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6)

예수님의 겸손은 당신의 신성을 보여 준다
주님께서 해마다 파스카 축제 기간에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찾으신 것은 그분의 겸손을 보여 줍니다. 함께 모여 하느님께 영적 제사의 봉헌물을 바치고 자기들을 지으신 창조주의 마음을 많은 눈물과 기도로 자신들에게 돌리려 하는 것은 인간의 고유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가운데에 사람으로 태어나신 주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천사들을 통하여 일러 주신 바 인간의 마땅한 본분을 다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께서는 순수하고 단순한 인간인 우리에게 하느님께서 명하신 바를 매사에 지켜야함을 본보기로 보여 주시고자 당신께서 내리신 법을 몸소 지키셨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본을 따릅시다. 그분의 거룩한 영광을 바라봄에서 기쁨을 얻는 사람이라면, 한평생 하늘에 있는 그분의 영원한 집에
머물기 바란다면(시편 27,4 참조), 주님의 뜻을 알아보고 그분의 거룩한 성전에서 보호받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사악함의 바람에 영원히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주님의 집인 오늘의 교회에 자주 드나들며 순결한 청원의 제물을 바칩시다.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3. 고독자 예수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함께하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혼자 고독을 견뎌 낼 수 있었다고 요한 복음사가는 전한다: “보시오, 그대들이 뿔뿔이 흩어져 가고 나를 홀로 버려 둘 때가 오고 있습니다. 이미 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함께 계시니 나는 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요한 16,32. 사람들은 그분 곁을 떠났다. 제자들마저 몸을 사리고 각자 집으로 숨었다. 모두가 제 살 길만 찾았다. 모두가 제 목숨 챙기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믿었던 사람들마저 등 돌리는 이 외로운 상황에서 예수님은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간직했다. 아버지께서 함께 계셨던 것이다. 그것이 그분의 고독을 변모시켰다. 고독은 어느새 아버지와 하나 되는 일체감, 아버지 안에서 자신과 하나되는 일체감으로 변했다.(20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삼위일체 유일신 신앙의 고백
삼위일체론의 확립과 유일신 신앙
그리스도교 교회사에서 삼위일체론이 완전한 교의 (Dogma)로서 확정된 것은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였다. 그보다 앞선 325년에 소집된 제1 차 교회 공의회에서 그리스도론의 중요한 교의가 확정되었으나, 성령에 관한 언급이 없어 삼위일체에 관한 교의는 콘스틴티노플 공의회에서 이루어진 셈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교회사에서 삼위일체론이라는 교리를 제정하는 과정을 둘러싸고 격론을 벌였던 교회 감독들이나 신학자들의 다소 번잡한 논의를 재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다만 그 논의의 핵심이 무엇이었으며,, 그 논의가 서방 기독교 전통과 동방 기독교 전통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오늘날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파악하려고 한다.
삼위일체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두각을 니타내고 크게 공헌한 교회 지도자들은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감독 테르툴리안(150-225), 알렉산드리아 부감독 아타나시우스( ?-373), 지금의 터키동부에 해당하는 동방 카바도기아 지방의 세 신학자 가이사랴의 감독 바질(329-379)과 그의 동생이자 닛사의 감독이었던 그레고리(335-395)와 나지안의 그레고리(329-391 ), 그리고 저 유명한 성 어거스틴(354-430)이었다. 어거스틴은 381년 공의회 이후에 활동한 서방 그리스도교 사람이지만, 서방 그리스도교의 삼위 일체론을 최종적으로 정립한 인물이다.(63)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Jun

    연중 제11주일-시달리고 기가 꺾인 이들의

    오늘 주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부르십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많은 제자 중에서 열둘을 뽑으시는 겁니다.   왜 뽑으셨고 왜 열둘을 뽑으셨을까요? 열둘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대표하는 열두 사도로 하느님 나라를 세우시려는 겁니다.   ...
    Date2023.06.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38
    Read More
  2. No Image 18Jun

    2023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느님 나라란 하늘 나라, 즉 천국을 말합니다. 이는 예수께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
    Date2023.06.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3. No Image 17Jun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성경에 나타난 마리아의 모습은 평탄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성령을 통한 혼전 임신에서부터 삶의 매 순간들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힘든 시간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겠지만 마리아는 그 모든 것을 마음에 간직하였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물론 ...
    Date2023.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7
    Read More
  4. No Image 17Jun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6) 예수님의 겸손은 당신의 신성을 보여 준다 주님께서 해마다 파스카 축제 기간에 부모님...
    Date2023.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1
    Read More
  5. No Image 17Jun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마음을 먹는 우리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어제는 예수 성심, 오늘은 성모 성심 축일 지냅니다. 아들 가는 데 어머니 가시니 우리의 전례도 아드님의 마음에 이어 어머니의 마음도 같이 기리는 거지요.   그리고 그 마음들을 기리며 우리는 마음을...
    Date2023.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52
    Read More
  6. No Image 16Jun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고자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힘들고 버거운 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려는 예수님께서 오히려 우리에게 짐을 얹어 주신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Date2023.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43
    Read More
  7. No Image 16Jun

    예수 성심 대축일-내 마음은?

    우리는 거의 모두 남이 내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옹졸한데도 그 옹졸한 맘에 들기를 남에게 바랍니다. 마음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데도 그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거의 모두 내 맘에 들지 않고 그래서 미워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Date2023.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0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306 Next ›
/ 1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