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0.12.08 12:47

잉태와 출산

조회 수 55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style="filter=alpha(opacity=100,style=1,finishopacity=30)" border=2 cellspacing=10>



잉태와 출산



네 앞길에 어려움이 없길 바라지 마라
어렵고 곤란한 일 이 없으면
남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본다.

고통과 괴로움 번민과 슬픔
상처 난 가슴은 네 삶에
희망의 씨앗이 될 때가 많다.

사람 소중한 줄 알고
만날 수 있을 때 환대하여라.
선조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대접하다
하느님의 천사를 만났다.

어려웠던 이들이 어려운 사람을 돌보고
가슴 아팟던 이들이 상처난 이들을 부축한다.
네 마음을 열고 작은 것 하나로라도 선을 행하여라.
네가 베푸는 것으로 하느님을 낳으리라

견디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라
그들에게 주는 위로와 함께 있음으로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리라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받은 것
가장 귀하고 가장 아끼던 것들로부터 자유를 찾아라.
누군가에게 밥상이 되고
누군가에게 추위를 견딜 따뜻한 의복이 되고
누군가에게 누울 자리가 되어
누군가를 살려 내리라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계산은
너에게 무엇을 보태기보다 덜어내야 한다.
네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게 될 때
하느님의 함께 계심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얻으리라

겨울나무에게서 배워라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온몸으로 햇볕을 받고
달과 별들을 만난다.

2010, 12, 8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새벽에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썬 샤인 2012.04.03 12:18:26
    상처난 가슴은 네게 희망의 씨앗이 될수 있다..
    말씀 감사 합니다
  • ?
    홈페이지 지금 2012.04.03 12:18:26
    시든풀 죽은풀에도 향기가 있듯이
    침묵의 바람소리로 겨울나무는
    겨울향기를 흘린다
    때로는 묵묵한 겨울 나무가 기도처럼
    나를 머믈게하는 희망나무로 닦아온다
    모든걸 다 내려 놓은모습이 아름다워 ....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3 아버지의 초대 아버지의 초대   1 그리스도의 삶의 자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   당신이 만드신 피조물에게 쏟아 붓는 사랑 사랑의 봉사 안에서 자신을 형제들과... 이마르첼리노M 2017.01.25 991
792 열쇠 열쇠   나를 나로 존재케 하는 것 너를 너로 존재케 하는 것   결코 내 것일 수 없기에 소유와 자유를 건드리지 않고 나를 채우기 위해 기대하지 않... 이마르첼리노M 2017.01.08 1054
791 순수한 사랑은 순수한 사랑은   순수한 사랑은 가난하기에 소유의 흔적이 없다.   순수한 사랑은 보상도 기대도 없다.   순수한 사랑은 견디고 기다린다.   순수... 이마르첼리노M 2017.01.05 1051
790 그분은 그분은   새해도 하루가 지났다 겨울 속에 봄인가 하느님을 만나러 갔다   그분은 어린 냉이의 초록 끝에 맺힌 아침이슬로 빛나고 계셨다   ... 이마르첼리노M 2017.01.02 1034
789 마지막 저녁노을 마지막 저녁노을   글썽이는 눈물 겨울바람 스치면 닦아 주려나 서러운 이별 앞두고 그리움에 지쳐 싸락눈 되어 너에게 간다   겨울 해는 사라지고... 이마르첼리노M 2016.12.31 1045
788 하느님과의 퍼즐 게임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어쩌면  하느님과 놀이를 하는것과같다. 하느님께서는 맞춰져 있는 그림을 다 흩뜨려 놓으신 다음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맞춰보라고 하... 일어나는불꽃 2016.12.30 1199
787 공동체 피정 공동체 피정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초롱하다 공감의 강에서 만난 형제들 가난한 자각으로 돌아본 시간들 위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풀어보았다 자비가 크면 선은 ... 이마르첼리노M 2016.12.28 1137
78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진실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왔던 것들을 포기해야 하며,  아니 포기까지는 아닐지라도,  지금까지의 방식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기... 김명겸요한 2016.12.15 1402
785 광화문 광장의 함성 - 광화문 광장의 함성 -       1 광화문으로 향하는 의로운 발걸음 아름답구나 빛의 광장으로 향하는 올곧은 마음 숭고하구나 뜨거운 가슴에... 고파울로 2016.12.02 1096
784 보수주의 카로 * &quot;카로&quot;(caro)는 라틴어로 '살, 고기'를 뜻하지만, 이 글에서는 &quot;영&quot;(spirit)과 대조되는, '육적'이라는 의미에서, '육'을 뜻하고, 이는 인간의 모든 부정적인... 고파울로 2016.11.20 1211
783 대통령직의 거룩한 해약 - 대통령직의 거룩한 해약을 읊다 -           1 민주 국가에서 대통령직은  헌법에 따라 맺어지는 존엄한 계약이다 국법대로 국가를 통치하는 시민 사회의  민... 고파울로 2016.11.13 1127
782 촛불집회송 - 촛불 집회송 -           1 스승을 배반한 가엾은 유다와 배신의 대명사가 된 유다 절망에 빠져 목숨을 끊은 유다인 유다와 목을 맬 수 없는 초인종... 고파울로 2016.11.11 1379
781 박근혜 게이트 앞에서 - 박근혜 게이트 앞에서 -              1   보수주의 욕망의 극치 부패의 극치 비리의 극치로구나   부정의 기와 거짓의 기와 ... 1 고파울로 2016.11.08 1408
780 삶의 자리에 피는 꽃 삶의 자리에 피는 꽃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미움도 모를 성싶다. 구하지 않는 이는 거절에 당면하지 않을 것이고 애정의 갈망에 울지 않고서는 ... 이마르첼리노M 2016.10.15 1018
779 생각속의 삶 길고양이를 불렀는데 오지않아도 서운하거나 화가나지 않는다. 길고양이가 오지않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렸을적부터 키웠던 강아지가 주... 일어나는불꽃 2016.10.09 960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9 Next ›
/ 1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