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59 추천 수 0 댓글 1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

 

오늘 주님께서는 세상 곳간에 재물을 많이 쌓은 부자가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부자, 재물의 부자가 뭣인지는 우리가 알겠는데

하느님 앞에서 부유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주님 말씀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재물이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입니까?

 

말씀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 볼 때

자신을 위해 쌓아놓지 않고 이웃에게 베푸는 것 곧

사랑은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일 겁니다.

 

재물이 사랑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똥입니다.

프란치스코는 돈을 똥으로 여겼는데 왜 똥입니까?

그것은 하늘나라에서는 똥이라는 뜻이지요.

 

그것은 욕망과 욕심의 배설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욕망과 욕심 채우는 것은 음식을 허겁지겁 처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짐이요,

남는 것은 똥밖에 없는 허무함입니다.

 

재물은 쌓아놓을 것이 아니라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재물은 보물이 아니기 때문이고,

보물은 재물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이 되도록 재물은 활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40
    08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나는 하느님의 걸작품)<br />http://www.ofmkorea.org/178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16
    0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을 곤란하게 하지 말지니!)<br />http://www.ofmkorea.org/322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56
    12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더>가 탐욕이다.)<br />http://www.ofmkorea.org/4256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27
    13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탐욕으로 얻는 것?)<br />http://www.ofmkorea.org/5700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08
    14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자 되세요! 하느님 앞에서)<br />http://www.ofmkorea.org/6859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43
    15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의심치 않고 자라는 믿음이 있을까?)<br />http://www.ofmkorea.org/8355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23
    16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유하지 못한 우리)<br />http://www.ofmkorea.org/9461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04
    17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사는 것이 사는 것이 되려면?)<br />http://www.ofmkorea.org/11277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44
    1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재물이 보물인 자)<br />http://www.ofmkorea.org/27763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18
    20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작품) <br />http://www.ofmkorea.org/383916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Feb

    연중 6주 월요일-하느님은 잘못이 없으신가?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이 굽어보셨으나 카인과 그의 제물을 굽어보지 않으셨다. 그래서 카인은 몹시 화를 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   오늘 저의 강론은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렵니다. 하느님은 잘못이 없으신가? 인간만 잘못이 있고 하느님...
    Date2023.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32
    Read More
  2. No Image 13Feb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마르 8,13) 서둘러 떠나시다 군중에게 빵의 기적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표징은 없었습...
    Date2023.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02
    Read More
  3. No Image 12Feb

    연중 제6주일-완성하는 사랑

    오늘 주님께서는 율법의 완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그런데 율법의 완성을 저는 이렇게 이해합니다. 율법의 완성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
    Date2023.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23
    Read More
  4. No Image 12Feb

    2023년 2월 12일 연중 제6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2일 연중 제6주일 고 도미니코 ofn 오늘은 연중 제6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하시며 계명에 충실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
    Date2023.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3
    Read More
  5. No Image 11Feb

    연중 5주 토요일-나는 지금 어디에?

    “너 어디에 있느냐?” 하느님께서는 오늘 죄짓고 숨은 아담에게 어디 있는지 물으십니다.   여기서 그의 물리적인 위치는 동산의 나무 사이입니다. 그러나 그의 심리적이고 영적인 위치는 하느님 앞을 피해서입니다.   어제 창세기는 이렇게 끝납니다. “사람과 ...
    Date2023.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97
    Read More
  6. No Image 11Feb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마르 8,2) 가르침의 양식 그들은 참회로써 죄를 멀리하고, 행동과 말과 ...
    Date2023.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4
    Read More
  7. No Image 10Feb

    연중 제5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역을 여행하신 후 다시 갈릴래아로 돌아오십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이미 몇 번의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그 병자를 ...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9
    Read More
  8. No Image 10Feb

    연중 5주 금요일-무엇을 바랄 것인가?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열리다’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의 눈이 열릴 것이라는 뱀의 유혹이 나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1
    Read More
  9. No Image 10Feb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 7,34) 열린 길을 위한 청원 귀를 열고 성사의 은총으로 여...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1
    Read More
  10. No Image 09Feb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이 예수님께 청합니다. 딸을 위한 청을 예수님께서는 한 번에 들어주지는 않으십니다. 자녀들에게 주어야 할 것을 강아지들에게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그것을 받기에 합당...
    Date2023.0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