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루카 17,30-31)

영적 삶을 버리고 육적 삶을 택한 자들
영적으로 풀어 읽기에 적절한 말씀입니다. 우리 각자는 어떤 시련을 겪더라도 그에 굴복하여 영적 삶에서 육적 삶으로 내려오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간 사람은 지난날을 뒤돌아보거나 미래에 이르지 못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시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세상 시초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마태 24,21)라고 예고된 환난 때는 얼마나 더 조심해야겠습니까? 세상, 곧 온 세계에 퍼져 있는 교회에 닥칠 마지막 환난 때에는 또 얼마나 더 조심해야겠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3. 켈트 신비 전통과 동방 그리스도교:
실로. 엑카르트의 저작 속에는 의식의 지하 시기, 의식의 모성적인 시기를 암시하는 대목들이 들어 있다. 그는 하느님을 가리켜 ‘지하의 거대한 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의식의 시기에 영적인 경험들은 땅과 밀착되어 있었고, “대지의 내부에 거주하는 신들에 집중되어 있었다. 헬레니즘은 신들이 올림포스 산에 거주한다고 가르쳤지만. 엑카르트는 하느님이 높은 곳에 거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초월이 꼭 위(up)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영국 제도에 살던 켈트인들이 그리스도교 신자가 된 것은 늦어도 3세기 무렵이었다. 영국 출신 켈트인 펠라기우스가 로마 제국의 충직한 아들인 성 아우구스티누스와의 논쟁에서 패한 이래로,북유럽의 켈트 영성 전통은 서양의 그리스도교 영성 안에서 사생아가 되고 말았다. 다음의 사실을 떠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와 히에로니무스가 펠라기우스에게 퍼부은 가장 신랄한 비난 가운데 두 가지는, 그가 여성들과 거리낌 없이 교제하며, 여성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고 인정한 것이다. 히에로니무스는 펠라기우스와 교제한 여성들을 일컬어“아마존”이라고 불렀다. 켈트인들은 자신들의 성적인 정체성을 아우구스티누스나 히에로니무스보다 훨씬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남자 수도원 전통과 여자 수도원 전통을 오랫동안 유지했고, 부족의 의사를 결정할 때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퉁한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종교 의식을 거행할 때 남성들은 종종 특권을 거부당했다.(5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하느님께 대한 희망
여러분이 현재 겪고 있는 고난들을 장차 받게 될 천상의 보상들과 비교하면, 여러분의 영혼을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지켜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십니다. 기쁜 일들이 여러분을 나태하게 만들도록 해서는 안 되고, 슬픈 일들이 여러분의 기쁨과 힘을 쇠진시키도록 해서도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지혜를 배워 익히지 않으면 일생 동안 결코 평안한 삶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계명을 동반자로 받아들이면, 쉽게 평안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육체의 욕구물을 멀리하고 영혼의 기쁨을 모아들이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현재의 감각적인 기쁨에서 들어 높여 영원한 보화에 대한 희망을 가지십시오. 영원한 보화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우리의 영혼이 충만한 기쁨을 가지기에 충분하고, 우리의 주님이시고 영원히 영광과 권세를 누리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사들의 기쁨이 우리의 마음으로 쏟아져 들어오기에 충분합니다. 아멘.(17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Nov

    연중 제33주일-인생 결산

    오늘 연주 제33주일은 연중시기 마지막 주일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연중 마지막 주일이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중 제33주일의 주제도 ‘인생 결산’, ‘인생 최종 결산’이라고 함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도 이렇게 얘...
    Date2023.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31
    Read More
  2. No Image 19Nov

    2023년 11월 19일 연중 3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19일 연중 33주일 고도미니코 신부 오늘은 연중 제 33주일이자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
    Date2023.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4
    Read More
  3. No Image 18Nov

    연중 32주 토요일-하느님의 때에 대한 믿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오늘 복음에서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고, 청을 들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여러 차원에서 믿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Date2023.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41
    Read More
  4. No Image 18Nov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루카 18,1) 끊임없이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아버지께 말씀드려 주...
    Date2023.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4
    Read More
  5. No Image 17Nov

    연중 32주 금요일-애착이 아닌 사랑을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어제는 하느님 나라를 다른 때,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지금, 여기서 찾아야 하고 만나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신다는 교리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교...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13
    Read More
  6. No Image 17Nov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3
    Read More
  7. No Image 16Nov

    연중 32주 목요일-우리 가운데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의 질문에 주님께서 언제 얘기는 하지 않...
    Date2023.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8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