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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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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 끄트머리에서

    밤의 끄트머리에서   하느님의 지혜는 무뎌진 양심 무뎌진 정신 무뎌진 감수성을 날카롭게 한다.   고통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잠자는 지혜를 깨운다. 진리를 품고 있는 현재는 언제나 십자가의 예수님으로부터 유지되기 때문이다.   침...
    Date2019.11.05 By이마르첼리노M Views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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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을 버리는 어부들

    그물을 버리는 어부들   사랑과 안정의 토대를 주는 가족 그 안정을 넘어설 때 하느님과의 연결을 찾는다. 그러나 안정을 주지도 않고 하느님과의 연결도 추구하지 않는 가족은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돌담일 뿐이다. 위험을 감수하기를 두려워하는 ...
    Date2019.11.04 By이마르첼리노M Views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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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밤

    가을 밤   아프고 싶고 슬프고 싶고 고독하고 싶다.   고통에서 발견하는 眞 고독에서 발견하는 善 슬픔에서 발견하는 美
    Date2019.11.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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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을 비추는 거울

    악을 비추는 거울   악을 이기는 방법은 악이 아니라 선이다. 일상의 여러 관계 안에서 단순히 더 나은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악을 악으로 공격하면 둘 다 패배자로 만든다. 다른 사람이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고 비난과 판단을 하는 대신 너...
    Date2019.10.31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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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된 죄인들

    복된 죄인들   우리는 죄인들이다. 절망과 어둠으로 향하는 죄인들이 아니라 죄에서 구원되리라는 희망을 지닌 죄인들이다. 하느님의 자비 아래에 있는 죄인들이기에 희망이 있고. 용서받을 수 있는 죄인들이기에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삶은 나에...
    Date2019.10.28 By이마르첼리노M Views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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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믿음이 정착할 땅

    내 믿음이 정착할 땅   내 안에서 발견한 하느님 내 밖에서 발견한 하느님 나는 그 가짜 하느님을 버렸다. 내 상처와 불안이 만든 하느님은 내 믿음이 정착할 땅에 계시지 않았다. 회개와 변모를 피하려는 방법으로 싸우거나 도망치게 만든 것은 내...
    Date2019.10.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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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는 미래를 위한 결단

    용서는 미래를 위한 결단   기쁨을 발생시키지 않는 율법은 자비로운 용서가 없기 때문이다. 용서는 과거로 돌아가 상처받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라기보다 미래를 위한 결단이며 하느님의 자비에 참여하는 기쁨이다. 하느님은 언제나 용서하신...
    Date2019.10.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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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그리운 밤에

    어머니가 그리운 밤에   진심은 그 지향이 무엇이건 아름답다. 진심을 키우는 이들, 이를 지키고 어려움 중에도 옹호하는 이들, 충실하며 속이 실한 단합은 얼마나 대견한가,   말없이 속으로만 서럽고 겸허한 회포를 키우며 가는 모가지 더 휘...
    Date2019.10.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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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계곡의 깊이를 앎으로써 산의 높이를 알 수 있듯이 혼자서 감당하는 좌절과 실의를 앎으로써 여러 사람의 추위를 헤아리게 된다.   무능한 탓으로 빚어내는 비극이 있는가 하면 유능한 탓으로 비극을 초래하기도 한다....
    Date2019.10.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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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가을볕 한 아름

    가을볕 한 아름     가을볕 한 아름 들판이 빛난다. 막 잠을 깬 창공, 폭포처럼 쏟아내는 빛줄기, 구름 사이로 세수한 얼굴 내밀며 황금빛 잔칫상을 차린다.   가을볕 한 아름 코스모스를 깨우고 여심을 깨운다.   가을볕 한 아름 ...
    Date2019.10.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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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스케치

    가을 스케치   사람과 과일을 빨갛게 익혀내던 불덩이의 열기는 식고 청동화로 속의 마지막 불씨마저 가물거린다.   격정의 계절을 보내고 땀 밴 몸뚱이를 씻어주는 저녁 바람이 속살을 파고든다. 첫 가을의 바람이니 자꾸만 자꾸만 살갗에 대...
    Date2019.10.09 By이마르첼리노M Views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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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과 하강의 역사

    상승과 하강의 역사   바깥으로 향하던 통제를 안으로 바꾸는 결단이 후반기 인생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밖으로 휘두르던 칼을 안으로 향하게 하고 상승만을 추구하던 사람이 하강을 선택하며 바닥까지 내려가도록 허용하시는 하느님의 허용...
    Date2019.10.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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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길들이기

    죽음을 길들이기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랑의 대상이 된 이들이 아직 붙잡지 못한 것과 변화시키지 못한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들이 두려워하거나 미워할 때 당신은 사랑으로 갚는다. 사랑은 미움을 봉쇄하며 시간이 지나면 미워하...
    Date2019.10.06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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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동참 촉구

    해외에 나갔다가 돌아오니 우리 한국의 동해지역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에는 자원봉사자가 많이 부족하여 복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 중의 하나가 이런 갑작...
    Date2019.10.05 By김레오나르도 Views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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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나의 아버지요 형제인 성프란치스코

    나의 아버지요 형제인 성프란치스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정보를 주기보다는 관계를 중심으로 가르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도덕적이며 정보를 얻는 차원보다 신비한 차원으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웠다.   예수님은 ...
    Date2019.10.04 By이마르첼리노M Views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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