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56)

약함이 아니라 강함 때문에 겪으시는 고통
눈먼 이에게 빛을 주시고, 굽은 이를 펴 주시고, 죽은 이를 일으켜 주시고(마태 11,5 참조), 우리의 바람에 맞갖은 약을 주시고, 간청하는 이를 옷자락의 술로 고쳐 주시고(마르 6,56 참조), 손을 댄 이를 낫게 해 주신 권능의 주님께서 나약했다는 말입니까? 불경한 그대들은 그분의 상처를 보고 그것이 하느님의 약함이라 여기는 것입니까? 그 육신의 상처는 약함이 아니라 강함을 보여 줍니다. 모든 이의 생명이신 그분의 상처에서 모든 이에게 생명이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5
철저한 버림은 참으로 그대로 두는 행위다
버림의 목적은 사물을 악하거나 부도덕한 것으로 여겨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사물을 잊는 것도 아니다. 버림의 목적이 사물을 포기하거나 잊는데 있었다면. 하느님을 버리라고 하는 엑카르트의 가르침은 하느님을 억누르는 것과 같을 것이다. 부정의 길의 목적, 부정신학의 하느님을 경험하거나 무의 하느님을 경험하는 목적은 창조의 하느님을 억누르거나 잊는 데 있지 않다. 엑카르트의 여정에서, 둘째 오솔길만으로는 부족하다. 둘째 오솔길이 첫째 오솔길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버림의 목적은 만물 속에 있는 신성을 더 깊이 경험하는 데 있다. “하느님을 본질적으로 소유한 사람
은 하느님을 신적인 방법으로 이해한다. 하느님은 그러한 사람을 위해 만물 속에서 빛을 발한다. 만물은 그러한 사람에게 하느님의 향기를 풍긴다. 그리고 하느님은 만물 속에서 그러한 사람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사실상, 버림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의 신성 배후에 있는 신성을 보게 한다. “이러한 사람은 하느님 앞에서 크게 칭찬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만물을 신적인 방법으로 지각하고. 그들을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좋게 판단하기 때문이다."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2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9-21장 /마태 1-4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마태 4,1-11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Dec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1
    Read More
  2. No Image 17Dec

    12월 17일

     마태오는 자신의 복음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의 족보를 이야기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역사를 말하면서  구약을 요약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인간의 역사입니다.  그 족보 안에 예수님께서도 포함되신다는 것은  이제 예수...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3
    Read More
  3. No Image 17Dec

    12월 17일-대단하지 않지만 필요한

    오늘은 주님 성탄 한 주일 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교회 전례는 오늘부터 성탄 대축일까지 주님의 탄생을 가까이서 준비한 사람들 얘기를 들려주는데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 얘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예수님 오시려면 필요한 인물, 더 ...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97
    Read More
  4. No Image 17Dec

    12월 17일-대단하지 않지만 필요한

    오늘은 주님 성탄 한 주일 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교회 전례는 오늘부터 성탄 대축일까지 주님의 탄생을 가까이서 준비한 사람들 얘기를 들려주는데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 얘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예수님 오시려면 필요한 인물, 더 ...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212
    Read More
  5. No Image 16Dec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Date2024.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9
    Read More
  6. No Image 16Dec

    대림 제3주간 월요일

     예수님의 권한에 대해 묻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권한에 대해 물으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답에 돌아올 반응이 두려워  이렇게도 저렇게도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예수님의 질문에  모르겠다는 답으로 회피하고 맙니다.  그들의 ...
    Date2024.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0
    Read More
  7. No Image 16Dec

    대림 3주 월요일-영적인 식별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발상(發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선한 발상이라는 말도 있고, 발상의 전환이라는 말도 있듯 어떤 생각이 생겨나온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무엇이 있다면 생겨나온 것입니다. 발생(發生)이나 ...
    Date2024.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90
    Read More
  8. No Image 15Dec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2
    Read More
  9. No Image 15Dec

    대림 제3주일

     사람들이 요한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을 묻습니다.  사람들은 요한이 메시아인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어제 복음에서 나타난 것처럼  요한은 모든 것을 바로잡는 일을 합니다.  세리들에게는 정해진 것...
    Date2024.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3
    Read More
  10. No Image 15Dec

    대림 제3주일-화창한 하늘처럼 맘껏 기뻐하라!

    기뻐하라고 하는 주일입니다. 기뻐하라고 하는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주님의 오심이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독서들은 기뻐 소리치고 맘껏 기뻐하라고 재촉하는데 저의 기쁨은 화창한 하늘 같지 않고 구름 낀 하늘 같으며, 기뻐해도 되나 하는 생각...
    Date2024.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0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816 Next ›
/ 8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