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73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것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느님 구원업적의 정점인 이유는,
예수님의 희생제사를 통한 인류의 구원임이 분명하지만,
그보다 먼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시어 인간과 함께 생활하심으로써
인간이 하느님을 직접 뵈올 수 있게 되었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수님을 통해 인간이 하느님을 볼 수 있게 된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의 방식은 하느님의 삶의 방식이고,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가르침이며,
예수님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이런측면에서 오늘의 복음말씀은 해석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것은 하느님을 믿는것이됩니다.

예수님과 하느님의 이러한 관계는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인간을 믿는 이유는 인간 자체를 믿는것이아니라,
그 인간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것이 하느님을 믿는것이 되었듯이
이웃을 믿는것은 하느님을 믿는것으로 확장됩니다.

물론, 예수님과 이웃사이에는 완전함과 연약함이라는
차이가 항상 존재하고 있지만,
신앙의 차원에서 예수님안에 계신 하느님은
이웃안에 계신 하느님과 다른 하느님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어떤 오해와 몰이해의 유혹이 따르더라도
우리는 이웃을 믿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길이 하느님을 믿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minlee1004 2009.05.06 13:32:46
    우리는 이웃을 믿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길이 하느님을 믿는 길이기 때문입니다.-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May

    부활 4주 금요일-A Patre ad Patrem

    “내 아버지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
    Date2009.05.08 By당쇠 Reply5 Views1055
    Read More
  2. No Image 07May

    부활4주목요일-사랑의 하느님

    "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 오늘 복음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은 두가지 마음이 동시에 들게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뽑힌 저를 아시기에, 저의 죄와 악습과 비겁함과 완고함을 아실것이고 그렇기때문에 두려운 마...
    Date2009.05.07 By서바오로 Reply1 Views955
    Read More
  3. No Image 07May

    부활 4주 목요일-행복하려면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이 말씀은 발을 씻어준 다음 제자들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행복의 비결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비결을 말씀하...
    Date2009.05.07 By당쇠 Reply2 Views1002
    Read More
  4. No Image 06May

    부활4주수요일-믿음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것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느님 구원업적의 정점인 이유는, 예수님의 희생제사를 통한 인류의 구원임이 분명하지만, 그보다 먼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시어 인간...
    Date2009.05.06 By서바오로 Reply1 Views873
    Read More
  5. No Image 06May

    부활 4주 수요일-빛과 어둠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빛과 어둠. 우리는 종종 ...
    Date2009.05.06 By당쇠 Reply2 Views1055
    Read More
  6. No Image 05May

    부활 4주 화요일-착한 목자와 좋은 목자

    요한복음 10장은 목자이신 주님과 양인 우리의 관계를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요한복음에서 목자와 양은 서로 안다. 서로...
    Date2009.05.05 By당쇠 Reply2 Views1268
    Read More
  7. No Image 04May

    부활4주월요일-생명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각각 한번씩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생명"이라는 단어인데요, 이 단어가 유난히 마음에 남습니다. 독서에서는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에게도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길을 열어 주셨다." 라는 부분에서, 복음에서는 "나는 양들이 ...
    Date2009.05.04 By서바오로 Reply1 Views9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