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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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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구창설 80주년 감회 - 이요한(종한)

      제목이 어떤 이들에게는 좀 생경스럽지만 이것이 작은형제회라 불리길 몹시 바라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 관구 홈페이지이니, 프란치스칸 영성과 삶에 사랑과 관심이 있는 분들에는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 전하기로 했다.      1937년 캐나다 ...
    Date2017.10.25 By이종한요한 View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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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의 샘

    기쁨의 샘   공복의 기쁨 가난이 주는 기쁨 어느 것도 내 것으로 하지 않는 기쁨 돌려드리는 기쁨   보상을 바라지 않는 기쁨 선의 흔적을 지우는 기쁨 선을 감추는 기쁨 기쁨을 뒤로 미루는 기쁨   해방의 기쁨 용서받음에서 오는 기...
    Date2017.10.13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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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목과 정치

    사목과 정치   사랑이 빠진 사목은 정치다. 사목은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소통방식인 자기 비움이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기지만 정치는 하느님과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왕국을 만든다. 최근 일련의 사목 현장...
    Date2017.10.05 By이마르첼리노M Views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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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월감과 신뢰

    우월감과 신뢰   우월해지려는 갈망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로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려고하기 때문에 더 강렬해 집니다.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착각하고 반응을 조작합니다. 권위를 가졌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닙니다...
    Date2017.10.04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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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자비에 대한 믿음

    하느님 자비에 대한 믿음   믿는다는 것은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믿음을 조작하는 아들에 맞서 행동하셨다 해방을 위한 그분의 실천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일이었다.   인간의 자기실현을 가로막는 어떤 ...
    Date2017.09.26 By이마르첼리노M Views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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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소망

    가난한 소망   삼라만상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창조의 생명력 확충하고 확산하는 선의 신비 수혜자의 기호를 초월하여 주시는 아버지를 떠나서는 어떤 소유도 빛나 보이지 않는다.   미개발의 보물을 간직한 가난한 신앙 광택을 덜어낸 어법으로 ...
    Date2017.09.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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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교회   하느님은 돌이나 시멘트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안에, 따뜻한 인간 공동체 안에 머물고 싶어 하신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계획을 실천하신 분이시며 사람들을 갈라놓는 온갖 울타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당신 생명을 바치신 분이시...
    Date2017.09.20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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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손

    빈손   촉촉하게 젖어있는 눈가에 전에 없던 수증기가 서려오는 밤이다   내 인생의 종반을 알리는 신호를 여기저기서 포착한다. 몸의 변화와 기억과 의지의 변화 때를 알리는 신호들을 면밀히 살핀다.   내려놓아야 할 소임과 간결하게 ...
    Date2017.09.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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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미소

    아버지의 미소   바람들이 성급히 모여와 밤을 새워 목청껏 울던 밤 내일을 위한 디딤돌로 허리를 굽히는 밤   문 앞에 셔 계신 아버지 문을 열게 하고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생명의 에너지 보물을 발견한 벅찬 희망과 설레는 가슴 견디고 기...
    Date2017.09.01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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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스케치2

    가을 스케치 2   사람과 과일을 빨갛게 익혀내던 불덩이의 열기는 식고 청동화로 속의 마지막 불씨마저 가물거린다.   격정의 계절을 보내고 땀 밴 몸뚱이를 씻어주는 저녁바람이 속살을 파고든다. 첫 가을의 바람이니 자꾸만 자꾸만 살갗에 대...
    Date2017.08.28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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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의 위치

    존재의 위치   네위에 있으면  = 1 네곁에 있으면  = 2 네밑에 있으면  = 3
    Date2017.08.23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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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꽃

    오색꽃 펼쳐진 화려한 꽃보다 시들어 죽어가는 꽃이 더 아름답다. 꽃에게 가장 큰 자랑거리 꽃잎도 아무런 욕심도 없이 내려놓는 꽃 말없이 다가온 죽음 앞에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꽃 작은것에도 욕심내는 나를 보면서 죽음 앞에서 겸허하지 않는 ...
    Date2017.08.21 By일어나는불꽃 Views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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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되는 복음

    전염되는 복음   고요한 침묵 충만한 사랑 선의 육화 표양과 행실 공감이 주는 매력 기쁨에 찬 얼굴      
    Date2017.08.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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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편지

    연애편지     당신이 다가와 터트려준 도라지꽃 그때까진 몰랐던 사랑   기뻐서 흘리는 눈물 사랑해서 아픈 가슴   기쁨의 눈물 닦아준 향기 나는 손수건 고이 접어 보내는 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 감추어진 선 다 읽어...
    Date2017.08.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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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온도는?

    현재의 온도는?   소풍 전날의 마음 소풍 다음날의 심경   변화에 예민하고 슬픔을 잘 타는 기류에 예민한 온도계 같은 취약한 사람의 감정   목마른 건 누구의 탓인가. 쓸쓸한 건 누구의 잘못인가. 해 앞에서 도망을 치려는 사람들 아버...
    Date2017.08.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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