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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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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 Image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믿지 못할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하나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분이 말구유에서 시작한 가난하신 하느님이시다. 가난으로 시작한 분과 만나면 실패를 뜯어고칠 필요도 증...
    Date2019.12.06 By이마르첼리노M Views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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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선을 조각하는 조각가   조각가의 손에든 도구는 조각가의 생각과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선을 조각하는 사람은 미움을 제거함으로써 선을 드러낸다. 미움을 없애고 거짓으로 포장된 가짜를 드러내면 참된 선만이 남게 되어 분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
    Date2019.12.05 By이마르첼리노M Views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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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성 안에서 태어나는 성탄의 신비

    관계성 안에서 태어나는 성탄의 신비   용서 없는 삶은 하느님의 신비에 접근하기 어렵다. 신비에 접근하지 못하는 삶은 하느님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자기에게 갇혀 관계가 단절되기 때문이다.   자기에게 갇히면 인과응보의 틀에서 벗어날 수 ...
    Date2019.12.03 By이마르첼리노M Views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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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다른 이름들

    용서의 다른 이름들   믿는 이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최상의 법 인간적 힘과 신적 힘의 놀라운 일치 결정적 죽음 이전의 죽음 가난한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하느님의 선 선성 안에 다시 태어남 위로부터 받은 지혜로운...
    Date2019.11.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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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양의 교회에서

    희생양의 교회에서   희생양을 흠숭하는 교회에서 희생양으로 살면서 희생양을 만들지 않는 영성   아버지의 자비는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똑같이 주시는 분이시다.” 하느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자비로 가득하다.   아버지...
    Date2019.11.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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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오야마 수녀님

    그리운 데레사, 오야마 수녀님 올해 산청 성심원이 개원 60주년을 기념했다. 1957년 우리나라의 여러 현실은 열악했기에, 사회사업 수준역시 어느 분야 보다 더 열악했다. 먹고 살기가 편치 않으니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고 자연히 ...
    Date2019.11.28 By이종한요한 Views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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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벗는 자유 (이미지 관리)

    옷을 벗는 자유   지배할 필요도 굽신거릴 필요도 없이 자유롭게 살려면 자신이 만들었거나 외부의 평가가 만들었거나 그 이미지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 이미지에 잡착한 사람은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하느님과 가까워질수록 거기서 벗...
    Date2019.11.28 By이마르첼리노M Views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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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깨달음 안에서 변화하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이 진실할 때 하느님을 닮을 수 있다. 바닥이라는 진실과 수치라는 진실을 만나고 견딤과 기다림의 동기가 순수...
    Date2019.11.26 By이마르첼리노M Views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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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십자가 위에서 부르는 노래   다가가기 쉽고 다정하고 겸손하며 끊임없이 환대해주려는 마음으로 내 것과 네 것의 경계를 넘어 하느님의 자비와 선하심이 드러나도록 한계가 없는 십자가들 속에서 기쁨의 노래를 슬프게 부른다.   여기저기 아...
    Date2019.11.26 By이마르첼리노M View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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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눈물의 이유

    눈물의 이유   이해할 수 없는 감동 씻어주는 상처 부드럽게 해주는 앎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의 마음을 아는 표시 가슴 벅찬 슬픔 실핏줄까지 범람하는 피 용서받는 자유 깨달음의 신비 자비와 선의 전율 심연의 아름다움 하느님의 겸손하심 ...
    Date2019.11.24 By이마르첼리노M Views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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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만추의 하늘 아래

    만추의 하늘 아래   가을은 사과처럼 빨갛다. 노란 은행잎 주홍의 벚나무와 느티나무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 먼 산의 낙엽송 산골에 피어오르는 파르스름한 저녁연기 감나무 끝에 남은 몇 개의 홍시 가을은 익을 만큼 익었다. 나목이 되기 전의 ...
    Date2019.11.16 By이마르첼리노M Views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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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꽃이 핍니다. 부드럽고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순수하고 단순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가시 돋친 삶에도 꽃은 핍니다. 가시가 있는 나무에서 피는 꽃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내 삶에 도...
    Date2019.11.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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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과정의 진리

    과정의 진리   인생의 후반기 삶에는 다 이상 영웅이 될 필요가 없고 참다운 자신이 될 필요만 있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일치는 지배하려는 나의 독재성과 자아도취의 우상에서 자유롭게 해 준다. 자신이 구축한 틀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그 틀을 버...
    Date2019.11.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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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보기

    거울에 비친 나를 바라보기   개별 정체성이 허용되는 시대에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느끼는가? 특별한 존재 열등한 존재 우월한 존재 모자란 존재 선물 받은 존재   세 개의 눈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 다른 사람이...
    Date2019.11.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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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소리 없는 소리로 경작하는 땅

    소리 없는 소리로 경작하는 땅   내 존재의 땅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존재의 토대는 예수께서 아버지의 삶에 참여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분으로부터 힘의 사용을 배우고 용서를 통해 살리는 고난의 진리를 배우고 ...
    Date2019.11.06 By이마르첼리노M Views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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