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차 ★


* 행진 구간 : 임원해양경비안전센터 ~ 울진핵발전소
* 참여인원 : 19명
* 구간참가자 : 0명
* 도착지 인원 : 16명

* 천사 :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싶은 사람들의 모임 '핵안사' 회장 이규봉님 외,

              시원한 커피와 문어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임원 2리 이장님께서 주신 많은 옥수수와 탕 국물로 배고프지 않게 식사를 마치고

야외미사가 예정되어 있는 울진 솔섬을 거쳐 울진핵발전소에 도착, 핵안사 단체와 나눔을 가질 예정입니다. 

숙식을 제공해주신 임원 2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행진!


- 출발전 배웅오신 회장님과 울진 핵발전소까지 길안내를 해주실 이옥분 젤뜨루다 자매와 함께 단체사진^^

2017-3-01.jpg


- 어제의 구름기둥 박은오 안드레아 형제와 오늘의 구름기둥 박노수 대건 안드레아 형제

2017-3-02.jpg


- 남부 화력발전소에서 울진 핵발전소까지 함께 걸어주실 수호천사 이장님과 스님

2017-3-12.jpg


-솔섬

포털 사이트에 '솔섬'을 검색을 권합니다.

아름다운 아니, 아름다웠던 솔섬이라는 곳에는 더이상 물고기가 살지 않고 갈매기가 날아들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의 폐해와 지역발전을 지역민에게 맡기는 행정, 이로인한 지역주민들의 갈등과 갈등조장 등에 대해 이장님과 스님의 말씀 나눔이 있었습니다.

2017-3-06.jpg

2017-3-09.jpg


2017-3-11.jpg


- 월천유원지 다리 밑에서 솔섬을 등지고 주일미사 봉헌.

2017-3-05.jpg


미사 마치고 점심식사입니다.

집 떠나면 다 맛있다더니 참말입니다. 형제들과 함께 둘러 앉아 먹는 옥수수가 참 맛있습니다. 

집 떠나면 다 맛있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임원 2리 어르신들의 사랑과 응원이 담긴 옥수수이기에 더 맛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탈핵을 외치며 수없이 거리 식사를 하셨을 활동가를 뵈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거리에서의 삶'을 그려보며

식사 메뉴도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찜통같은 더위에 물한잔이 귀할텐데 말이죠.

2017-3-03.jpg

2017-3-04.jpg

- 울진 핵발전소를 향해 가는길...

이옥분 젤뜨루다 자매께서 신월진 하늘원전 설명 중

삼척평화  www.facebook.com/samcheokpeace

2017-3-08.jpg


- 강원 삼척을 떠나 원전 마피아들 세상 경북최북단 울진으로!!!

2017-3-07.jpg


- 공소에 잠시 들러 도보 행진 기간동안 흘리는 모든 땀방울을 포르치운쿨라 행진 목표인

생명 평화 증진, 에너지 절약,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석탄과 원자력 에너지 사용 축소' 이루는데 써주십사

기도드렸습니다. 벌써 희망이 보입니다.  빛이 보입니다.

image

- 울진 (부귀리)에서 최노아 최익훈 미카엘 부자 귀가

image

- 원자력 발전소 본관 앞 사진 촬영(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시은 사람들의 모임), 나눔시간

image 

이규보 회장은 울진 원전을 한마디로 '큰 암덩어리'로 표현하며, 1988년 1호기가 가동되고 현재까지의 과정과 7,8,9,10호기의 중단을 위해 투쟁하고 있음을 전하며, 현재 100여명의 주민이 암 발생으로 소송중이라고 했습니다.


