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마르 3,18-19)

마태오의 새로운 이름
마태오의 이름이 둘이었다는 사실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마태오는 그가 받은 은총을 보증해 주는 이름인 ‘레위’로도 불렸습니다. ‘레위’는 ‘더해진 자 또는 ‘높이 들어 올려진’ 이라는 뜻입니다. 주님께 선택받음으로써 높이 들어 올려지고, 사도의 수에 더해졌다는 뜻입니다. 마르코와 루카는 복음 사업의 동지인 마태오의 지난 삶을 훤히 드러내지 않으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레위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참조: 마르 2,14; 루카 5,27). 또 열두 사도 이름을 꼽을 때는 ‘레위’라고 하지 않고 마태오라고만 합니다(참조; 마르 3,18; 루카 6,15). 그러나 정작 마태오 자신은 ‘의인이 먼저 자기 자신을 고소하고, 그다음에 친구가 와서 그를 조사한다’(잠언 18,17 참조)는 말씀대로, 세관에서 부름 받은 이야기를 들려줄 때에는 평소 이름으로 자신을 일컫지만, 사도 명단에서는 “세리내}태 10,3)라는 별명을 분명히 덧붙여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라고 합니다. 세리들과 죄인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더 큰 확신을 그들에게 심어 준 것입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2
창조 – 밖으로 흐르되 안에 머물기
말씀을 선포하시오(2티모 4,2).
“말씀을 전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말씀을 제시하십시오, 말씀을 낳으십시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말이 밖으로 발설되어 여러분 안으로 스며드는 것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한 것은 밖으로 발설된 말이 아니라 안으로 발설된 말입니다. “말씀을 선포하여라” - 이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있는 것과 내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하나, 나는 둘로 들었으나"(시편 62,12)라고 예언자는 말합니다. 이 말은 옳습니다. 하느님은 끊임없이 한마디만 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한마디뿐입니다. 이 한마디 속에서 그분은 아들을 말함과 동시에 성령과 모든 피조물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안에는 한마디의 발언만 있을 뿐입니다. 예언자는 ‘나는 물로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느님과 피조물이 귀에 들렸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이 피조물을 드러내시는 곳에 하느님은 계십니다. 피조물은 지금 여기에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하느님이 저기에서만, 곧 역사적인 육화 속
에서만 사람이 되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오래 전에 한 인간 안에 육화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바로 이 자리에도 계십니다. 그분이 사람이 되신 것은, 여러분을 독생자로 낳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105)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암브로시오
직무 수행자의 의무에 대하여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 저는 의도적으로 제 글의 도입 부분으로 이 시편들을 사용했습니다 ... 이 시편들이 지닌 의미와 뛰어난 생각들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말씀들을 지키기를 권합니다.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구절들 안에서 우리는 침묵하는 것을 배우고, 말해야 하는 때에 말하는 것과 부귀를 경시하는 것을 배웁니다. 이들은 덕행으로 나아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기본 바탕들입니다 ...
이들에 대해 몇몇 철학자들이 서술했습니다 ... 그러므로 저는 저의 직무에 합당하게 여러분에게 이 글을 썼습니다…. 저는 복음에 힘입어 여러분을 나의 형제로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혼부부가 나누는 사랑 못지 않은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은총은 자연이 사랑을 독촉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사랑을 독촉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믿음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사람들에 대해 더 강한 사랑을 느낍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부끄러움만 가져오는 타락한 존재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은 오직 혈육 관계에서 성립합니다만. 이 혈육 관계는 서로 사랑을 나누는 데에 종종 적합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사랑의 바탕이 되지도 못합니다. 여러분에 대한 사랑은 명백한 선택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선택을 통해 자연적인 사랑에 이보다 훨씬 더 깊이 나아가는 사랑이 더해 집니다.(183)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May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
    Date2023.05.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7
    Read More
  2. No Image 29May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같이 가는 길

    오늘은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인데 윤지충 바오로 순교자는 우리나라 첫 순교자였고, 그래서 오늘 축일의 대표 순교자가 되었으며 이분에 대해서는 이전 강론에서 나눔을 하였기에 오늘은 다른 순교자들에 관해 나누고자 하는데 그중에서도 유항...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50
    Read More
  3. No Image 29May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자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의 대상이기에 우리도 자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목숨을 사랑한다는 ...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82
    Read More
  4. No Image 29May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밀알이 죽어 성체가 되다 포도...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1
    Read More
  5. No Image 28May

    성령 강림 대축일-바뀐다면 무엇이?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주님을 믿지 못하던 제자들이 성령 강림으로 믿게 되었고 믿게 되자 하느님 능력에 의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데 가장 큰 변화는 불신이 믿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불신이란 다른 가능성에 대한 불신입니다. 내가 알고, ...
    Date2023.05.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57
    Read More
  6. No Image 28May

    성령 강림 대축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빌어주십니다. 그러면서 숨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이 숨은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에게 넣어주신 숨으로 우리는 그 숨으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또 다시 우리에...
    Date2023.05.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76
    Read More
  7. No Image 28May

    2023년 5월 28일 성령 강림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5월 28일 성령 강림 대축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 강림 대축일은 예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사도들에게 강림한 것을 기념하는 이동 축일입니다. 이로써 교...
    Date2023.05.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9
    Read More
  8. No Image 27May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오늘 복음은 짧지만 그 안에 요한에 대한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이며 만찬 때에 예수님 가슴에 기대에 앉아 있던 제자로 묘사됩니다. '가슴에 기대고 있다'는 표현은 예수님을 이야기하면서도 사용됩니다. 요한복음 1장 18절에서 ...
    Date2023.05.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8
    Read More
  9. No Image 27May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요한 21,22) 관상과 행...
    Date2023.05.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1
    Read More
  10. No Image 27May

    부활 7주 토요일-방해 받지 않고 상관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오늘로 부활 시기가 끝납니다. 그래서 독서와 복음도 끝부분인데 그 마지막 말들이 인상적입니다.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였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이 둘을 연결하면 주님의 ...
    Date2023.05.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5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824 Next ›
/ 82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