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3)

하늘 나라는 덕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는 말씀이 무슨뜻입니까? 하늘 나라는 덕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는 뜻 아닙니까? 지옥으로 가는 길이 온갖 악덕, 특히 교만으로 칠해져 있듯이, 하늘 나라로 가는 길은 모든 덕, 특히 겸손이 인도합니다. 모든 악의 뿌리는 교만이고 모든 선의 뿌리는 겸손이기 때운입니다(루카 14111 참조). 자기를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이는 높아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7 사람은 위대하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지혜 1,7)
존재하는 모든 것에 활짝 열려 있음으로써 우리는 영혼과 의식을 더 넓힐 수 있다. 이렇게 영혼과 의식을 넓히는 분은 하느님이다. “하찮은 미물까지 변화시키는 하느님이 자기의 형상대로 영화롭게 창조한 영혼을 변화시키지 않으랴?” 우리는 불만족을 피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신성한 모험의 출발점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사람의 영은,
“(하늘에서 내려온) 그 빛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창공을 뚫고, 하늘로 기어 올라가서, 하늘을 움직이는 성령에 도달합니다. 하늘이 운행하는 결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번성하고, 잎을 분출하지만, 영은 절대로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소용돌이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내려가서, 자신이 뿌리내리고 있는 원초적인 근원에 도달합니다.”(18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6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금주간 성서읽기>마르 10-13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마르 11,15-26
성전을 정화하시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 밖으로 나갔다.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의 교훈
이른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스승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믿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Oct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루카 10,39-4...
    Date2023.10.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8
    Read More
  2. No Image 09Oct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영원한 생명을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는지 물으십니다. 마치 율법 교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그에게 반문하십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그는 사랑의 계명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대답을...
    Date2023.10.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76
    Read More
  3. No Image 09Oct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루카 10,29)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이웃이다 그분[주님]은, ...
    Date2023.10.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10
    Read More
  4. No Image 09Oct

    연중 27주 월요일-사랑만 하면 영원한 생명은 공짜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큰 차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마태오복음과 루카 복음 사이에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듯이 루카는 영원한 생명을 받습니다. 이에 비해 마태오는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
    Date2023.10.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51
    Read More
  5. No Image 08Oct

    연중 제27주일

    지난 주에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오늘 비유에서 포도밭 임자는 하느님, 소작인들은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 소출을 받기 위해 파견된 이들은 예언자들 그리고 주인의 아들은 예수님임을 알 수 있...
    Date2023.10.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7
    Read More
  6. No Image 08Oct

    연중 제27주일

    연중 제27주일-2017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소작인들에게 주고 멀리 떠났다.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오게 종을 보냈다.”   우리는 3주 계속해서 포도밭 비유를 듣습니다. 연중 25주일에는 포도밭에 일찍 나와 일한 사람에게나...
    Date2023.10.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535
    Read More
  7. No Image 07Oct

    연중 26주 토요일-기쁨의 등급

    오늘 복음은 아주 밝은 색입니다. 주님의 입에서 즐거움, 기쁨, 행복이라는 말이 연속으로 나옵니다.   오늘 복음은 일흔두 제자가 파견되었다가 돌아와 보고하는 10장인데 전 장인 9장에서는 열두 사도가 파견되는 얘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열두 사도는 별 ...
    Date2023.10.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92
    Read More
  8. No Image 07Oct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권한을 가지고 마귀들을 복종시키는 것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인간의 힘로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다...
    Date2023.10.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67
    Read More
  9. No Image 07Oct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Date2023.10.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3
    Read More
  10. No Image 06Oct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기적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적만 쫓아가는 것은 좋지 않지만 기적은 하느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적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은 기적에서 드러난 하느님...
    Date2023.10.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6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