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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모승천(Assumption of Virgin)

작가: 뮤릴로 (Bartholomeo Esteban Murillo 1617- 1682)

크기 : 켐퍼스 유채 195.6X 145cm

소재지 : 러시아 페테르부르그 에레미타쥬 미술관

 

       개신교를 제외하고 가톨릭과 동방교회에서는 성모승천과 성모 무염시대 축일을 성대히 지내고 있다. 이 축일들은 성서에 바탕을 둔 축일이 아닌 교회 전승에서 시작된 축일이다.

 

전승에 의하면 성모님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십자가의 주님으로부터 성모님의 여생을 부탁받은 사도 요한과 제자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임종하셨는데, 마침 도마 사도는 선교 여행중이라 성모님의 임종을 지키기 못했다.

 

다정다감한 성격의 도마 사도는 성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워 무덤에 가보았더니 성모님의 시신은 없고 향기로운 백합 한 송이가 있었다는 전승에서 성모 승천은 신자들 사이에 퍼지게 되었다.

 

한마디로 교회가 이 사건을 인정하기 이전 신자들의 신앙감각에 의해 이 신심이 정착되었다.

가톨릭 교회가 성서에 바탕을 둔 신심과 함께 신자들이 믿고 있는 신앙감각(Sensus Fidelium)의 가치성을 강조하는 것은 참으로 멋스럽고 대단한 일이다.


신앙이란 신이라는 절대적이고 초월적 존재가 하늘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했다는 것을 무조건 믿는 것만이 아니라 민초들이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신체험을 하느님의 뜻으로 인정하는 것이라면 이런 신이야 말로 우리와 꼭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강림한 너무도 인간적인 신을 믿는 진정한 의미의 신이 될 것이다.

 

성서 중심의 신앙은 모든 크리스챤들의 기본적인 태도이긴 하나 성서는 하느님의 말씀이기에 한점의 오류도 없다는 축자영감설(Verbal Inspiration)이나 성서만을 신앙의 최고 유일한 가치로 주장하게 될 때 종교는 이 세상 사람들을 인도할 등불이 아닌 편협하고 비정상적인 이념으로 전락하고 만다.


오늘 우리 사회 개신교 대종이 보이고 있는 차별 금지 법안에 대한 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요청하는 합리적인 처사를 종교박해로 치부하여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증가시키고 있다. 

  

       작가는 스페인 르네상스 시기 모슬램이 지배했던 안달루시아 지방 중심도시인 세비야(Sevilla)에서 활동했던 작가로서 이태리의 라파엘 산치오 처럼 너무도 아름답게 성화를 그린 작가로 알려져있다.

 

작가는 경건한 프란치스코 재속 회원으로서 복음적 내용 뿐 아니라 당시 어려운 사회 현실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 특히 길거리에서 생활을 해결하고 있는 어린 청소년들의 가난한 삶의 모습에 드러나는 인간적인 행복의 아름다움도 탁월히 표현했다.

 

작가가 활동하던 시대 세빌랴는 전염병의 유행으로 많은 환자들이 넘쳐났고 길거리에는 유기견처럼 버려진 아이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작가는 이런 비참한 아이들의 삶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인간적 정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남겼다.

 

성서의 핵심사상인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행복”(마태오 5:2)을 비참한 현실 사회안에서 실천하고 있는 행복한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생기있게 그렸다.

 

작가는 프란치스코 재속 회원답게 모든 것을 하느님의 품성인 선성의 표현으로 보면서 예술에 있어서 복음에 드러나고 있는 기쁨과 행복을 너무도 다감하게 잘 표현해서 복음을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믿으며 어떤 처지에서도 기쁨과 희망속에 살아가는 것임을 작품을 통해 서도 잘 표현했다.

 

성모승천 신심은 교회가 가르치기 이전 민간 신앙 차원에서 서서이 확산되면서 여러 교부들과 성인들에 의해 실체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가령 4세기 그리스 영토인 크레타 출신으로 동서방 교회로부터 교회 학자와 성인으로 추모되고 있는 에피파니우스 살라미스 (Epiphanius Salamis 315- 403)가 이 교리를 더 심화시켰으며 세월이 흐르면서 교회안에 더 정착되었다.

 

교회 역사에서 성모공경에 대한 분별력 없는 지나친 표현으로 물의를 빚은 적도 있었지만 성모신심은 서서이 교회안에서 착실히 정착되었고 개신교에서도 말틴 루터 같은이는 성모님을 예수를 제외하고는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 중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삶을 사신 분으로 평가했다.

