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댓글 3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오늘 주님의 말씀입니다.

요 며칠 계속되는 요한복음의 말씀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복음을 읽으면서 뭔가 답답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을 계속 하시고
뜬구름 잡는 듯한 말만 하십니다.
결국 사람들의 입에서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님은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계실 자리가 나에게 없다는 것을 안다면
나는 주님 말씀의 자리를 마련할 터인데
나는 주님 말씀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한다면
나는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를 견지할 텐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이 마귀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 자리가 내게 없다는 것.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능력이 내게 없다는 것.
이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도
우리의 모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알기를 출발해야 하고
우리가 알 수 없는 분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말도 안 돼는 마귀소리야 하고 주님의 말씀을 묵살하고
마침내는 주님을 죽이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웃지요 2009.04.02 10:18:31
    저도 어제 글이 보이지 않아 저녁까지 몇번 확인하며 기다렸어요 신부님의 말씀나누기는 거울입니다. 매일 거울을 마주하는 기쁨은 하루 중에 가장 큰일(Something)이지요.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신부님 힘내세요
  • ?
    홈페이지 허밍 2009.04.02 10:18:31
    신부님 어제 글이 올라오지않아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면 맨처음 열어보는 말씀나누기입니다. 하루를 말씀나누기로 시작할 수 있어서 하느님께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 ?
    홈페이지 당쇠 2009.04.02 10:18:31
    오늘도 말씀 나누기를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늦게 올립니다. 어제 새벽, 말씀 나누기 묵상을 하고 도대체 제가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 때문에 올리지 않았었지요. 오늘도 같은 마음이어서 안 올리려다가 저의 부족함을 그대로 인정하며 어제 것까지 함께 그냥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Dec

    대림 3주 월요일-열린 눈과 귀

    오늘 민수기의 이 예언은 이방인 예언자 발라암의 신탁입니다. 발라함은 모압 임금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는 청탁에 자기는 하느님께서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대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발락은 저주를 퍼부어달라고 장소를 ...
    Date2019.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77
    Read More
  2. 15Dec

    대림 제3주간 월요일

    2019년 12월 16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9258
    Date2019.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59 file
    Read More
  3. 15Dec

    대림 제3주일

    2019년 12월 15일 대림 제3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39250
    Date2019.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87 file
    Read More
  4. No Image 15Dec

    대림 제3주일-기쁨과 희망의 하느님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대림 제3주일은 <기뻐하라> 주일입니다. 가곡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가 아니라 기다리는 주님의 오심이 임박했기 ...
    Date2019.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63
    Read More
  5. No Image 15Dec

    2019년 12월 15일 대림 제3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19년 12월 15일 대림 제3주일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주일입니다. 자선주일은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가 1984년 매년 대림 3주일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따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자선을 실천하도록 일깨우기 위해 설정한 날입니다. ...
    Date2019.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66
    Read More
  6. 14Dec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기념일

    2019년 12월 14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39230
    Date2019.12.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22 file
    Read More
  7. No Image 14Dec

    대림 2주 토요일-나를 바로잡아줄 사람은 누구?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오늘 제자들은 율법학자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주님께 묻는데 율법학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오늘 독서 집회서에 근거한 것일 겁니다.   오늘 집회서의 ...
    Date2019.12.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8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 1532 Next ›
/ 153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