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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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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는 행복

    참여하는 행복   비 개인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교향곡 창조주의 지휘에 따라 쏟아내는 별들의 하모니 저마다 자기 몫의 빛을 내면서 주님을 찬미하고 있기에 저도 내 몫의 빛을 내려는 마음으로 빛이요 선이신 분의 자비 안에서 오감의 창을 활짝...
    Date2017.08.16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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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과 지옥의 신비

    천국과 지옥의 신비   거룩한 가난이여! 복된 겸손이여! 황홀한 포옹이여!   사람 안에서 만나는 하느님의 신비 자연 안에서 경탄하는 천국의 신비   가정하거나 의심하거나 상상을 동원하여 멋대로 소설을 쓰는 사람   받아들이는...
    Date2017.08.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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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망의 산실

    갈망의 산실   매일 밤 만상이 잠든 때   잉태된 갈망은 분만의 진통을 겪고 세상에 태어납니다. 저는 잠을 깨고 태어난 갈망은 포근한 가슴에서 잠이 듭니다.   엄마의 품에서 잠드는 행복 2017. 8.15 성모승천 축일에
    Date2017.08.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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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자신의 주장을 하느님으로 바꾸지 마라 한 번 이야기 하면 의견이지만 반복해서 말하면 강요가 된다. 강요된 사랑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타인의 자유를 존중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느...
    Date2017.08.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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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적 없는 흔적

    흔적 없는 흔적     실패와 결핍은 생명과 사랑의 안내자 부활의 증인되어 실수에 대한 자비로 서로를 채운다.   긍정하는 기쁨은 창조의 도구 너를 바꾸려는 에너지를 측은하게 돌보아주는 부축으로 영광의 무게와 죄의 짐을 함께 지고...
    Date2017.08.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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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설계

    건축 설계     동등할 때 사랑하기 쉽다   세 위격의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하여 하느님의 동등함을 내려 놓으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연약함은 관계성 안에서 평평하게 만드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
    Date2017.08.13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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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사랑은 열정을 동반하지만 독점하려는 마음을 초월해 있다. 훼손하지 않고 바라보며 타인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존중한다.   집착과 소유가 목표가 되어버린 사람은 친구가 없다 아무도 예속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
    Date2017.08.13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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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후라이팬

    후라이 팬   팬들이 모여 진짜 왕을 뽑기로 했다   지방에서 도시에서 외국에서 유명한 팬클럽의 대표들이 모였다   열혈팬 왕팬 극성팬 광팬 황당 팬   너희들 진짜니? 뒤늦게 도착한 팬이 물었다   그런데 넌 누구냐? ...
    Date2017.08.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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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 배달

    죽 배달   우렁각시가 가져온 맛조개 한 자루 정갈하게 살을 발라 냄비에 담고 찹쌀 한 줌 불려서 죽을 끓인다.   양파 하나 마늘은 몇 쪽 요리저리 젓다가 뚝 떨어진 땀 한 방울   자동리 고개 넘어 홀로 계신 할아버지 수술하신 할머...
    Date2017.08.11 By이마르첼리노M Views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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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고난의 꽃으로

    고난의 꽃으로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루가1.79   길이신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마련된 길 그 길은 하나 밖에 없는 평화로 가는 길이요 상승을 위...
    Date2017.08.11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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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그리움과 그리움이 만나면

    그리움과 그리움이 만나면   수치심과 죄의식으로 신자들을 통제하던 종교의 시대는 지났다   아버지와 아들 성령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축제를 열고 잔치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초대하셨다   성자께서는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서 내려오셔서 ...
    Date2017.08.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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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찬가

    생명의 찬가   덜 배운 감사 서투른 애덕 인색한 허용 마침내 어질고 느긋한 겸손에 이르기까지 살아있음은 불의 제련을 거처 순수를 탐낸다.   치명상을 입히는 번뇌와 곤경 속에서 함께 있어 준 벗들과 애증의 파도를 겹겹이 넘는 사람들과 ...
    Date2017.08.09 By이마르첼리노M Views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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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몸살을 앓고 있는 교회

    몸살을 앓고 있는 교회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말이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그분의 파격적 행보를 보며온 세상 선의의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감동을 받고 있는 밝은 현실이다.   그러나 어두운 면들, 몇 ...
    Date2017.08.08 By이종한요한 View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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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전환

    위대한 전환   상 받기 위해 사는가? 벌 받지 않기 위해 사는가?   젊은 날 내 삶의 동기는 내 바깥에 있었다. 착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는 위협은 내 안에 긴장과 갈등을 만들었다   천국이라는 막연한 보상은 그분께 잘 보이기 ...
    Date2017.08.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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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연인

    우리는 연인   진선미의 하느님을 쩨쩨하고 분노하시며 고문하시는 분으로 생각하는 건 너의 생각이다 너의 현실을 하느님으로 바꾸지 말라   그분은 항상 그리고 여전히 나를 넘어선 곳 나의 바깥에 내 위에 계시다고 하는 건 너의 생각...
    Date2017.08.06 By이마르첼리노M Views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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