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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요한 5,24)

불신의 죽음에서 믿음의 생명으로
만약 믿음이 그대를 육체적 죽음에서 구원해 주리라고 생각한다면 ... 잘 알아 두십시오. 그대
는 아담의 죄 때문에 그대가 치러야하는 벌, 곧 죽음을 맞을 것입니다. 지난날 우리 모두를 품고 있던 아담이 하느님으로부터 “너는 죽을 것이다”라는 선고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선고는 무효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옛 아담의 죽음을 겪으면 그대는 새로운 생명을 받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삶을 바꾸십시오. 그대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로마 1,17; 참조: 하바 2,4)라고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깨우쳐 주시어 믿게 된 그대는 곧바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대가 도달한 곳에서 머무르십시오. 그러면 심판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3. 메시아 예수
메시아 개념을 당시의 신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개념이 오늘을 사는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개념을 통해 예수님을 새롭게 볼 수 있을까? 메시아라는 말을 번역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이 말을 되새기면 기름의 신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기름은 아름답게 꾸밀 때 바르는 것이다. 기름은 용모를 돋보이게 하고 좋은 향을 풍긴다. 기름을 몸에 바르면 기름 향내가 난다. 기름은 작렬하는 태양빛과 대지의 생명력을 인간에게 전해 준다. 기름은 탈진한 사람에게 생기를 북돋우고,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열을 내리고, 고통을 던다. 기름은 거칠고 딱딱한 것을 부드럽게 한다. 교부들은 메시아라는 히브리어를 ‘크리스토스’라는 그리스어로 옮기고, 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라고 말했다. 베드로 그리솔로고 성인은 이런 말을 했다: “하느님의 아들이 ... 신성의 향유와 함께 우리의 육신 속으로 흘러 들어오신 뒤 그 향유로 인해 그리스도라고 불리었다. 이렇게 하느님의 영이 흘러 넘치고 하느님의 영이 쏟아 부어진 그분 그분만이 이 이름의 유일한 주인이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느님의 향유를 혈관 속에 보관하셨다가 죽으면서 그 혈관을 터뜨려 향기로운 그 향유를 우리 모두에게 쏟아 부으셨다. 그래서 교부들은 예수님을 “따라 놓은 향수”(아가 1,3)라고 불렀다.(16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량크 왕국:
키를 대제와 서양 황제권의 창건
중세의 가장 강력한 지배자였던 카를 대제(768-814)는 보니파시오에 의해 시작되고 피핀에 의해 계속된 사업, 즉 프랑크 왕국과 로마를 결합시키는 일을 완성하였다. 그러고 그것을 기반으로 서양의 세계제국을 창건하였다.
카를의 생애와 활동:
카를은 12세의 소년이었던 754년에 아버지 피핀과 교황 스테파노 2세가 퐁티옹에서 회합하였을 때 참가하였고, 조약에 함께 서명하였으며 교회의 도유를 받았다. 768년부터 그는 동생인 카를만과 함께 통치를 분담하였으나, 동생 이 조사(771)한 후 유일한 지배자가 되었다.
이후 그는 성공적인 출정으로 자신의 왕국을 거의 전 유럽으로 확장하였고, 그것을 대내외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었다.
그는 어머니 배르트라다의 권유로 의식적인 화해정책의 정신에서 롬바르드 왕 데시데리우스의 딸 데시데리아와 결혼하였지만, 프랑크족과 롬바르드족 사이의 옛 긴장관계가 다시 나타났다. 카를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서 데시데리아를 쫓아내고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냈을 때, 전쟁은 불가피해졌다. 데시데리우스는 카를에 대항하는 동맹을 만들려고 하드리아노 교황(772∼795)을 자기 편으로 끌어 들이려 하였다. 하지만 교황이 이 제의를 거절하자 그는 병력을 이끌고 로마로 진군하였다 그러나 하드리아노는 카를에게 도움을 호소하였고, 카를은 즉시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에 나타나 롬바르드 왕국을 정복하였다(773/774). 파비아를 포위 · 공격하고 있던 774년 부활절에 그는 로마를 방문하였다. 이때 교황과 프랑크 왕은 성 베드로의 무덤에서 서로에게 충실할 것을 맹세하였다. 카를은 “로마 최고의 귀족”으로서 로마를 군사적으로 보호할 책임을 받았다. 그때부터 “로마 교회의 수호”는 프랑크 왕국의 가장 고귀한 임무가 되었다. 수호의 이 직무는 그에게서 곧 서구의 황제권 자체로 넘어갔다.
774년 부활절에 카를은 지신의 아버지가 한 증여 약속을 교황에게 갱신하였다. 그러나 데시데리우스로부터 승리를 거둔 후 스스로 롬바르드 왕이되었고,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기고 약속의 이행을 주저하였다. 담판은 781년까지 지연되었다. 이해에 이르러서 그는 로마 공작령과 라벤나 태수령, 펜타폴리스와 사비나 및 남부 토스카나와 그외 몇 개의 작은 지역을 독립된 통치 지역으로 교황에게 인정하였다. 이리하여 “교황령”이 마침내 탄생을 보게 되었다. 교황령은 1870년까지 존속되며 매우 파란 많은 운명하에서 로마 교회에 자립을 가져다 주었으나, 종종 부담이 되기도 하였다. 이스트리아와 베네치아는 교황령에 추가되지 않았고, 롬바르드족의 공작령인 베네벤토와 스폴레토도 포함되지 않았다. 오히려 카를은 이 지역들을 787년에 정복한 후 자신을 위하여 남겨두었다. 그것은 이탈리아에 대한 카를의 지배를 보증하기 위한 것이었다.(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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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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