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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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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루카 4,24)
질투 때문에 예수님을 배척한 나자렛
구원자께서는 당신께서 왜 고향에서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셨는지 자세히 설명하십니다. 이는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 분께서 고향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으셨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고향을 시샘하는 자들은 스스로 사랑을 멀리하지요.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1코린 13,4). 하지만 주님의 고향은 거룩한 축복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태어나신 사실이야말로 기적 아닙니까? 그런즉 우리는 질투가 얼마나 큰 악을 불러오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어린 시절을 보내신 곳, 하느님의 아들께서 태어나시기에 합당하다 여겨졌던 그곳이 질투로 말미암 아수치를 당합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7
지성을 버리고 순수한 무지를 경험하라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도...(루카 2,42).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나다. “오 주여, 우리가 만물을 여의고 광야와 같이 안팎으로 고독해지고, 우리의 능력과 그 업적들을 버려야 한다면,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버리고 아무 도움도 주지 않으신다면, 참으로 힘겨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예언자는 말했습니다, ‘아 슬퍼라! 나는 비참에 빠졌다’(시편 119 참조)라고. 신부님이 말씀하시듯이, 하느님께서 나를 비추던 빛을 거두어 가시고, 내게 말도 걸지 않으시고, 내 안에서 전혀 활동하지도 않으시고, 오랫동안 나를 버리신다면, 그것은 안 될 일입니다"
이처럼 순수한 무에서 자신을 찾기보다는 차라리 어둠과 포기를 몰아내려고 무언가를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차라리 기도를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설교를 듣거나, 아니면 덕스러운 일들을 하면서 자신을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가급적 오랫동안 입을 다물고 잠잠히 있는 것만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어떠한 일에 정신을 팔면서 해를 입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356)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3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1,6-14
예수님의 승천
사도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지금이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나라를 일으키실 때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한으로 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신 다음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오르셨는데, 구름에 감싸여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다.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기도하는 사도들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
성안에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 필립보와 토마스,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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