- 신화 12동 회관 도착

image



내일도 기도안에서 함께 걸어주시기를 청하며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차 일지를 마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1 모기스승 6 마지막 이야기. 유기서원자시절. 그때에는 금요일날 아침에 라면을 먹는날이었다. 특히 난 라면을 좋아했었기에 라면을 한 사발 가득 담아서 맛있게 먹었다. 그렇... 일어나는불꽃 2015.11.04 982
810 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 8일차(7/28) +평화를 빕니다 ★ 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 8일차 ★ * 행진 구간 : 월성원자력발전소  ~ 기장성공회교회 * 참여인원 : 22명 * 귀가자 : 1명 (신인철스테파노 형... file 김레오나르도 2017.07.30 983
809 성모의 밤에 성모의 밤에     성모의 달에 피어나는 새순들처럼 싱그럽고 촉촉한 연초록 바다에서 성모의 품에 안기어 그 심연에서 심장의 고동을 들으며 생명의... 이마르첼리노M 2017.05.06 985
808 보수주의 카로 * &quot;카로&quot;(caro)는 라틴어로 '살, 고기'를 뜻하지만, 이 글에서는 &quot;영&quot;(spirit)과 대조되는, '육적'이라는 의미에서, '육'을 뜻하고, 이는 인간의 모든 부정적인... 고파울로 2016.11.20 990
807 뉘우치는 마음이 살린다. 뉘우치는 마음이 살린다.   반성하지 않는 삶이 가치가 없다면 제대로 살지 않는 삶은 되돌아 볼 가치가 있을까 도덕적인 명상은 도덕적인 행동에 비하면 ... 이마르첼리노M 2017.02.28 990
806 너와 나 사이에 너와 나 사이에 가장 오묘한 것은 가장 단순한 것이다. 그러나 단순함이 주님의 영으로 조명 받지 못하면 가장 어리석음의 열매만 남아있을 뿐이다. 관계의 성숙... 이마르첼리노M 2016.10.01 991
805 연애편지 연애편지     당신이 다가와 터트려준 도라지꽃 그때까진 몰랐던 사랑   기뻐서 흘리는 눈물 사랑해서 아픈 가슴   기쁨의 눈물 닦아준 ... 1 이마르첼리노M 2017.08.21 991
804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사랑은 열정을 동반하지만 독점하려는 마음을 초월해 있다. 훼손하지 않고 바라보며 타인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존중한다.   ... 이마르첼리노M 2017.08.13 992
803 우월감과 신뢰 우월감과 신뢰   우월해지려는 갈망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로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려고하기 때문에 더 강렬해 집니다.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착각... 이마르첼리노M 2017.10.04 993
802 선교 협동조합(가칭) 네 번째 알림 + 평화와 선   사랑하는 자매형제님들께, 선교협동조합(가칭) 사랑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께 이 시점에서 다시 보고와 함께 감사드리고 계획도 알려드려야겠... 김레오나르도 2019.06.05 996
801 감사의 기도 감사의 기도   아버지 저를 당신이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하나로 만드셨으니 감사합니다. 들의 꽃들과 풀들과 나무들과 동등한 존재로 만드셨으니 감사합... 이마르첼리노M 2017.02.13 998
800 대자연의 찬가 “대자연의 찬가”     모든 대자연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세상의 모든 대자연은 우리들에게   진리와 지혜와 깨달음을 전해주고 ... 일어나는불꽃 2015.05.21 1001
799 봄은 어디까지 왔나 봄은 어디까지 왔나   봄은 어디까지 왔나 고로쇠나무 모세혈관 까지   봄은 어디까지 왔나 복수초 노랑 저고리 옷고름까지   봄은 어디까지 ... 이마르첼리노M 2016.03.02 1001
798 신호등 그신호등이  그신호등이고, 맨날보던 똑같은 신호등인데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에는  그날따라 신호등이 늦게바뀌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에는 그날따라 신호등이 ... 일어나는불꽃 2016.03.28 1001
797 질문과답변 + 그리스도의평화 난 사제아닌 수사로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는데 그질문이라는 것이  &quot;수사님은 왜 신부님이 안되셨어요?&quot;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일어나는불꽃 2015.08.30 1002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