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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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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

    연결   우리가 성서를 읽을 때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의 위선을 질책하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들이 찾는 것은 도덕적 성취가 곧 구원이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서의 계시가 도덕적 성취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 사랑에 눈뜸에 ...
    Date2024.10.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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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그려놓은 큰 그림

    하느님께서 그려놓은 큰 그림   하느님의 작은 부분을 체험한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이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진짜로 아는 사람은 성급하게 말하지 않습니다.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은 진짜로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매력에 끌림을 경험한 사...
    Date2024.10.24 By이마르첼리노M Views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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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안에서 꽃피는 하느님의 무상성과 보편적 선

    자연 안에서 꽃피는 하느님의 무상성과 보편적 선   자연은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신비를 드러냅니다. 평온한 자연은 상처받은 사람을 치유하는 하느님의 부드러운 손길입니다. 진정한 신비주의자들은 평범한 보통 사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며 다른 사람들처럼...
    Date2024.10.22 By이마르첼리노M Views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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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밤에 쓰는 달빛 소야곡 제2부 2/2

    제2부 시작 6 사랑하는 건 부끄러운 감정이 아닙니다. 속으로만 삭이던 말을 밖으로 내 보내도 괜찮습니다. 슬픈 여인들의 얘기가 어디 한두 가지에 그치겠습니까? 슬픔속의 종자 같은 그녀들의 내심에 핀 지순한 소망의 꽃잎들   속마음을 비추는 벌거벗은 촛...
    Date2024.10.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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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에 쓰는 달빛 소야곡 제 1부 1/2

    가을밤에 쓰는 달빛 소야곡   1 찬 바람이 부는 어느 가을날 지나온 세월의 굴곡을 보는 듯 거칠어진 아버지의 손으로 억새들의 하얀 머릿결을 쓰다듬는 손길을 보았습니다.   찬바람이 가슴속을 파고드는 밤,  가녀린 여인들의 가슴 시린 사연을 떠 올리며  ...
    Date2024.10.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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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마음의 정서적 자유를 찾아서)

    감정 (마음의 정서적 자유를 찾아서)   우리의 몸과 마음의 정서를 깊이 살펴보면 감성과 감정의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감정이 부상을 입게 되면 감성도 영향을 받아 내면이 어둡습니다. 내면이 어두우면 평화가 깨지고, 내면의 평화...
    Date2024.10.16 By이마르첼리노M Views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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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통치를 받아들이려면

    말씀의 통치를 받아들이려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으로 작은아들,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 창녀, 세리, 나병환자, 죄인, 여자, 흑인, 비종교인, 동성애자, 이들을 쫓아내려는 힘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다. 그들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발견될 것이라고 ...
    Date2024.10.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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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형을 떠나보내며 (회상의 편지)

    매형을 떠나보내며  (회상의 편지)   가을이 깊어 가는 날 먼 길을 떠난 매형을 회상하며 매형의 영정 앞에 이 편지를 드립니다.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그리움,   여름날의 불볕더위를 견딘 초록들이 저녁노을처럼 물들어 가고 들판은 이미 잔칫날이 되었습니...
    Date2024.10.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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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들의 수런거림

    억새들의 수런거림   구월의 끝자락 바람이 불어오는 들판에 억새들이 수런거린다. 가을의 속삭임을 담아 은빛 물결이 춤을 춘다.   햇살에 반짝이는 그들의 몸짓, 자연의 노래가 되어 고요한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억새들의 수런거림 속에 지난날...
    Date2024.09.30 By이마르첼리노M Views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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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려운 신비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려운 신비   그리스도의 신비는 사랑의 신비이며 사랑의 신비는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려운 내어주는 신비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사물과 모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고 지금도 여전히 내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인간 예...
    Date2024.09.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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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暴炎)이 지나간 자리에 찾아온 가을

    폭염(暴炎)이 지나간 자리에 찾아온 가을   폭염이 지나간 자리에 찾아온 가을   하루 사이에 대지를 숯덩이처럼 불태우던 더위가 사라지고 성큼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지친 나무들은 이제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
    Date2024.09.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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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 사랑 소리를 내지 않는 사랑 소리가 없는 사랑   문 닫는 소리 걷는 소리 큰 소리로 떠드는 소리   비어있기에 소란합니다. 빈 깡통과 빈 수레 소리를 내고 보이려 하고 포장합니다.   설치는 소리 자랑하는...
    Date2024.09.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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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과 악마의 실체

    악과 악마의 실체   나는 내 인생의 여러 변곡점에서 공존을 헤치고 자존감을 뺏고 평화를 짓밟는 악의 실체에 대해 생각해 왔습니다. 과거의 역사 안에서 인류가 겪은 참혹한 실상이 인간에게 얼마나 깊은 상처를 주었는가를 알기 때문에 악과 그 악이 저지...
    Date2024.09.13 By이마르첼리노M Views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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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프란치스코 안에서 바라보는 선을 어둡게 하는 헛된 환상

    성 프란치스코 안에서 바라보는 선을 어둡게 하는 헛된 환상   그릇된 환상은 어둠 속에서 피어나 선을 흐리게 하고 희망을 앗아갑니다.   빛을 가리는 그림자처럼 진실을 왜곡하여 진리를 따르는 척하다가 방황의 심연으로 끝없이 추락합니다.   하느님과 제...
    Date2024.09.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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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몸에 저항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의 몸에 저항하는 사람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1고린 3,23) 바오로 사도의 이 말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너무나 좋아서 믿기 어려운 진실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전부이시며 모든 이 안에 계십니다. (골로 3,1...
    Date2024.09.08 By이마르첼리노M Views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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