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307 추천 수 3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Vanity of vanities, says Qoheleth, vanity of vanities! All things are vanity!”

 

오늘 저는 굳이 영어 성서의 말씀을 같이 들여다봤습니다.

‘Vanity’란 말을 가지고 오늘 얘기를 시작하고 싶어서입니다.

 

Vanity란 말에는 우리의 허무와 같이 공허함, 무가치, 하찮음, 알맹이 없음,

덧없음, 헛됨, 쓸데없음의 뜻도 있지만 허영심이나 자만심의 뜻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허무한데 허영심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허무함을 가중할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오늘 코헬렛을 묵상하며 또한 <Dust in the wind>도 떠올립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I close my eyes, Only for a moment, and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nd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이 가을에 코헬렛을 읽고 묵상하며 이 곡을 들으면 잘 어울리지요.

여러분도 오래간만에 저처럼 코헬렛과 함께 이 곡을 들어보세요.

모든 것이 바람 속의 먼지처럼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무감은 어떤 면에서 부정적인 느낌입니다.

그러나 허무 관상은 제 생각에 아주 좋은 것입니다.

 

있던 것이 없음,

있어야 할 것이 없음,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음,

허무나 허무함을 직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18 시간 전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Sep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한가위 (추석)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12,15-21 (한가위 미사) 한가위 미사에서 교회가 들려주는 복음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감사드리는 날에 곳간을 늘린 부자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이 배치가 처음에는 뜻밖으로 들립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아주 정...
    Date2026.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 new
    Read More
  2. No Image 24Sep

    연중 25주 목요일-허무로다, 허무!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Vanity of vanities, says Qoheleth, vanity of vanities! All things are vanity!”   오늘 저는 굳이 영어 성서의 말씀을 같이 들여다봤습니다. ‘Vanity’란 말을 가지고 오늘 얘기...
    Date2026.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07 new
    Read More
  3. No Image 23Sep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9,7-9 짧지만 서늘한 장면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벤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몹시 당황’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게 말합니다. ‘요한이 되살아났다, 엘리야가 나타났다, 옛 예언자가 살아났다.’ 헤로데는 묻습니...
    Date2026.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48
    Read More
  4. No Image 23Sep

    연중 25주 수요일-널뛰지도 날뛰지도 말아야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시면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되고.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잠언의...
    Date2026.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74
    Read More
  5. No Image 22Sep

    2026년 9월 23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파드레 피오) 사제 기념일 1. 신비 –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9,1-6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파견하십니다. 먼저 ‘힘과 권한(마귀를 쫓고 병을 고치는)’을 주시고, 이어 뜻밖의 명령을 하십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Date2026.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72
    Read More
  6. No Image 22Sep

    연중 25주 화요일-예수님의 참 가족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공관복음에서 공생활 중 성모님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오늘 이 사건 때문일까요?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듯이 어머니가 나타나시고 나서신 걸 주님께서 싫어하셔서 이후에는 나타...
    Date2026.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25
    Read More
  7. No Image 21Sep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8,19-21 짧지만 마음을 흔드는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그분을 찾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들이다.” 얼핏 성모님...
    Date2026.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9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02 Next ›
/ 16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