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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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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많이 듣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듣기 싫은 말씀입니다.

 

제 십자가를 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기 싫습니다.

 

제 십자가는 자기가 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제 십자가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것이 좋아하는 것이면 남의 것도 나의 것이라고 할 텐데

싫어하는 것이기에 제 십자가인데도 남의 것이라고 합니다.

 

교묘한 바꿔치기입니다.

얼마나 교묘한지 자신도 속습니다.

 

골치를 썩이는 아들, 그것 내 십자가입니다.

말썽을 부리는 형제, 그것 내 십자가입니다.

 

골치를 썩이는 아들, 옆집 여자의 십자가입니까?

말썽을 부리는 형제, 갈멜 수사의 십자가입니까?

 

그런데도 내가 져야 할 십자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거운 걸 지고 어떻게 당신을 따라가느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책임,

지금 내가 처한 상황,

내게 주어진 모든 것,

그것 다 나의 십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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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5 시간 전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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