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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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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나’의 뜻
‘하나’는 ‘비슷함’을 포함하여 많은 뜻을 지닌 말입니다. 합의나 조화를 나타낼 때도, 닮았다는 것을 나타낼 때도 사용되는 말입니다.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사도 4,32)라고 쓰여 있으며, 같은 뜻으로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다’”(1코린 12,13)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본성의 유사성과, 아담이 우리 출생의 머리요 자연적 기원이라는 사실에 따라, 우리 모두는 한 몸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우리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맏이로서 부활하신 분의 죽음과 부활의 표상이 된 우리의 새로운 탄생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부활이 예시한 것에 따라 그분을 머리로 모시며 우리 각자는 그분의 지체이고 성령으로 난 썩지 않는 몸입니다(1코린 15,49-54 참조).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은 새로운 성전이다.
우리 자신의 터와 접촉하는 것은 하느님과 접촉하는 것이고, 불꽃과 접촉하는 것은 불과 접촉하는 것이다. 신적인 불과 우리네 신적인 불꽃 사이의 이러한 점화로 어떤 열매가 맺어지는가? 그 열매 가운데 하나가 새로운 시간 감각이다. 그것은 영원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영원이기” 때문이다. 신학적으로 말해서, 그것은 새로운 시대, 메시아 시대, 마지막 때, 결정적인 때다. 그것은 실현된 종말론이다. 그것은 아래의 두 인용구가 말하는 시간 감각이다. 엑카르트는 아래의 두 성서 인용문을 바탕으로 설교를 작성했다.
“지금이 어떤 때인지를 아시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날 때가 이미 왔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기 시작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밤은 물러가고 낮아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무기를 갖춥시다 ...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새옷으로 입으시오”(로마 13,11-12.14)(16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사도 24-28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3기 : 1050 ∼ 1300년
중세 중기 교회의 전성
제4절: 서구의 새 정신
재속 성직자의 개혁:
이러한 참사 수도회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프레몽트레회이다. 이 회는 라인 강 하류 지방의 중앙성당 평의원인 크산텐의 노르베르토(1082∼1134)에 의하여 창설되었다.
젊은 귀족으로서 하인리히 5세에게 봉사하고 있을 때 큰 기대를 보인 그는, 1113년에 재의를 받은 캄브라이 교구를 거절하였다. 그는 1115년에 돌연 자신의 모든 생활을 바꾸기로 결심하였다. 새로운 생활방식을 찾아 그는 지크부르크의 베네딕토회 개혁 수도원을 거쳐, 그에게 성직자 개혁의 시급함을 지적한 어떤 은수사 밑에서 체류하였다. 그후 자신이 이 임무에 헌신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는 속죄 설교사로서 또한 순회 설교사로서 수년 동안 프랑스를 돌아다녔다. 이때 그는 민중 속에 만연되어 있는 이단과 싸울 기반을 얻을 수 있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청빈을 통해 이단과 대적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1120년에 리옹 근처 프레몽트레에 수도원을 설립하였다. 이 수도원은 본래 수도자들의 공동체라기 보다는 오히려 성 아우구스티노의 규칙을 따르는 참사회원들의 공동체였다. 그는 이 수도회에 특별한 사명으로 성직자의 성화와 민중 가운데서의 사목과 설교를 지시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연구가 전제되어야 하였다. 이 새 “프레몽트레” 수도회는 1156년에 벌써 100개 이상의 수도원을 헤아리게 되었다. 노르베르토는 개인적으로 완전히 활동적인 생활로 전향하였고, 1125년에는 막데부르크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곧 자신의 참사회원들을 대교구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동부지역을 새 임무 영역으로 주었다. 시토회의 회원들과 같이 프레몽트레회의 회원들은 이후 엘베 강 건너편 지방들의 선교와 개간에 많이 공헌하였다.(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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