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훈ofm 2009.02.25 17:57

사순절에 ...

조회 수 1182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http://blog.naver.com/simonofm추기경님께서 남기신 말씀 중에 ‘나는 바보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당신 자신을 바보라고 말씀하신 뜻은 하느님의 어리석음을 알아들었으나 그렇게 살지 못함을 스스로 탓하시는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

하느님께서는 인류 구원을 당신의 어리석음으로 이루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하느님의 어리석음입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이란 말은 아직도 세상의 입장에서의 말입니다. 듣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듣는 이들이 아직 하느님을 모른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세상이 하느님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을 찬양하지만 아직 세상이 하느님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형식적 변화와 질적 변화의 간극을 직설적으로 위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의 어리석음인 십자가를 두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성 프란치스코도 하느님의 어리석음을 깨달음 사람입니다. 나환자와의 만남이 깨달음의 때였습니다. 역겨웠던 그것이 바로 단 맛이 되었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돌담길 2009.02.25 22:38:58
    이 세상이 하느님을 규정하다. 정말 그렇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5Oct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19.10.16.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8300
    Date2019.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595 file
    Read More
  2. No Image 15Oct

    연중 28주 화요일-히솝의 채로

    예수님을 집에 초대한 바리사이가 예수께서 정결례를 거행치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라자 예수님께서는 아주 신랄하게 바리사이를 비판하십니다. 겉 정결례보다 속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너무도 지당한 말씀입니...
    Date2019.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873
    Read More
  3. 14Oct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기념일

    2019.10.15.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38283
    Date2019.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600 file
    Read More
  4. No Image 14Oct

    연중 28주 월요일-신비가 사라진 천박한 앎을 반성하며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독서 로마서의 시작을 읽을 때 제게 아주...
    Date2019.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441
    Read More
  5. 13Oct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2019.10.14.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8259
    Date2019.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540 file
    Read More
  6. No Image 13Oct

    연중 제 28 주일-치유만 받고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오늘 독서와 복음은 '치유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구원 받은 사람'과 '치유는 받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는 ...
    Date2019.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866
    Read More
  7. No Image 13Oct

    2019년 10월 13일 연중 제 28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19년 10월 13일 연중 제 28주일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참된 감사가 무엇인지를 우리게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구약에서 감사는 항상 미래에 대한 동경과 고귀한 은총을 인정하고 갈망한다는 점에서 신약의 감사를 예고합니다. 다른 한편 감사는 신약 ...
    Date2019.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0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 1513 Next ›
/ 15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