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마태 16,14)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생각을 먼저 묻지 않으시는 것에 유의하십시오. 그분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냐고 물으십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생각과 제자들의 생각을 대비시키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15절) 하고 다시 물으십니다. 이런 식으로 주님의 물음을 통해 제자들은 점차 더욱 고원한 개념에 가까워지고 군중의 생각과 같은 저급한 견해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침을 시작하셨을 때가 아니라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많은 고결한 가르침을 주시고, 당신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심과 당신의 신성에 관한 확실한 증거를 많이 보여 주신 다음 물으시는 것에도 주목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고 난 다음에야 제자들에게 이 물음을 던지십니다.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이 여러 번 주님께 와서 말을 나누었지만, 예수님은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묻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마지 사림들의 생각을 물으시는 듯이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나"(13절)는 말씀으로 질문을 시작하십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은 진실과 덜 가능성이 컸지만 그래도 나쁜 동기로만 가득 찬 종교 지도자들의 견해보다는 상대적으로 악의가 덜했습니다.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는 애수님의 물음은 이 거룩한 섭리가 고백되기를 당신께서 절실히 바라심을 보여 줍니다. 여러 곳에서 그러시듯이, 당신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신성을 암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성경은 살아 있다. 성경은 하느님이 그 책 안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걸어 다닌다. 그러므로 이렇게 확신하자: 거룩한 독서를 통해서 우리는 결코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텍스트로 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고 사람을 뒤흔드는 힘이 있으며 역동적이고 동인이 되며 창조적인 말씀에로 나아간다. 참으로 우리를 위해서 성경은 운반차가 되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를 실어가고 운반해야 한다. 여기서, 다소 길긴 하지만. 대 그레고리오 성인의 참으로 대가다운 말씀을 인용하려 한다. 이것은 아마 거룩한 독서와 이 독서가 성경과 맺는 연관성에 관해 씌어진 글들 중에서 가장 적절하고도 실천적인 말씀일 것이다. 성인의 이 글은 놀랍게도 현대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거니와, 유다 신비사상의 중요한 한 가지 테마와 다시 만나고 있다. 그것은 메르카바, 즉 에제키옐 1장에 나오는 하느님의 이륜마차에 관한 해석이다: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곁에서 바퀴들도 나아가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떠올랐다(에제 1,19),(8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에게 말씀하심으로써 예언자들의 사명을 이루려고 오셨으니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나이다. 당신은 어떤 두려움도 없이 진리를 말하고 정의를 실천하며, 언제나 사링하고 용서하셨나이다.
당신은 목숨 바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인간적 특권에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거절과 조롱, 십자가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니 참된 예언자요 모든 예언자의 왕이시나이다. 예언자의 영을 파괴하는 부와 특권이나 권력은 당신에게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했나이다. 끝까지 아버지의 뜻에 충실하신 당신을 흠숭하며 찬미하나이다. 당신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히실 것이다.”(요한 5,19-20)
0 예언자들의 왕이시고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위해 몸바치신 예수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18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Feb

    연중 제7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매우 강한 어조로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지옥에 던져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을 원하지만 때로 우리는 생명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
    Date2022.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0
    Read More
  2. No Image 24Feb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미르 9...
    Date2022.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3
    Read More
  3. No Image 24Feb

    연중 7주 목요일-외눈박이로라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둘 다 우리가 이 말씀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먼저 야고보서를 보면 부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자 이제, 부자들이여! 그대들에게 닥쳐오는 재난을 생각하며 소리 높여 우십시오."   우리 중 대부분은 "자 ...
    Date2022.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833
    Read More
  4. No Image 23Feb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
    Date2022.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9
    Read More
  5. No Image 23Feb

    연중 7주 수요일-한 줄기 연기가 분향 연기가 되도록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인생이 '한 줄기 연기'라는 표현이 전에는 지나쳐버렸던 표현인데 오늘 눈에 들어옵니다. '한 줄기 연기'는 '풀잎 끝의 이슬'처럼 인생의 덧없음,  인생무상과 허무함을 ...
    Date2022.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935
    Read More
  6. No Image 22Feb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교황과 함께 공동합의성을 잘 살아야하는 우리

    잘 아시다시피 오늘은 성 베드로 축일이 아니라 베드로 사도로부터 시작된 사도좌 축일이며 그래서 현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도좌는 교황 개인의 직무라기보다는 교회를 대표하는 그러니까 교회 구성원 모두를 대표하는 직무...
    Date2022.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98
    Read More
  7. No Image 22Feb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마태 1...
    Date2022.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