 

그런데 성모 승천 교리는 동방교회와 가톨릭 교회가 서로 다른 관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즉 동방교회에서는 성모님의 영면(Dormition)을 강조하는 반면, 가톨릭 교회는 하늘로 오르시는 성모님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As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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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승천에 대해 직접 적인 언급이 성서에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초기 크리스챤들은 묵시록 12장에 나타나고 있는 악의 세계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등장하는 여인의 모습에서 성모님의 위상을 찾았다. 


오늘날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의 전례문에서 이것이 표현되고 있다.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났네." (묵시록 121)

 

묵시록의 저자는 선과 악의 대결장 같은 구세사를 언급하면서, 악이 대단한 기승을 부리며 선을 제압하는 것 같은 상황에서 선이 승리하는 과정의 전환점에 나타나는 한 여인을 등장시키는 데 이 여인이 바로 성모님이시다.

 

원조들의 범죄로 낙원에서 추방된 인류는 끈질긴 악의 유혹과 인간을 범죄의 도구로 타락시키는 악마의 농간이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을 때 한 여인의 등장으로 그 판도가 급격이 바뀌면서 악의 권세가 패배하고 선이 승리하는 자리에 성모님이 계신다.

 

성모승천 교리의 아름다운 당위성을 성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루르드를 방문하신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셨다요한 복음서 143절이다. 이 구절에서 주님께서는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셔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성모님의 승천은 주님께서 하신 이와 같은 약속을 실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모님은 천사들의 옹위 속에 하늘로 오르시고 계신다. 천국에 오르심은 당신 아들 예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우리 인간들에게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한 것이다.

 

가톨릭 신자들이 항상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들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이라는 기도를 쉬임없이 바치는 신자들에게 희망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서이다.

 

동방교회는 우리 보다 더 깊은 성모신심이 있으나 자연스럽게 그냥 두고 있는데 반해 우리 가톨릭에서는 이 두 교리를 신앙교리로 선포하면서 어떤 면에서 신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또 그리스도교 일치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성모승천 교리는 1950년 교황 비오 12세가 신앙 교리로 선포했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이것은 조금도 어색치 않고 오히려 성모신심에 도움도 될 수 있으나 그리스도교 일치라는 차원에선 조그만 걸림돌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성모 승천 교리를 신앙교리로 만든 것은 인간의 가치 고양과 특히 여성의 존엄성 강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오늘 성모 승천 교리는 가톨릭 교회가 이것을 신앙교리로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에 작은 방해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이 세상의 관점에서 이 교리가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주는 요인으로 퍼지고 있다.

 

인간 무의식에 대한 연구로 영적인 삶의 기초를 마련한 칼 융이라는 심리학자는 가톨릭 교회가 성모님에게 특별한 위치를 부여한 것은 한 여성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성의 존재성에 대한 원형((archetype)을 제시한 혁명적 사건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여성이 하느님안에서 얼마나 존귀하고 인간의 본질 즉 사랑의 전수자로서의 역할을 잘 표현한지를 강조했다는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진정한 이해의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는 주장을 함으로서 성모 승천 교리는 신앙의 차원을 넘어 인간 이해에 획기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즉 가톨릭 교회의 성모신심은 단순히 가톨릭 교회의 어떤 중요한 교리체제가 아니라 인간이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심원한 진리를 너무도 쉽게 정감있게 대중적으로 표현한 획기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다.

 

성모승천의 신심은 어떤 신학자나 지성인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신학적 지식이 아니라 현실 삶의 밑에서부터 올라온 것이기에 너무도 설득력이 있으며 모든 인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아베 마리아라는 성가가 가톨릭 신자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있는 것처럼 성모님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승천하셔서 자녀들인 우리들의 자리를 준비하신다는 신앙은 많은 신자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신앙 교리로 알아듣고 있는 어떤 교리 보다 온몸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은 어떤 성서적 당위성이나 아니면 교회의 결정적 가르침 보다 더 인간 모성이 주는 사랑스러운 친근감으로 신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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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은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하늘로 오르시고 계신다성모승천에 대한 내용은 대축일 전례 기도를 통해 잘 표현되고 있다대축일 아침 기도 후렴에 다음 내용이 있다.

 

“동정 마리아천사의 무리위에 높이 현양되셨으니믿는 모든 이들아기뻐하며 주님을 찬미하여라."

