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6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56)

약함이 아니라 강함 때문에 겪으시는 고통
눈먼 이에게 빛을 주시고, 굽은 이를 펴 주시고, 죽은 이를 일으켜 주시고(마태 11,5 참조), 우리의 바람에 맞갖은 약을 주시고, 간청하는 이를 옷자락의 술로 고쳐 주시고(마르 6,56 참조), 손을 댄 이를 낫게 해 주신 권능의 주님께서 나약했다는 말입니까? 불경한 그대들은 그분의 상처를 보고 그것이 하느님의 약함이라 여기는 것입니까? 그 육신의 상처는(참조, 마태 27,35; 마르 15,24,루카 23,33; 요한 19,18.31-37) 약함이 아니라 강함을 보여 줍니다. 모든 이의 생명이신 그분의 상처에서 모든 이에게 생명이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겪은 두 번째 유혹이 권력이라고 말한다: “저 모든 나라 권세와 영광을 주겠소. 내가 받은 것이니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소. 내 앞에 엎드려 절하시오. 그러면 모두 당신 차지가 될 것이오"(루카 4,6-7). 이것은 만인의 근원적 유혹이다.
다른 사람에게 권력을 부리고 싶은 유혹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무력함을 잘 알고 었다. 우리는 대인 관계에서 무력하고, 실수와 약점을 감당하지 못해 무력하고, 갈등에 휘말려 무력하다. 권력은 모든 것을 손에 쥐고 두 번 다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되게, 남들은 왜소하고 자기는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이런 권력놀음을 우리는 정말 많이 보았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룹 줄 수 있는지 잘 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고 마음 아프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누를 권력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파괴적인 힘이다. 그 힘은 우리가 악마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떠받들 때 생긴다. 결국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권력을 쥐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지만 실은 권력에 미쳐 있는 것이다. 권력이 제 손아귀에 우리를 쥐고 있는 것이다.(14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요한 15,18-2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들의 죄를 변명할 구실이 없다.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내 아버지까지 미워한다.
일찍이 다른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하지 않았으면, 그들은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 나와 내 아버지까지 미워하였다.
이는 그들의 율법에 ‘그들은 까닭 없이 저를 미워하였습니다.’라고 기록된 말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Feb

    연중 5주 화요일-나는 중요하다. 그러나 중심은 아니다.

    인간은 참 소중합니다. 어떤 피조물보다 소중합니다.   그래서 오늘 창세기에서도 다른 피조물을 창조하신 다음에는 그저 “보시니 좋았다.” 정도였는데 인간을 창조하신 다음에는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고 합니다.   나는 참 ...
    Date2023.0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1229
    Read More
  2. No Image 07Feb

    2023년 2월 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마르 7,6) 말뿐인 종교 위선적으로 평회를 추구하는 이들이 아니라, 헌신적으로 평회를 살...
    Date2023.0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6
    Read More
  3. No Image 06Feb

    연중 5주 월요일-창조와 구원의 하느님

    오늘 독서는 창세기의 시작으로 하느님의 창조를 얘기합니다.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는 얘기인데 그 결과는 단지 치유에 그치지 않고 구원까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Date2023.0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56
    Read More
  4. No Image 06Feb

    2023년 2월 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
    Date2023.0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6
    Read More
  5. No Image 05Feb

    연중 제5주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금과 빛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며 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 빛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의 역할, 빛의 ...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5
    Read More
  6. No Image 05Feb

    연중 제5주일-초승달이든 보름달이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오늘 독서와 복음은 아주 짧고 그만큼 주제도 명확합니다...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24
    Read More
  7. No Image 05Feb

    2023년 2월 5일 연중 제5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5일 연중 제5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5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고자 합니다. ...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1296 Next ›
/ 12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