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루카 10,5-6)


모든 사람에게 평화의 인사를 하라


우리는 누가 평화의 아들인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도 빼놓지 말고 이 평화를 전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평화의 아들이 아니더라도 그건 우리 탓이 아니니 우리의 평화를 잃지 않을까 염려할 것 없습니다. 우리가 빌어 준 펑화는 우리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는 일이 그 사람보다 우리에게 유익한 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른다면, 그와 우리에게 다 유익한 일이지요.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학기가 끝나 가던 어느 해 겨울 저녁, 나는 쿠마라스와미의 저서 <예술과 영성>을 들고 앉아 “마이스터 엑카르트” 장을 읽기 시작했다. 그 장의 엑카르트의 문장을 읽고, 나는 (성스러운 의미에서)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나는 그 경험을 <야 신난다! 우리는 작지만 줄곧 집에 있었단다>와 최근에 완성한, 성스러운 공간과 성스러운 시간에 관한 논문에서 다루었다. 나는 시무룩해져 쿠마라스와미의 책을 다 읽지도 않은 채 서가에 꽂았다. 석 달이 지난 뒤에야 나는 그 에쩨세를 다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여러 해에 걸쳐 책을 출판하면서 참되고 성서적이며 예언자적인 영성을 추구해 왔던 것보다 더 나은 길을 그 에세이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에는 단 한 명의 신플라톤주의자도 없다. 여기에는 도미니코회의 수도승이라는 의미에서. 나의 길벗이라는 폭넓은 의미에서 그리고 우리 시대에 성서적인 영성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과 같은 한 형제가 있을 따름이다" 나의 최근작 <영성 - 자비의 힘>에서 엑카르트는 뚜렷하고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서양의 그리스도교가 배출한 신학자들 중 “자비”를 효과적이고 결정적인 범주로 사용한 몇 안 되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 범주를 본서의 넷째 오솔길에서 보게 될 것이다.(3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발현의 여러 형상


독자는 귀부인께서 이번 발현때 성 요셉과 성자 예수를 데리고 오시겠다던 약속을 기억할 것이다. 귀부인이 돌아가시는 동시에 얼어난 현상은 지금 이야기한 대로이며 겨우 감격의 울림이 가라앉게 되어서야 비로소 발현을 본 아이들에게 문제의 약속이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를 물어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 발현은 호랑가시나무 위에서가 아니고 하늘 저쪽 먼 곳에서 태양의 기적 사이에 얼어났었다. 루치아는 그 사건의 자초지종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나는 성모님념 곁에 계신 성 요셉과 성자 예수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성 요셉의 팔에 안겨 계셨는데 아직 퍽 어려 보이셨고, 겨우 한 살쯤 되어 보였습니다. 두 분 다 연한 붉은 빛의 옷을 입고 계셨으며 주 예수님은 군중을 축복하셨습니다. 다음에 가슴이 칼에 쩔리신 칠고(七苦)의 성모님을 보았고 끝으로 다른 모습의 성모님을 보았는데 무어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나에게는 가르멜산의 성모님처럼 보였습니다. 흰 옷을 입으셨고 하늘색의 망또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두 사촌도 성가정의 발현은 보았으나 다른 환시는 보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환시는 무언중에 이루어졌다(117)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Jan

    연중 2주 수요일-지혜롭고 단순해지려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48
    Read More
  2. No Image 18Jan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마르 3,5) 분노의 조절 선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고 거룩한 애덕에서 유래하는 이 움직임, 이 감정을 악덕이라 불...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5
    Read More
  3. No Image 17Jan

    연중 2주 화요일-의식 성찰

    오늘 주님과 제자들은 밀밭 사이를 질러가다가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고, 그로 인해 제자들은 영락없이 바리사이들에게 트집 잡힙니다.   제 생각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은 것은 생각 없이 한 행위입니다. 다시 말해서 무의식적으로 한 행위이지 ...
    Date2023.0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98
    Read More
  4. No Image 17Jan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28) 일곱째 날 주간은 일곱 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엿새는 노동을 위해 주셨고, 하루는 ...
    Date2023.0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4
    Read More
  5. No Image 16Jan

    연중 2주 월요일-사랑이 되는 단식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오늘 사람들은 주님과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지 묻는데 주님께서는 왜 단식해야 하는지 말씀하시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단식해야 한다고, 고정 관념이랄까 강...
    Date2023.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31
    Read More
  6. No Image 16Jan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마르 2,21) 내적 기쁨과 외적 기쁨 ‘...
    Date2023.0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5
    Read More
  7. No Image 15Jan

    연중 제2주일

    요한은 자기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자신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누군가가 요한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요한이 성령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성령이 내려와 누군가 ...
    Date2023.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4
    Read More
  8. No Image 15Jan

    연중 제2주일-보고 닮는

    지난주 주님의 세례 축일 때 예수에 대해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오늘 첫째 독서와 복음에서는 예수에 대해 각각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는 나의 종” “하느님의 어린 양”, “하느님의 아드님” “...
    Date2023.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08
    Read More
  9. No Image 15Jan

    2023년 1월 15일 연중 제2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5일 연중 제2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2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는 이유를 예수님의 신원에 대한 다음의 두가지 모습으...
    Date2023.0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3
    Read More
  10. No Image 14Jan

    연중 1주 토요일-귀히 보시는 주님

    연중 1주 토요일-2019   “예수님께서 호숫가로 나가셨다. 군중이 모두 모여 오자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 뒤에 길을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유심히 보면 이상할 수도 있는 점이 오늘 주님의 행보에 있습...
    Date2023.0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0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