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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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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대답하신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비단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말씀하시는 것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또한 주님을 사람들의 안식일 함정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한

현명한 답일 뿐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가 고민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롭게 판단하도록 주시는 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해야 할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

곧 미워하지 않은 것이요 더 나아가 무관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인생이 복잡하지 않고,

그렇게 고민고민할 것도 없으며

잘못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나이를 먹을수록 단순해져야 한다는 말과 같고,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그것을 늘 기준 삼으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단순한 사람이 될 것임을 오늘 복음에서 배우는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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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6:25
    2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 <br />(다윗에게 배우는 싸우는 법)<br />http://www.ofmkorea.org/465888 <br /><br />2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두 가지 상반된 감정)<br />http://www.ofmkorea.org/397344<br /><br />2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골리앗보다 크신 하느님)<br />http://www.ofmkorea.org/310517<br /><br />18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수 억이 나를 미워해도)<br />http://www.ofmkorea.org/116600<br /><br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br /><br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br /><br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br /><br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br /><br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br /><br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br /><br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br /><br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br /><br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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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52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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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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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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