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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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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이 하늘을 품고 있다.

    땅이 하늘을 품고 있다.   불을 끈다 칠흑의 어둠 속에 줄줄이 솟아나는 말들을 기도로 불살라서 주님께 바친다.   말은 침묵 속에 잦아들고 묵언 안에 못다 맺힌 한이 새 불씨를 일구어 불을 지펴 올린다. 기도는 염원의 반복, 불에 구워져 새...
    Date2014.12.28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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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송가 2014

      성탄 송가 기뻐하고 기뻐하라 환호하고 찬송하라 찬미하고 찬양하라 구세주의 성탄이다 하늘과땅 만민들아 소리높여 노래하라 해와달과 하늘의별 산과들과 강과바다 생명있는 조물들아 너희모두 기뻐하라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
    Date2014.12.23 By이마르첼리노M Views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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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그리기 - 내 인생의 오후에

    그림 그리기 – 내 인생의 오후에 - 내 인생의 오후를 그려본다. 내 삶과 기억 속에는 노인들과 살아온 경험이 많다. 서울 시립병원의 결핵 환자들 산청 성심원의 나환우들 진주 노인요양원의 노인들 프란치스칸 가족들 안에서도 유난히 노인들이 많았다. 지...
    Date2014.12.22 By이마르첼리노M Views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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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밤의 사유

    겨울밤의 사유   한 자루의 촛불이 불탄다. 은수자의 마음처럼 맑고 투명하다. 촛불 앞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합장하는 것 하나의 손이 다른 손을 만나서 공손히 모아지는 일은 눈물겹다.   절실한 손의 외로운 만남 영혼의 화합도 이런...
    Date2014.12.16 By이마르첼리노M Views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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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중세 기행 (2) - 성 요한 기사 수도회 (The Order of the Hospital of St John of Jerusalem )

    기사는 중세기 서양에 있었던 특별한 신분으로 이 단어에 해당하는 프랑스어 슈발리에(chevalier)라는 말은 중세 봉건시대의 기사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기사도 교육 과정은 복음에 바탕을 둔 크리스챤적인 도덕성과, 악의 세력을 강하게 응...
    Date2014.12.15 By이종한요한 Views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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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과 기다림

    그리움과 기다림 남몰래 타는 불꽃 눈빛만 보아도 말이 없어도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   추억 속에 피는 꽃 음악이 되고 詩가 되고 눈가에 맺힌 이슬이 된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마음속에 피는 꽃 아프면서도 기쁨이 되고 살아가는 이...
    Date2014.12.09 By이마르첼리노M Views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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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설의 대림절

    역설의 대림절   대림절은 기다림의 시기 가톨릭교회는 첫 번째 오신 분의 성탄을 기념하고 두 번째 오실 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라고 말한다.   역설의 대림절을 생각해 본다 누가 누구를 기다리는가?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Date2014.12.04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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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끝시간에

    하루의 끝 시간에 존재의 밑바닥까지 아픈 금을 입히는 손길 천만가닥의 파문을 일구어 버린 은빛의 작은 돌 하나 상처를 입고 움츠러들기를 잘하는 영혼 상처와 치유 밤은 치유의 시간이다. 잠자리에 누워 그 날의 자기를 만나 건강을 진맥한다. 어수선한 일...
    Date2014.11.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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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을의묵상3-낙엽노래-

      가을의 묵상글을 적으니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도 시기에 맞춰서 올려야 하는건데   가을의 묵상 마지막글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성무일도 3,4,5운율에 맞춰서   묵상을 함 해보았습...
    Date2014.11.17 By일어나는불꽃 Views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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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묵상2-낙엽소리-

    T.그리스도의 평화 낙엽에서 소리가 들린다. 낙엽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무슨소린가 싶어 난 조용이 귀를 기울여 들어보았다. . . . . . "넓은 마당을 보며 낙엽을 쓸때에는 끝이 보이지 않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지금의 자리에서 성실히 차근히 낙엽을 쓸면 곧 ...
    Date2014.11.15 By일어나는불꽃 Views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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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나무의 꿈

    미루나무의 꿈    눈가에 기쁨이 피어나고  열려진 가슴에 더운피가 흐르고  얼굴에 미소가 담기고  두 손에 누군가를 살리려는 선물이 담기고..   사람을 통해 그리스도를 낳게하시는 진리요 선이요 겸손이신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이 얼...
    Date2014.11.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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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묵상1 -낙엽수행-

    T.그리스도의 평화.         이제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가을이 다 지나가기전 낙엽에  대한 묵상글(1-3)을 올리고자 합니다.       어느 수도원에 한명의스승과 4명의제자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스승은 제자들에게 ...
    Date2014.11.12 By일어나는불꽃 Views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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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시월이 지나고 새달이 시작되어 첫날이 지났다. 춥다. 아직은 난방을 하기에는 이르고 그냥 지내기에는 너무 춥다. 냉기가 흐르는 방에서 몸이 추울 땐 마음의 불을 지피고 마음이 추울 땐 따끈한 보리차라도 마시면서 몸을 풀게 하는 ...
    Date2014.11.08 By이마르첼리노M Views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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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를 바라봄 4

    +그리스도의 평화                   커피를 통해서 바라본 모습은   우리 교회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나무에 수 많은 열매들이 달려 있다.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마다   서로 서로 모두다 다르다.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모양도 크기도 모두다 다르...
    Date2014.11.05 By일어나는불꽃 Views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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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장성 공동체 한 루카 수사님의 편지

    루카 축일에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청원형제들이 보낸 축하카드에 대한 답장으로 보내신 한양욱(루카) 수사님의 답글입니다. 참고로, 한 루카 수사님은 올해 88세로 지금은 전남 장성 공동체에서 요양중이십니다. 주님의 평화와 선 아버지 하느님의 부르...
    Date2014.11.02 By홈지기 Views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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