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4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요한 6,26)

영이 아니라 육을 배불리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너희는 영 이 아니라 육을 만족시키기 위해 나를 찾는다’는 뜻입니다. 얼마나많은 사람이 현세에서 이익을 얻어 보려는 마음만으로 예수님을 찾습니까! 어떤 이는 사업이 난관에 부딪히면 성직자의 중재를 청하고, 어떤 자는 자기보다 큰 권력을 가진 자에게 억압당하면 교회로 피합니다. 자기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자와의 일에 다리를 놓아 줄 것을 바라는 이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것을 원하고 어떤 이는 저것을 원합니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단지 예수님만을 원해 그분을 찾는 이는 참으로 드뭅니다 ... 예수님의 말씀도 그런 뜻입니다. ‘너희는 다른 것을 위해 나를 찾는다. 나를 원해서 나를 찾거라.’ 당신 자신이 곧 양식이라는 진리를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7. 삶의 선도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삶의 선도자”라는 이름의 의미를 비유로 설명한다: “어떤 부인이 드락메 열 닢을 가지고 있다가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안을 쓸며 찾아낼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다가 찾아내면 벗과 이웃들을 불러모아 ‘함께 기뻐해 주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소’ 할 것입니다" (루카 15.8-9), 10은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다. 이 부인이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은 잃어버린 자기 자신이고 잃어버린 자신의 중심이다. 그녀는 자신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그럭저럭’ 살고 있다. 예수님은 이 부인의 예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실상을 보여준다. 곁으로는 매사가 잘 돌아간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을 찾는 부인의 행동과 당신의 행동을 비교하셨다. 예수님이 찾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그분은 당신 사랑의 등불을 켜고 그 불빛에 우리 모습을 보게 하신다. 그분은 우리 집에 켜켜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쓸어내신다. 비유에서처럼 그분은 우리를 발견할 때까지 “지칠 줄 모르고” 우리를 찾으러 다니신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축제를 벌이신다. 그것은 하나 됨의 축제, 강생의 축제,삶의 축제이다.(17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5-19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18,18-28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
바오로는 한동안 그곳에 더 머물렀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프리스킬라와 아퀼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갔다. 바오로는 서원한 일이 있었으므로, 떠나기 전에 켕크레애에서 머리를 깎았다.
그들은 에페소에 도착하였다. 바오로는 그 두 사람을 그곳에 따로 남겨 두고 혼자 회당으로 가서 유다인들과 토론하였다.
그들은 바오로에게 좀 더 오래 머물기를 청하였지만 그는 승낙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원하시면 여러분에게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작별 인사를 한 뒤, 배를 타고 에페소를 떠났다.
바오로는 카이사리아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교회에 인사한 다음, 안티오키아로 내려갔다.
바오로는 그곳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아폴로가 에페소에서 선교하다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설교하기 시작하였는데, 프리스킬라와 아퀼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리고 가서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히 설명해 주었다.
그 뒤에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그곳의 제자들에게 그를 영접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그곳에 이르러,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미 신자가 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가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면서, 공공연히 그리고 확고히 유다인들을 논박하였기 때문이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May

    부활 제5주간 목요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을 말씀하십니다. 머무르라는 말씀은 우리가 당신의 사랑 안에 머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이어지는 구절을 보면 그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
    Date2023.05.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4
    Read More
  2. No Image 11May

    부활 5주 목요일-사랑에 머물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 사랑 안에 머물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당신 사랑 안에 머물지 않기 때문에, 또는 당신 사랑 안에 머물지 않을까 염려하시기에 하시...
    Date2023.05.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26
    Read More
  3. No Image 11May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Date2023.05.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3
    Read More
  4. No Image 10May

    부활 5주 수요일-'또 쓰레기'?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될 ...
    Date2023.05.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07
    Read More
  5. No Image 10May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요한 15,1) 성령을 통해 포도나무에 붙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것, 당신에 대한 사랑을 고수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
    Date2023.05.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9
    Read More
  6. No Image 09May

    부활 5주 화요일-심란하지 말 것, 기뻐할 것

    부활 5주 화요일-2021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이 말씀은 제가 장례 미사를 주례할 때 자주 하는 말입니다. 고인은 유족을 떠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간 것이고, 그렇기에 유족은 고인을 위해서 슬퍼할 것 없다...
    Date2023.05.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94
    Read More
  7. No Image 09May

    2023년 5월 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9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
    Date2023.05.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301 Next ›
/ 1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