제와 국왕들에게 공의회에서 알렉산데르의 불법성을 확인하도록 요청하려고 하고 있을 때, 알렉산데르가 먼저 공격하였다. 그는 만약 피렌체가 즉시 이 도미니코 회원을 침묵시키지 않는다면, 성무집행을 정지시키겠다고 그 도시를 위협하였다. 사보나롤라의 반대지들은 득세하여 산 마르코 수도원을 습격하고(1498.4.</div><!--AfterDocument(570183,35144)--></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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