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29 추천 수 1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 주님과 율법 교사는 이렇게 말을 주고받습니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러고 보니 주님과 율법 교사 사이에는 늘

날 선 공방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무조건 율법 교사를 나쁘게 보지도 않으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 가운데는 그가 얘기하는 것은 따져보지도 않고 반대하고,

좋은 일을 그가 하고 나에 대해 아무리 좋게 말해도 밉게 보는데

주님은 그러지 않으신 것이고 누구나 사랑하시기에 그러신 겁니다.

 

그러니 칭찬하시든 나무라시든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가 없고,

당신이 오늘 가르치시듯 하느님 사랑이든 이웃 사랑이든

사랑을 첫 자리에 두시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말인지 모르지만 이런 면에서 요즘의 저를 보면

주님께서는 저도 칭찬해주실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이전의 저와 비교하면 요즘의 저는 확실히 사랑 제일주의자 맞고,

전에 한번 말씀드린 바 있듯이 사랑만 할 수 있는 제가 행복하고,

사랑만 해도 되는 저의 삶은 참으로 복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만 하기에도 너무 짧은 인생이고 남은 인생 정말 얼마 남지 않았기에

진정 미워할 이유도 시간도 없습니다.

 

큰 사랑을 욕심부리지 않고

작은 사랑이라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큰 사랑이 중요하지 않고 많은 사랑이 중요하고,

하는 모든 것이 다 사랑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 가르치심대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지는 못해도 하는 모든 것이 다 사랑이 되게는 해야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2 시간 전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Mar

    사순 3주 금요일-하는 모든 것이 다 사랑이 되게

    오늘 주님과 율법 교사는 이렇게 말을 주고받습니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러고 보니 주님과 율법 교사 사이에는 늘 날 선...
    Date2026.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9 new
    Read More
  2. No Image 12Mar

    사순 3주 목요일-기도의 정석

    오늘 예레미야는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제 독서의 기도 첫째 독서 곧 탈출기가 떠올랐습니...
    Date2026.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39
    Read More
  3. No Image 11Mar

    사순 3주 수요일-위대함이란?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오늘 모세가 이스라엘이 위대한 민족이라고 하니 저는 오늘 어떤 민족 어떤 사람이 위대한지 보려고 합니다.   부를 때마다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
    Date2026.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80
    Read More
  4. No Image 10Mar

    사순 3주 화요일-마음.

    과거의 저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든 다음 용서하려고 애썼습니다. 애초 죄인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용서하려고 그리 애쓰지 않아도 될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왜 사람들을 그렇게 죄인으로 만들었을까요? 교만했기에 다시 말해서 제 마음에 들어야 한다...
    Date2026.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43
    Read More
  5. No Image 09Mar

    사순 3주 월요일-믿음 외에 아무것도 없는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오늘 주님 말씀대로 주님께서 환자가 많아도 다 고쳐 주지 않으십니다. 여기서 주님께 원망도 하게 되고 질문도 하게 됩니다.   왜 누...
    Date2026.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97
    Read More
  6. No Image 08Mar

    사순 제3주일-이제부터는 이 사랑을!

    저는 오늘 주제를 ‘생명인 물인 사랑’으로 잡아봤습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생명의 물을 마셔야지만 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생명의 물인 사랑이 필요하고, 저세상에서도 영원히 살게 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물인 사랑이 없으면 이 세상에...
    Date2026.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88
    Read More
  7. No Image 07Mar

    2026년 3월 8일 일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3월 8일 일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요한 4,5–42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십니다. 그 만남은 교리 논쟁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주님은 먼저 부탁하시는 분으로 우리 앞에 서...
    Date2026.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8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8 Next ›
/ 15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