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9. 사순 제3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4846

제가 치기稚氣가 강했을 때 그래서 너무 자신만만하게 얘기하곤 했던 것이 ‘하느님과 여자를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느냐?’고 하면서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하곤 했지요.   내가 우습게 여기는 사람과 내가 ...

2019.03.28. 사순 제3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4823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법 준수와 관련한 두 가지 극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법을 우습게 여기고 준수치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법을 너...

용서와 관련하여 저를 성찰하면 찜찜한 느낌입니다. 말끔하지 않고 산뜻하지 않습니다. 청소를 다 하지 못한 느낌이랄까 큰 거를 보고 뒤를 닦지 않은 느낌이랄까, 뭔가 남아 있고 해야 할 용서가 남아있습니다.   용서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미움이 ...

2019.03.26. 사순 제3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