 

성모님의 앳띤 처녀의 모습이면서도 임신한 여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것은 성모님은 세상의 모든 여인중에 유일하게 처녀성과 모성이라는 두 가지 성을 공유한 여인이시다

 

성모님의 처녀성은 모든 이의 어머니가 되기 위한 선택이었고 성모님은 당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가 되신다성 바오로 사도의 말씀처럼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기 위한”(1코린 9,22) 선택이 바로 성모님 동정성의 특징이다

 

성모님의 처녀성과 모성의 혼란을 느끼는 것은 성모님의 동정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부족해서이다성모님은 모든 이의 어머니가 되시는 대모(大母)이시다성모님은 바로 모든 인류의 대모로서 하늘에 오르시어 당신 자녀들이 거처할 곳을 준비하신다

 

아래에 있는 천사들은 성모님을 옹위해서 하늘로 오르는 것을 도우고 위의 천사들은 성모님의 천국 입성을 환영하고 있다작가는 성모님을 옹위하는 천사들과 성모님이라는 단순한 구도에서도 성모님의 아름다움과 덕성을 더 없이 단아하면서도 경쾌히 표현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칼 융은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이 이 교리를 신앙교리로 선포했을 때  이것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신학적 발전”이라고 칭찬했는데 이유는 성모 승천 교리가 한여성의 몸이 영원한 영역에서 영구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혼돈이나 착각을 하면 안된다성모 승천을 신앙교리로 선포한 우리 교회에는 아직 여성 사제직을 인정치 않으며 가톨릭 교회안에서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현실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성모승천과 같은 여성의 품위를 더 없이 강조하는 가톨릭 교회의 실재적 현실에서 빈약한 여성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성모 승천교리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이것은 어떤 이유로던지 가톨릭 교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1950년 대까지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마리아를 통해 예수에게" 라는 말을 곧장 사용했는데 매우 조잡한 표현으로 들리지만 효과적인 교육적 가치가 있는 표현이다


가톨릭과 동방교회는 너무도 평범한 여인인 성모님에게 엄청난 찬사를 던졌다성모님에 대한 호칭으로 ”하느님의 어머니  천국의 여왕“ 동정녀” "영원한 도움이신 성모님“ 등 참으로 아름다운 칭호를 남겼으며 특히 많은 음악가과 미술가들이 자기 생애 최고의 순간에 성모님께 봉헌한 그림이나 음악을 남겼으며 작가 역시 성모님게 대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주께서 오늘 당신 이름을 높이셨으니당신을 찬미하는 사람들의 노랫소리 그치지 않으리라."

    

승천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성모님은 열악한 처지에서 하느님을 향한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신자들에게 확실한 희망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도 루르드, 파티마, 과달루페, 메주고리에서 성모님이 발현하셔서 많은 순례자들을 부르고 있다.

 

성모 발현의 공통점은 성모님께서 어려움속에 있는 신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희망을 주는 어머니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성모 발현은 어떤 초자연적인 기적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함 인간이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도움으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는 감동의 기억이다.

 

성모신심은 과장됨의 부작용이나 개신교 신자들이 무지에서 외치는 마리아 숭배교라는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가톨릭 신앙이 얼마나 인간적인 것인가를 알릴 수 있는 너무도 멋진 신심이다.

 

작가는 당시 성화에서 사용하던 많은 상징들이나 다른 부수적인 표현들을 과감히 절제하고 하늘로 오르시는 성모님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제시함으로서 성모 신심의 복음적인 표현을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성모승천 교리가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신앙교리로 선포된 것이 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단순히 그리스도교 일치에 방해가 된다는 실리적 차원을 떠나서도 신앙 표현의 태도에도 문제점을 남긴다는 것이다. 성서적 바탕의 교리는 신조로 표현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민간 전승에 의해 표현된 교리는 자유로움을 주는게 훨씬 가톨릭 신앙을 유연하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몸이 꽉 조이는 옷을 입은 사람처럼 경직된 신앙인의 모습을 현대인들에게 인류에게 어필할 수 없는 법이다. 오늘 종교가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고 있는 중요 이유중 하나가 종교가 강요하는 교조주의에 대한 거부와 실망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어느 종교 못지 않게 법적인 성격이 강조되는 가톨릭 교회가 현대인들에게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선 민간 신앙에서 전승된 성모 승천 교리를 신학적 차원 못지 않게 칼 융이 재시했던 인간 심리학적 차원의 강조를 한다면 가톨릭 신앙이 훨씬 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신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의 중심에 자리잡을 수 있는 너무도 친근한 지식으로 변모될 것이며 성모승천 교리는 이런 관점에서 성모 공경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톨릭 신앙이 인간 깊은 심성에 바탕을 둔 심원하면서도 너무도 멋진 생명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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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 성모님의 영면(Dorm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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