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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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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T 평화가 온누리에... 아침부터 무섭게 쏟아지는 장대비를 보고 있노라니 여기저기 인명 피해가 많으리란 생각에, 염려한들 자연재해 앞에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때로는 서글픈 맘이 들기도 하고 '인생'이란 근원적 물음에 직면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기...
    Date2011.07.27 By김맛세오 Reply2 Views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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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열정-도전

    T 평화와 선 예전, 30대 초반이었다. 먼 여행에서 돌아 와, 런던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 도착한 시각이 예정보다 넘 늦은 밤 11시쯤이었으니, 그 시간에 수도원이나 은인 집 문을 두드릴 수가 없어 그냥 역사 내에서 밤을 지새기로 맘을 먹었다. 12월 초의 쌀...
    Date2011.07.26 By김맛세오 Reply2 Views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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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 묵상?

    T 평화와 선 지난 두 주간은 고통의 날들이었다. 한 번이 아닌 두 번씩이나 벌에 쏘인 것이 병원엘 가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민간 요법인 부황을 떠 독을 뽑아 내어 겨우 심했던 부기가 가라앉았던 것. 장마가 지나간 자리에 대신 연일 찾아오는 무더위! 한...
    Date2011.07.20 By김맛세오 Reply2 Views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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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래난초

    T 온누리에 평화 벌에 쏘여 퉁퉁 부은 오른 팔이 회복할 기미가 없더니 설상가상으로 감기 몸살까지 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요즘. 아마도 풀뽑느라 여념이 없는 심신에 좀 쉬라는 신호인가보다. 동병상린(同病相隣)이랄까, 기력이 쇠하니 먼저 돌아가신 형제님...
    Date2011.07.12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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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도 그렇더니...?

    T 평화/ 선 아유, 아파 죽겠네! 풀을 뽑다가 그만 벌집을 건드려 한 방 금침을 맞았다. 작년엔 경당 어둠 속에서 불을 키려다 말벌에게 발등을 쏘여 3일 만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야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더니, 올 해 역시 말벌은 아니어도 금새 팔목이 퉁...
    Date2011.07.09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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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T 온누리에 평화... 인생의 좌우명처럼 늘 가슴에 와 닿는 아래의 귀절: "생래일진청풍기(生來一陳淸風起) (태어남은 한 줄기 맑은 바람이 이는 것) 멸거징담월영심(滅去澄潭月影沈) (죽음이란 달 그림자가 못에 잠기는 것) 오늘따라 한창 자고 있을 시간에 눈...
    Date2011.06.16 By김맛세오 Reply2 Views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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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의 법칙

    T 평화와 선 이곳 성거산에 살면서 자연에 관한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 얼마 전 줄무덤 성지의 야생화 축제에 갔다가 빨간 꽃을 피우고 있는 앵초를 사와 습지에 한창 피고 있는 분홍색 앵초들 사이에 심어 놓았었다. 그런데 다음 날 가 보니...
    Date2011.05.24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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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달

    T 평화/ 선 어젯 밤 한밤중 단잠을 자다가, 성거산 등걸 휘영청 걸려있는 보름 달 빛에 더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말았으니... 인류가 존재해 온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달 빛에 감동을 받았을까. 오죽하면 '이태백이 놀던 달...!이라 할만큼 달과 함...
    Date2011.05.18 By김맛세오 Reply2 Views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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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초의 계절

    T 평화가 온누리에... 진달래, 산벚꽃, 철쭉,...순으로 산을 수놓더니 지금은 바야흐로 '앵초'의 계절이라! 이곳 담장 바로 밖으로 자연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어 연분홍 앵초들이 보아주는 이들은 없어도 하느님만 봐 주시면 그만이라, 가녀린 듯 연분홍 새악...
    Date2011.05.11 By김맛세오 Reply2 Views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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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이렇듯 비가 오는 날이면...!?

    T 평화가 온누리에. "춘래이화백(春來梨花白)" 이라 했던가! 성거읍 마을을 지나치다 보니, '하얗게 핀 배나무 꽃을 보며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로고!' 감탄을 하게 된다. 오늘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이면, 늘 하던 밖의 일(나무 작업...등)을 접어두고 ...
    Date2011.04.26 By김맛세오 Reply1 Views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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