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댓글 3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오늘 주님의 말씀입니다.

요 며칠 계속되는 요한복음의 말씀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복음을 읽으면서 뭔가 답답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을 계속 하시고
뜬구름 잡는 듯한 말만 하십니다.
결국 사람들의 입에서 “당신이 마귀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님은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계실 자리가 나에게 없다는 것을 안다면
나는 주님 말씀의 자리를 마련할 터인데
나는 주님 말씀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한다면
나는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를 견지할 텐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이 마귀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 자리가 내게 없다는 것.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능력이 내게 없다는 것.
이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도
우리의 모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알기를 출발해야 하고
우리가 알 수 없는 분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말도 안 돼는 마귀소리야 하고 주님의 말씀을 묵살하고
마침내는 주님을 죽이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웃지요 2009.04.02 10:18:31
    저도 어제 글이 보이지 않아 저녁까지 몇번 확인하며 기다렸어요 신부님의 말씀나누기는 거울입니다. 매일 거울을 마주하는 기쁨은 하루 중에 가장 큰일(Something)이지요.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신부님 힘내세요
  • ?
    홈페이지 허밍 2009.04.02 10:18:31
    신부님 어제 글이 올라오지않아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면 맨처음 열어보는 말씀나누기입니다. 하루를 말씀나누기로 시작할 수 있어서 하느님께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 ?
    홈페이지 당쇠 2009.04.02 10:18:31
    오늘도 말씀 나누기를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늦게 올립니다. 어제 새벽, 말씀 나누기 묵상을 하고 도대체 제가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 때문에 올리지 않았었지요. 오늘도 같은 마음이어서 안 올리려다가 저의 부족함을 그대로 인정하며 어제 것까지 함께 그냥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Jun

    [영상]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 백인 경찰의 흑인 살해 | 뿌리깊은 차별주의 - 성령강림대축일 강론

    Date2020.06.03 Category기타 By박다미아노 Reply2 Views1060
    Read More
  2. No Image 03Jun

    연중 9주 수요일-다시 불태우려면

    오늘 바오로 사도는 제자 디모테오에게 여러 가지 권고를 합니다. 받은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라고 하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은 비겁함의 영이 아니니 자신이 복음을 전하게 된 것과 스승 바오로가 복음을 전하다 수인이 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Date2020.06.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1284
    Read More
  3. 03Jun

    성 가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0년 6월 3일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1810
    Date2020.06.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79 file
    Read More
  4. 02Jun

    연중 제9주간 화요일

    2020년 6월 2일 연중 제9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1790
    Date2020.06.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59 file
    Read More
  5. No Image 02Jun

    연중 9주 화요일-영적인 부작용이 없도록

    "우리는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러한 것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으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오늘 베드로 서간은 하느님의 날, 새 하...
    Date2020.06.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83
    Read More
  6. No Image 01Jun

    연중 제 9주간 화요일 복음나눔 -돌려드림의 의미-

    T.평화를 빕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황제의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자신에게 올무를 씌워 음해할려고 하는 이들에게 말문을 막아놓기 위한 지혜로운 답변이었습니다. 그리...
    Date2020.06.01 Category말씀나누기 By일어나는불꽃 Reply0 Views613
    Read More
  7. No Image 01Jun

    교회의 어머니 성 마리아-흔들리는 교회가 성령의 교회로

    오늘은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입니다. 새로 생긴 성모 마리아 축일입니다. 또 생긴 성모님의 축일인 것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성모님 축일이 모자라서 또 생겼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잖아도 성모님 축일은 많고도 넘친다고 생각하는 분도 ...
    Date2020.06.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33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 1591 Next ›
/ 15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