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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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마르 3,29)
믿음을 저버리다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의 힘이 이 세상 모든 피조물 안에서 작용하고 있지만(로마 1,20), 거룩한 사람들만 성령에 참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 8,10; 참조 갈라 6,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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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27Oct
연중 제30주일
눈먼 거지가 예수님을 부릅니다. 그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부릅니다. 이 칭호는 오늘 복음에 이어지는 부분에서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르는 칭호로 사용됩니다. 즉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은 환호하며 다윗을 언급합니다. ... -
No Image 27Oct
연중 제30주일-자비만 받고 구원은 받지 않는?
오늘 독서와 복음의 공통점은 눈먼 이의 구원입니다. 그리고 구원하시는 분은 당연히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 눈먼 이가 구원받기까지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의 시작은 말할 것도 없이 청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레미야서는 구원을 주십사고 이렇게 청... -
No Image 26Oct
2024년 10월 27일 연중 30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0월 27일 연중 30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 -
No Image 26Oct
연중 29주 토요일-한 몸 의식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서 일치를 이루고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 -
No Image 25Oct
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
No Image 25Oct
연중 29주 금요일-사랑 포기자?
오늘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신자들에게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라고 하면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삶의 표시로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권고를 들으면서 일치를 보존하려고 애쓰라는 말이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 왜 이 말이 유독 제 눈... -
No Image 24Oct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
No Image 24Oct
연중 29주 목요일-뿌리 내리기
“아버지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저는 요즘 ‘바비’의 삶을 삽니다. ‘바라고 비는’ 삶... -
No Image 23Oct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
No Image 23Oct
연중 29주 수요일-우리는 모두 집사이고, 집사일 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인과 종의 관계 얘기인데 어제는 주인을 기다리다 맞이하는 종에게 주인이 시중드는 얘기입니다. 주인의 종들을 돌봐야 할 책임을 맡은 집사에 관한 얘기입니다. 오늘은 그러니까 둘 다 종은 종인데 어제의 종은 주인에게 시중받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