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18.06.28 09:09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조회 수 532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구원에 있어서 주님과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그 관계의 유지를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실천이 없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될 수 없습니다.


 알렐루야에서 노래하듯이,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힘든 것일지라도 하려고 노력하며,

 적어도 시도는 해보게 됩니다.

 그렇게 상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관계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느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올바른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옵니다.


 그렇다면 그 하느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실행이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실행했다고 하지만

 그것들은 자칫하면

 하느님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에 감사하며,

 나에게 주어진 은총의 한계 안에서

 주어진 만큼 그 은총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내가 드러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하느님께서 드러나시게 됩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살아갈 수 있기에,

 굳이 내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어떤 일을 했다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 하루 주어진 은총에 감사하며,

 그것을 통해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민트 2018.06.29 22:56:15
    "주어진 만큼 그 은총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아멘^^
    평화의 전달자로 살았는지 오늘을
    성찰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Oct

    2018년 10월 21일 연중 29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18년 10월 21일 연중 29주일  오늘은 연중 제29주일이자 전교 주일입니다.   교회는 전교 사업에 종사하는 선교사와 전교 지역의 교회를 돕고자  1926년부터 해마다 시월 마지막 주일의 앞주일을 전교주일로 정하여  신자들에게 교회의 본연의 사명의 선교의...
    Date2018.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41
    Read More
  2. No Image 19Oct

    연중 28주 금요일-두려워해야 할 것을 두려워하는 지혜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알려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 때문에 오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봤고, 주님 말씀대로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더 두려워해야 할지 생각해봤습니다.   먼저 ...
    Date2018.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1676
    Read More
  3.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허투루 받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어제는 재속 프란치스코 어느 형제회 연 피정 지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회 올해 실천사항이 <‘평화를 빕니다.’하고 인사하기>여서 평화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오늘...
    Date2018.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1663
    Read More
  4. No Image 17Oct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바오로 사도는 로마서에서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의롭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믿음으로만'이라고 해석하지는 않지만, 바오로 사도는 그것을 통해서 율법의 행위만으로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즉 오늘 ...
    Date2018.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616
    Read More
  5. No Image 17Oct

    연중 28주 수요일-남을 찌르는 칼로 나를 베어라!

    남을 찌르는 칼로 나를 베어라!   오늘 복음의 주님께서 바리사이의 위선을 나무라시자 율법교사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라고 반응을 하고 이에 주님께서는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라고 대답하십니다.   가만...
    Date2018.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537
    Read More
  6. No Image 16Oct

    연중 28주 화요일-우리도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긴 사람들?

    계속되는 독서 안에서 바오로 사도는 끈질기게 율법주의를 공격합니다. 공격의 골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율법주의를 반대하셨는데 율법으로 아직도 의롭게 되려한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
    Date2018.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624
    Read More
  7. No Image 15Oct

    연중 28주 월요일-선이 없어 악한 사람이 많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 복음을 읽으면서 군중이 혹을 떼려다 혹을 붙였다는 느낌, 그러니까 표징을 요구하다 회개를 요구받았다는 느낌도 들고, 군중...
    Date2018.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53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 1310 Next ›
/ 1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