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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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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 수도원 이야기(2)

    정동수도원 이야기 계속 건축이란 엄청난 도박에 속하는 것인데, 아직 언어도 배우지 못한 그 분이 이 정도 정확한 판단력으로 공사를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그분의 정확한 상황 판단과 과감한 결단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무엇보다 그분은 한치의 착...
    Date2021.10.10 By이종한요한 Views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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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묘약 (2007년 9월26)

    사랑의 묘약     사랑 때문에 기도하고 사랑 때문에 시를 쓰는 마음   사랑은 내 존재의 근원에서 꽃피는 축제요 염원이요 참회라 할 수 있다. 사랑은 또한 병이면서도 치유이기도 하다.   가책의 불로도 끌 수 없는 너 슬프지 않으...
    Date2021.09.30 By이마르첼리노M Views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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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 수도원 이야기 (1)

    정동 수도원 이야기 정동 수도원은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 관구 본부가 있는 수도원이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공동체이다. 수도원이 있는 정동은 행정 구역상 중구에 있는 한 행정단위에 불과하나 현실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구 못지않게 대...
    Date2021.09.26 By이종한요한 Views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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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의 두 얼굴

    찬양의 두 얼굴   믿음의 신비는 역설적인 과정에서 발견된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만 하면 죽는다. 믿음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관계에서 고난을 거처 부활에 이르는 과정이다.   두려움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십자가로 인하여 몸이 괴롭힘...
    Date2021.09.26 By이마르첼리노M Views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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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은 자유를 주는 것

    공존은 자유를 주는 것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가진 것으로 즐기고 만족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농경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을 때 현재의 풍요로운 삶보다 행복 지수가 높았다. 농업은 ...
    Date2021.09.23 By이마르첼리노M Views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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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누구인가?(2) 성서의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께서 말씀하시고 당신 친히 걸어가신 사랑의 길은 사랑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발견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죽으면서도 죽는지 모를 만큼 편한 멍에와 가벼운 짐이었습니다...
    Date2021.09.22 By이마르첼리노M Views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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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 (1)

    나는 누구인가? (1)   전에는 내가 누구인지를 몰랐습니다. 지금도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내가 누구인지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느님을 소유하려고 하였으나 오...
    Date2021.09.22 By이마르첼리노M Views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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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이 있는 인생길

    풍경이 있는 인생길   잠을 깬 꽃들이 아침이슬로 세수하고 파란 거울 앞에서 기초화장을 한다. 구름 사이로 떠 오른 태양 물광에 반짝이는 얼굴   출렁거리는 억새들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나이를 먹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들 산사의 나무에 옷...
    Date2021.09.20 By이마르첼리노M Views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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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 순례자

    고독한 순례자   하느님은 나중에 일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바로 지금 이 땅에서 모든 관계 속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낙원에서 행복의 깊이에 들어가려면 고독 안에서 잉태된 말씀 안에 머무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영혼과 의식의 칠흑 같은 ...
    Date2021.09.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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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교향곡

    숲속의 교향곡   가을 숲에서 가을이 그리운 이들이 모여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1악장 새털구름 사이로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파란 하늘 후드득 떨어진 빗방울처럼 삽시에 떨어진 연민의 물줄기가 알맞게 식은 가슴에 흘...
    Date2021.09.08 By이마르첼리노M Views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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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남기고 떠나고 싶은 당신과 나의 계절에

    가을을 남기고 떠나고 싶은 당신과 나의 계절에   봄에 태어나서 여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가을은 멀리 있는데 겨울옷부터 챙기는 이여,   나는 조금은 성급한 당신이 당신 자신이 되도록 놓아두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허용하시듯 ...
    Date2021.09.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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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자들에게 전해진 복음

    가난한 자들에게 전해진 복음   교회가 처음 생겨났을 때, 교회는 가난한 자들의 교회였다. 복음은 당시 어부들을 중심으로 하류 계층에 먼저 전파되었다. 예수께서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신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맨 먼저 복음을 알...
    Date2021.09.03 By이마르첼리노M Views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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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의 하느님과 역사 속의 예수님

    성서의 하느님과 역사 속의 예수님   오늘은 성서의 하느님과 역사 속의 예수님을 간략하게 그려보았다.   나는 내가 읽었던 성서에서 영감을 받아 여기까지 왔다. 나에게 있어 하느님은 누구신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시며 우리를 해방하고...
    Date2021.09.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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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다.

    나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다.   나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다. 전체 안에 부분으로써의 가지다.   나는 몇 년 전에 아프리카 앙골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 가톨릭 나사업연합회 대표로 그곳 한센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내...
    Date2021.09.01 By이마르첼리노M Views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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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은 남이 성장하도록 돕는 예술이다.

    덕은 남이 성장하도록 돕는 예술이다.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의 현장에서는 응답의 결과로써 행동하는 자비가 있다.   주기 위해서는 받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주는 사람 보다, 공손하게 받는 사람일 때 겸손한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다. 받아야...
    Date2021.08.31 By이마르첼리노M Views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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