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5.08.31 05:47

연중 제22주일

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면
 끝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윗자리는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어야할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지만
 끝자리는 그런 불안감이 없습니다.
 자신을 높이다보면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나타날지 계속 불안하지만
 자신을 낮추다보면 그런 불안함에 시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나타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높이는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함은
 어떻게 보면 막연한 불안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안함을 이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남보다 더 잘하고
 남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실제로 있는 누군가보다 더 잘해야한다는
 그 사람이 있지 않기에
 노력을 멈출 수 없습니다.
 불안을 느낄수록 노력은 더 강해집니다.
 노력하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지만
 불안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삶은 자칫 불안함으로만 가득찬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높이는 삶은
 행복과 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높이 올라가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인지
 행복한 삶이 내 삶의 목표인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높이 올라가려는 것도 결국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 올라가는 것은 행복과 먼 것임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낮출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윗자리에 올라 앉아서도
 행복을 느낄 여유도 없이
 계속해서 윗쪽만 바라볼 것입니다.

 나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오는 조건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결국 행복과 먼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행복은 이미 내 안에 있는데
 우리는 계속해서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5Sep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4
    Read More
  2. No Image 05Sep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새 것과 옛 것이 함께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무엇이 더 좋고 무엇이 더 나쁜  즉 새 것이 좋고 옛 것은 나쁘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오늘 복음 마지막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옛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둘의...
    Date2025.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64
    Read More
  3. No Image 05Sep

    연중 22주 금요일-새로 사랑하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주님께서는 왜 유대교와 단절하지 않으셨을까?   이는 당...
    Date2025.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43
    Read More
  4. No Image 04Sep

    2025년 9월 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9월 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83
    Read More
  5. No Image 04Sep

    연중 22주 목요일-스승인가? 주님인가?

    연중 22주 목요일-2025   오늘 예수님께 대한 호칭이 달라집니다. 처음 스승이라고 불렀던 베드로가 고기잡이 기적 후엔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왜 이렇게 호칭이 달라진 것이고 그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사실 예수님을 스승이라고 부를 이유가 베드로에...
    Date2025.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83
    Read More
  6. No Image 03Sep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6
    Read More
  7. No Image 03Sep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를 시작으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치유해 주시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예수님을 통해 경험한 하느님 나라가 좋았기에  ...
    Date2025.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5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594 Next ›
/ 15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