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댓글 3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형제 여러분,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무엇에 의해 억눌리지도 않고
무엇 때문에 절망하지도 않고
누가 버려도 버림받지도 않고
쓰러는 져도 멸망하지는 않음은 대단한 내공입니다.

내공(內攻).
그리스도교적 내공은 무엇일까?
굳이 하느님이라고 하지 않고 사랑이라고 해도 좋을 것.

이 사랑이 안에 든든히 똬리 틀고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을 함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쉽게 절망하지 않으리.

그뿐이랴!
고통을 사랑 삼고
죽음을 생명 삼을 것이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쥬라블 2009.06.12 22:30:03
    저도 허밍님 처럼 이 문장이 마음가득 남는 하루 될 듯 합니다.
  • ?
    홈페이지 허밍 2009.06.12 22:30:03
    "고통을 사랑 삼고 죽음을 생명 삼을 것이다." 아멘
  • ?
    홈페이지 둥이할머니 2009.06.12 22:30:03
    내공(內攻).
    그리스도교적 내공은 무엇일까?
    굳이 하느님이라고 하지 않고 사랑이라고 해도 좋을 것.
    .........................
    주님 오늘 아들내 갑니다.
    든든히 똬리틀고 있는 사랑을
    맘 것 퍼주고 오게 하소서.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5Jun

    연중 11주 월요일-물들어 올 때 노 젓자!

    대전에 재속 프란치스코회 영적 보조자로 있을 때입니다. 남자 형제들의 단합과 분발을 위해 바닷가로 피정을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서 회와 함께 한 잔 하게 되었습니다. 썰물과 밀물이 있는 서해안에서 상당히 낭만적이고 시적 감흥이 있으신 형...
    Date2009.06.15 By당쇠 Reply1 Views1660
    Read More
  2. No Image 14Jun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오늘 우리가 미사 때 들은 말씀은 계약의 사상 안에서 구약의 구원 약속이 어떻게 신약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고 완성되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통한 전적인 자기 증여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성사의 중심이고 ...
    Date2009.06.14 By이대건 Reply0 Views1147
    Read More
  3. No Image 14Jun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성체성혈 대축일 복음말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내 생애의 짧은 시간을 뒤돌아보게 된다. 갓난아이로 태어나 어머니 품에 안기면서 사람들과 함께하기 시작했고,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면서 ‘나’라는 자아를 형성하기 시...
    Date2009.06.14 By알로이 Reply0 Views1052
    Read More
  4. No Image 14Jun

    성체와 성혈 대축일-성체의 삶

    성체와 성혈의 삶을 사는 한 자매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이 삶을 살게 된 데는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여고생 때 동무 따라 성당 갔다가 흰 미사수건이 아름다워 영세를 하였는데 결혼하고선 서울로 와 이내 성당을 잊고서 살았습니다. 남편이 큰 기업의 과장...
    Date2009.06.14 By당쇠 Reply1 Views1527
    Read More
  5. No Image 13Jun

    파두아의 성 안토니오-수동태 인생

    성 안토니오의 이력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그는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성인입니다. 그래서 안토니오 축일이 되면 지금도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대학자이지만 대학이 아니라 가난...
    Date2009.06.13 By당쇠 Reply2 Views1231
    Read More
  6. No Image 12Jun

    연중 10주간 금요일

    오늘 복음 말씀은 자비이신 하느님, 사랑이신 예수님 그리고 생명이신 성령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어렵습니다. 복음의 시작에서부터 간음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행동이 아니라 마음으로 범한 죄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단호하게 이를 단죄하십니다. 사람에 대...
    Date2009.06.12 By이대건 Reply1 Views947
    Read More
  7. No Image 12Jun

    연중 10주 금요일-내 질그릇 속의 보물

    “형제 여러분,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
    Date2009.06.12 By당쇠 Reply3 Views103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 1314 Next ›
/ 1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