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56 추천 수 1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마태 23,3)

어떤 사제든 공경하라
사제를이 말을 잘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사제들이 잘 가르친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좋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것은 받아들이고 남의 것에 관해서는 뭐라 하지 마십시오. 사제들이 악한 이들 때문에 선한 이들을 소홀히 하기보다는 선한 이들을 생각해서 악인들을 좋은 일로 부추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신자들을 위해 비신자들을 가르치듯이, 여러분도 나쁜 사제들 때문에 훌륭한 사제들까지 매도하는 일이 없도록 선한 사제와 악한 사제를 다
공경해야 합니다. 선을 이루려다 의로운 이들을 멸망에 빠뜨리는 것보다는 악인들을 그대로 둘 망정 의인들을 지켜 주는 편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나쁜 사람을 훌륭한 신앙으로 치료하게 될 것입니다. 버려진 땅에서도 귀한 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버려진 땅에서 나왔다고 해서 금이 멸시받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땅은 그대로 두고 금만 취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들의 가르침은 받아들이고 그들의 행실은 버리십시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7
지성을 버리고 순수한 무지를 경험하라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도...(루카 2,42).
우리는 성서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읽습니다.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축제 관습대로 올라갔는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남았으나 부모는 모르고 있었다.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여기고 하룻길을 간 다음에야 천척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해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찾아다니다가 사흘 만에 성전에서 찾아냈다”(루카 2,42-46).
여러분이 이처럼 고귀한 탄생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진실로 군중을 떠나서 여러분의 근원, 곧 여러분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영혼의 모든 기능과 모든 활동 - 이 모든 것이 바로 “군중”입니다. 기억, 이성, 의지 -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마음을 흐트러뜨립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여러분은 모든 것, 곧 감각과 상상력의 모든 활동, 여러분이 마음과 눈 속에 담아 두었던 모든 것을 떠나야 합니다. 그렇게 한 뒤에야 여러분은 이 탄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결코 찾아낼 수 없습니다. 그분은 천구들이나 “친척들이나 친지들 속에서는” 결코 발견되지 않을 것업니다. 그들 속에서는 그분을 잃어버릴 따름입니다.(35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3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I. 성심을 둘러싼 가시관
네번째 요점. 영광의 면류관.
그리스도의 이마에 있는 영광의 면류관은 그가 지상에서 수고, 고난, 굴욕을 통해 얻은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그의 성심을 둘러싼 영광의 면류관은 그가 지상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고 겪으신 모든 일을 생각할 때 그 모든 신경을 통해 전율하는 끝없고 무한한 행복입니다.
적용.
이 같은 밝은 영광의 면류관은 하늘에서 우리 각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몇 년 동안 사랑하고 인내심 있게 수고한 후, 하늘에서 영원한 행복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은 내가 지상에서의 짧은 시련의 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가장 긴 삶도 영원성과 비교하면 얼마나 짧은지를 생각하면, 성 바오로의 말씀에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8장 18절)
애정과 결심.
주님, 저는 사라지고 당신과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정신을 항상 당신의 영원한 집에 두게 하소서.(10)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1Dec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요한복음은 하느님이신 말씀을 말하고  그 말씀이 사람들의 빛이었음을 말합니다.  그 빛을 설명하면서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을 비춘다고 말합니다.  우선 두 동사의 시제를 보면  현재형입니다.  그리스어에서 현재형은 여러 의미를 담고 ...
    Date2024.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5
    Read More
  2. No Image 31Dec

    12월 31일-한처음이신 주님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한 해를 마치면서 지난 한 해만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과거 지향적으로 현재를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난 한 해를...
    Date2024.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19
    Read More
  3. No Image 30Dec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2
    Read More
  4. No Image 30Dec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아기가 태어난지 여드레가 되어  아기의 부모는 정결례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아마 마리아의 출산 후 일주일 동안  베들레헴에 머물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것처럼 생각됩니다.  정결례 때 시메...
    Date2024.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79
    Read More
  5. No Image 29Dec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35
    Read More
  6. No Image 29Dec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파스카 축제를 지내기 위해서  가족들이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축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남았고  그의 부모는 그것을 모르고 길을 떠나게 됩니다.  아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사흘 만에 아들...
    Date2024.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06
    Read More
  7. No Image 29Dec

    성 가정 축일-우리 시대의 성 가정

    우리 시대는 혼밥, 혼술의 혼족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아니 혼족이 무슨 뜻인지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혼자 사는 족속 또는 혼자 사는 가족이라는 뜻이지요.   제가 한심해하는 것은 신생아 수가 줄어든다고, 이러다가는 인구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
    Date2024.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3
    Read More
  8. No Image 28Dec

    2024년 12월 29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2월 29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Date2024.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91
    Read More
  9. No Image 28Dec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헤로데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는 말을 듣고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동방에서 온 박사들에게  자기에게도 그 장소를 알려달라고 청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알려주지 않고 떠나자  화가 나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
    Date2024.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88
    Read More
  10. No Image 28Dec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죄 없는 아기 죽음의 큰 뜻

    “헤로데는 예루살렘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죄 없는 아기들이 예수님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는 얘기는 우리 교회가 순교라고 포장하지만 가혹하고 잔혹...
    Date2024.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5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