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말씀나누기
2025.09.24 05:40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조회 수 2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파견하신 이야기는
 세 공관복음서에 다 있습니다.
 루카복음만의 특징이 있다면
 병을 고쳐 주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
 제자들을 파견하시는데
 그것을 위해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과
 질병을 고치는 힘을 주십니다.
 세 복음서가 이 두 가지를 모두 말하지만
 그 방식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루카복음이 열두 제자를 파견하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다른 복음보다 짧게 말하지만
 그 짧은 이야기 속에 치유는 세 번 언급됩니다.
 더 나아가 이야기의 시작과 마지막에 나타나면서
 강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루카가 그린 하느님의 나라는
 질병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루카가 원래 의사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병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병에서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병이 치유되는 것이
 진정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는 기쁨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복음서에서도 예수님의 입을 빌려 강조하는 듯합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나라를 전할 때
 우리의 모습이 그 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나의 방식이 들어간다고 해서
 내 방식을 고집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좋은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서
 그 좋음을 나누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를 전하는 첫 출발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은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노래를 들려주면서
 하느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으로 하느님을 전할 때
 더 기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선물로 주신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것으로 하느님을 전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1. No Image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5,27–32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던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과 같은 ...
    Date2026.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143
    Read More
  2. No Image

    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단식의 2중(二重) 목적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고,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오늘 독서와 복음은 단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Date2026.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694
    Read More
  3. No Image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9,14–15 제자들이 묻습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단식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십니다. “신랑이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
    Date2026.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173
    Read More
  4. No Image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손을 잡읍시다! 주님의 손을.

    “나는 오늘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제가 가끔 죽음을 예감하거나 각오하는 듯한 말...
    Date2026.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633
    Read More
  5. No Image

    2026년 2월 19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2월 19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9,22–2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겠지만, 사흘 만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모두에게 던...
    Date2026.0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196
    Read More
  6. No Image

    재의 수요일-더 그리고 또

    오늘 요엘 예언서의 주님과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그런데 이 말씀을 듣는 저는 내가 하느님께 멀어진 적이 있고 지금 멀리 있나? 내가 하느님과 원수진 ...
    Date2026.0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735
    Read More
  7. No Image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6,1–6.16–18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하지 마라.” 기도도, 자선도, 단식도 시선이 하느님께 향할 때 생명이 되지만, 시선이 사...
    Date2026.0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54 Next ›
/ 15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Copyright© 1937-2012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OFMKOREA, All rights reserved.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홍보팀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