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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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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마르 7,3-4)

바리사이의 표시
바리사이’는 ‘분리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완전하다고 여기는 생활 방식을 따랐고, 자기네 방식이 다른 어떤 것보다 낫다고 여겼습니다. 그들은 율법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죽은 이들의 부활을 인정했고, 천사들과 영의 존재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사도 23,8 참조). 그들은 엄격한 생활 방식을 따랐는데, 일정 기간 금욕과 정결을 지키는 관행이 있었고,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였습니다(루카 18,12 참조). 율법 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의례적으로 놋그릇과 접시와 잔을 닦았고(참조 마태 23,25; 마르 7,4), 십일조를 바치고 맏물을 봉헌했으며(참조 마태 23,23; 루카 11,42), 많은 기도문을 읊었습니다(루카 5,33 참조).

-다미스쿠스의 요한-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5
철저한 버림은 참으로 그대로 두는 행위다
궁극적인 버림의 경험은 그대로 둠의 경험이다. 그것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놓아두는 경험, 신성을 신성으로 놓아두는 경험, 우리 자신을 우리 자신으로 놓아두는 경험,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놓아두는 경험, 사물을 사물로 놓아두는 경험, 하느님을 사물 속에서 하느님이 되게 하는 경험, 사물을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이 되게 하는 경험, 안을 그대로 두는 경험. 만유내재신론을 그대로 두는 경험, 하느님이 에워싸고 있는 존재의 동아리를 그대로 두는 경험이다....그대로 둠이나 방기는 ‘놓아두다’, ‘내버려두다’ 혹은 ‘단념하다’를 뜻하는 라센(lassen)에서 유래했다. 그것은 허락 내지 묵인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카푸토도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개방성과 수용성을 암시한다.” 그것은 열려 있고, 민감한 상태다. 엑카르트가 말한대로, 그것은 “모든 영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33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2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9-21장 /마태 1-4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 신심의 계시.
두 번째 요점. 복되신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고찰. 사람들이 보여주는 배은망덕함에 대한 그분의 탄식을 들어보세요. 그리스도께서 복되신 마르가리타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길, "이 배은망덕함이 내가 수난 중에 겪었던 모든 고통보다 나를 더 아프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배은망덕함에 대한 속죄로 두 가지를 그녀에게 요구하셨습니다. (1) 매월 첫 금요일에 성체를 영하는 것, (2) 거룩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의 성심에 대한 신심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이들을 위한 놀라운 약속도 들어보세요: "나의 신성한 주인은 많은 이들의 이름이 그분의 성심에 금글자로 새겨져 있으며, 이로 인해 결코 그것에서 지워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이름들은 성심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고, 성심이 알려지고 사랑받도록 진심으로 노력한 이들의 것입니다."
적용. 주님께서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말씀하셨듯이 당신에게 말씀하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사람들은 나에게 냉담과 무관심만을 보이지만, 적어도 너는 그들의 배은망덕함을 속죄함으로써 나에게 기쁨을 주어라. 매월 첫 금요일마다 성체 성사를 통해 나의 성심에 감사와 속죄의 행위를 하고, 나를 기리며 거룩한 시간을 보내라."
애정과 결심.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의 버림받으심 속에서 함께하며, 당신의 성심의 슬픔을 완화시키는 것이 나의 행복한 특권이 되게 해 주소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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