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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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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 15,10)

하늘에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의 회개
목자는 부자입니다. 우리는 그의 재산 가운데 백분의 일이지요. 그에게는 산에 남겨 둔 양 떼,곧 대천사들과 권세들, 권력들, 주권들(콜로 1,16 참조)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성적인 존재여서, 사람들의 구원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자신의 회개가 하늘의 천사들을 기쁘게 한다고 믿는다면, 사람들은 더욱 정직해지고자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보호를 받고자 힘쓰고 그들을 불쾌하게 만들 일을 두려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에게 기쁨의 원천이 되십시오. 그들이 그대의 돌아옴을 기뻐하게 하십시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4 우리는 또 다른 그리스도들이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께 젖을 먹인 가슴은 복됩니다!(루카 11,27).
방금 여러분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거룩한 인성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인간들이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살펴봅시다. 밀알, 곧 자신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땅에 떨어뜨려 죽게 하는 사람이라야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이 죽음 역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육신의 죽음이고,다른 하나는 영적인 죽음입니다. 우리는 육체적인 죽음을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겪는 고난이 굶주림이든, 목마름이든, 추위든, 더위든, 거절이든, 부당한 고통이든 간에, 하느님이 어떠한 형태로 고
난을 정하시든 간에, 사람은 이승이나 저승에서 보답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이 고난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는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에 견주어 보고, 자신들의 고난을 마치 바다에 떨어진 하나의 물방울처럼 작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할 때, 밀알, 곧 여러분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고귀한 땅에서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이고, 철저한 포기 속에서 자신에 대하여 죽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밀알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땅에 떨어져 맺는 풍성한 열매의 첫째 양상입니다.(498)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테살 3-5장 / 2테살 1-3장 / 히브 1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6장 오직 하느님만을
통고의 마리아
막이 열리다
루치아의 모습이 고바 다 이리아에서 사라지자 친지들은 모두 걱정하였다.
루치아의 어머니께 물어도 영 시원찮은 대답뿐이었다.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루치아의 어머니를 번거롭게 하였어도 그들이 얻은 대답은 매한가지였다. 그 대답이란 1921년 루치아가 아무도 모르게 살짝 없어졌을 때 우렘의 신임 군수에게 한 대답과 같은 것이었다.
루치아의 행방불명은 이편에나 저편에나 여러 가지의 세평을 자아냈다.
군당국에서도 그대로 방치할 수가 없어서 그녀의 어머니에게 출두할 것을 명하고 설명을 요구했다.
마리아 로사는 그녀다운 말투로,
“우리 딸은 제가 좋아하는 곳, 그리고 나도 원하는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나는 이 이상 더 다른 설명은 할 수 없어요" 하고 대답했다.
호기심 많은 사람들도 루치아에 대해서 군수 이상의 것은 알 도리가 없었다. 그런데 루치아는 스페인의 어느 도로테아회 수도원에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그의 거처를 알아내려는 사람들이 이 회 수녀원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 수녀들 자신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니 그들에게 만족스런 대답을 해줄 수 없었음은 물론이었다.
‘통고의 마리아’ 자신도 그 소재를 묻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다급한 기회를 피하는 데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염치 없는 사람들의 포위망을 벗어난 히야친따 식의 병법을 채용했다.
어느 날 포르투갈의 젊은 신부가 도로테아회의 꽃에 묻혀 있는 흰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하였다. 그때 루치아는 제의방 담당이었다.(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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