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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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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으로 주신 선물

    ‘짝’으로 주신 선물   수치심을 덮어주시는 하느님께서는 (창세 3,21)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시는 어머니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아담과 그의 아내를 서로를 돕는 짝으로서 창조하셨다. 이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보호하시는 분이시며 서로 반대되는 것을 아...
    Date2022.02.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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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찾다가는

    ‘나’만 찾다가는     절대적으로 나만 찾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절망은 자기 사랑의 끝에서 만나는 자존심의 심각한 추락이다. 자신의 실패와 무능이 자신의 힘과 능력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데서 온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며, 자신의 능력을 ...
    Date2022.02.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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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물이 되어

    내가 물이 되어   내가 잘못했다고 느낄 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물이 되라고 하고 네가 잘못했다고 느낄 때 그곳으로 가라고 한다.   물은 형태를 바꾸어 너의 변화에 따라, 네 움직임에 따라 너의 땅에 물을 주어 생명이 자라게 한다. ...
    Date2022.02.18 By이마르첼리노M Views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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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것을 너에게 내어주는 마음

    더 좋은 것을 너에게 내어주는 마음   외적인 자기에 집착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내 뜻대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손에 맡겨드린 나의 자유를 다시 찾아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께 자신을 맡긴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추...
    Date2022.02.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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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   나는 나의 자유 안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들이 나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루는 묘목으로 자라나서 거룩한 열정의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나 자신이 모르는 나에 대하여 깨닫게 되기를 꿈꿔왔다.   감정적으로 큰 걸림돌이 관계 안...
    Date2022.02.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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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을 갈아드립니다.

    칼을 갈아드립니다.   수도원 현관 앞 두 개의 칼 통 하나는 갈아야 할 칼 또 하나는 갈아놓은 칼   여기저기에서 가져온 칼 요양원에서 수녀원에서 학교 급식소에서 동네에서   누가 가져오고 언제 가져가는지 몰라도 갈아야 할 칼 통에 칼...
    Date2022.02.11 By이마르첼리노M Views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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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지각과 인식의 변화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사도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명료한 지각과 인식으로 시작되었다. 하느님에 대한 지각과 인식,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마태 16,16) 자신에 대한 지각과...
    Date2022.02.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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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는가?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시는가?   “분노와 흥분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방해하므로 남의 죄 때문에 화내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입니다.” (작은형제회 인준받은 회칙 7,3)   나에게 있어서 하느님의 자비와 선...
    Date2022.02.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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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피는 낙원의 꽃

    내 안에 피는 낙원의 꽃   내 안에 피는 하늘의 꽃 말씀으로 피는 창조의 꽃 진, 선, 미로 피는 지혜의 꽃 온유하고 겸손한 자비의 꽃 용서하고 허용하는 자유의 꽃   내 안에 피는 너의 꽃 점잖고 고분고분한 공감의 꽃 다정하고 명랑한 환대의 ...
    Date2022.01.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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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에

    사도 바오로의 회심 축일에   나는 모난 돌이었으나 부딪고 깨어지고 깎이다 보니 반짝이는 조약돌처럼 되어 가고 있다.   나는 내가 살고 싶어 하는 세상에서 칭찬받는 사람들에 속하기를 원했으나 번쩍이는 빛에 눈이 멀어 말에서 떨어진 바오...
    Date2022.01.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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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월감의 필요성이 사라진 땅에 피는 자유의 꽃

    우월감의 필요성이 사라진 땅에 피는 자유의 꽃   나는 내가 선하지 않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혹시라도 나에게서 선한 행동이 흘러나왔다면 그것은 위로부터 받은 것이다. 하느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었을 때만 그분...
    Date2022.01.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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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권위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권위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거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나 자신이 되어 가는 것이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내 존재에 창조의 숨을 불어넣으신 분께서 당신과 비슷한 존재로 나를 지어내셨다. 그 생명은 때 묻지 ...
    Date2022.01.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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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 이야기 (8)

    정동 수도원 이야기 (8)  아름다운 기억 그동안 정동 수도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치면서 프란치스칸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그중에 예외적인 것이 영친왕의 세례로 이어진 조선 왕족들을 교회로 인도한 것이며 공교롭게도 이 역...
    Date2022.01.15 By이종한요한 Views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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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사는 기쁨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사는 기쁨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함께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11)   젊은 시절에 나는 하느님의 현존을 가까이 느끼고 싶었으나 하느님의 음성을 삼켜버리는 수많은 소리로 가...
    Date2022.01.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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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창조의 길

    새 창조의 길   복음은 행동이 수반된 언어입니다. 행동하는 자비가 없는 설교나 우리 자신이 기쁜 소식이 되지 않는다면, 기쁜 소식이라고 설교해도 듣는 이에게는 부질없는 말로 들릴 것입니다.   그리스도교는 나에게서 나를 해방하는 종교입니...
    Date2022.01.11 By이마르첼리노M Views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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