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레오나르도 2012.12.05 03:53

대림 1주 수요일- 광야에서

조회 수 5403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광야에서는 빵을 구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배불리 먹일 빵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광야는 있어야 할 것이 없습니다.

식량이 없고,

안전이 없고,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없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위험이 있고,

유혹이 있고,

굶주림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참으로 있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기에 우리의 가난이 있고,

굶주림이 있기에 우리의 갈증이 있고,

유혹이 있기에 우리의 단련이 있고,

위험이 있기에 우리의 간구가 있고,

무엇보다도 하느님이 거기 계십니다.

 

그리고 여기에 주님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고 주님만 계십니다.

우리는 갈망하고 주님은 오십니다.

 

광야에 주님이 오시는 뜻이 여기에 있고,

우리가 광야로 가는 뜻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복음의 많은 병자들, 군중이 광야로 간 뜻도 여기에 있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신 주님께서 새로운 만나를 주십니다.

 

 

우리도 새로운 만나를 받으러 오늘도 광야로 갑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12.05 19:32:07
    아무 것도 없을때,가난, 갈증 ,단련 간구. (광야) 주님만 계십니다.
    더욱 주님만 사랑하기원하지만 ,솔직히 광야 는 싫어 합니다.
    이 광야 에서 만나주시는 주님 더욱 인내 하기를 ~~~감사 합니다.
  • Vincent ParkVincent Park 2012.12.05 12:51:52
    함박눈이 내리고 있지만 목련을 바라다보면 이미 봄은 온 듯 합니다.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을 묵상합시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Next ›
/ 7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