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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14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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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요한 12,3)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이 몸, 곧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분의 발을 위해 물을 가져오고 그 발에 입 맞춤으로써, 죄의 그물에 걸린 이들을 용서하고 그대의 평안으로 그들이 일치를 이루게 하여 그들의 마음을 펑화롭게 해 주십시오. 그분의 발에 향유를
부어, 그리스도께서 식사하시는 그 집 안이 온통 그대 향유의 향긋한 냄새로 가득하게 하고 그분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는 이들이 그대의 향유로 기분 좋아지게 하십시오. 한마디로, 가장 작은 이들을 귀하게 대접하십시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8
지성을 버리면 지식의 변모가 일어난다
유대인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마태 2,2).
하느님은 만물 속에 현존하시고, 영향을 미치시며, 힘을 발휘하시지만,낳는 일만큼은 영혼 안에서만 하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발자국에 불과하지만, 영혼 만큼은 그 본성에 따라서 하느님을 쑥 빼닮도록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닮은 이 형상은 이 탄생을 통해 꾸며지고 완성되어야 합니다. 영혼만큼 하느님의 이 활동과 이 탄생을 받아들이는 피저물도 없습니다. 실로, 신적인 것이든, 유일한 빛이든, 은총이든, 행복이든, 완전한 것이든 간에 영혼 안으로 들어오려면, 그것은 이 탄생을 통해서만 들어와야 합니다. 달리 들어올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이 탄생이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기만을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모든 복과 위로와 기쁨과 존재와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하는 것은 모든 복과 모든 행복을 무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 탄생 속에서 여러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여러분에게 순수한 존재와 안정을 가져다줄 것입니다.(37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9,19-31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복음을 선포하다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다.
그 말을 들은 자들은 모두 놀라며, “저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자들을 짓밟은 자가 아닌가? 또 바로 그런 자들을 결박하여 수석 사제들에게 끌어가려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차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명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다인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사울이 피신하다
그렇게 꽤 긴 기간이 지나자 유다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기로 공모하였는데,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도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데려다가 바구니에 실어 성벽에 난 구멍으로 내려 보냈다.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하여 사울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다.
그리고 그리스계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형제들은 그것을 알고 그를 카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가 다시 타르수스로 보냈다.
이제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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