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루카 7,13-15)

슬퍼하는 어머니,교회
그대에게 회개의 눈물로 씻어 낼 수 없는 큰 죄가 있더라도, 교회의 어머니께서 그대를 위해우시도록 하십시오. 죽은 외아들을 둔 홀어머니로서 모든 이를 위해 중재하시는 분은, 큰 죄를 지어 죽게 된 자녀들 때문에 영적 슬픔으로 괴로워하는 여인입니다. “형제여,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덕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이 생기를 얻게 해 주십시오"(필레 20)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에서 보듯, 영적 마음이라는 것이 있으며, 우리는 이 여인의 미음속에 있는 마음입니다. 그분의 살과 뼈, 곧 “그분 몸의 지체”(에페 5,30; 참조: 1 코린 12,12)들인 우리는 교회의 마음입니다. 신심 깊은 어머니께서 우리를 위해 슬퍼해 주시도록 합시다. 무리가 우리를 돕게 합시다. 적은 무리만 아니라 큰 무리가 좋은 부모를 가엾이 여기도록 합시다. 그대는 이미 장례식 때 일어날 것이고, 관에서 나올 것입니다. 그대
장례식에 온 조객들은 가만히 서 있다가, 그대 입에서 생명의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모두 두려워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본보기로 수많은 사람이 바로 서는 것을 목격할 테니까요. 그들은 우리가 죽음을 면하도록 이토록 큰 도움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예수님에 대한 나의 고백을 간추리면 이렇다: 예수님은 하느님께 인간의 얼굴을 부여하신 분이다. 내가 관념적 · 이론적으로 말할 때 내 눈에서 사라지셨던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모습을 하시고 인간적인 하느님으로 내게 다가오셨다. 나의 ‘그대’로서 내 앞에 다가오시는 하느님, 위로하고 해방시키고 구원하고 용서하시는 하느님,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자유와 사랑을 주시는 하느님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내가 영적 수련을 쌓아야겠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십자가를 통해 영적인 길에 대한 모든 인간적인 생각을 거부하셨다. 내가 삶의 신비에 눈뜨도록 십자가를 통해 하느님과 나 자신에 대한 내 생각들을 ‘지워 버리셨다’.(24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그 거룩한 밤, 자연 만물은 당신 앞에 머리를 숙였나이다. 동방의 왕들은 새로운 별을 보고 따라왔나이다. 지치고 어려웠지만 그들은 베들레헴에서 당신을 발견할 때까지 견디며 왕께 드리는 선물을 당신께 드렸나이다. 예수님, 당신을 찾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동방의 왕들과 함께 당신을 찬미하고 흠숭하나이다. 오 착하신 예수님, 그들이 당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동방의 왕들이 구유 앞에서 당신의 복된 얼굴을 보면서 느꼈던 그 기쁨을 저도 마음으로 체험하고 싶나이다.
예수님, 제 눈을 열어주소서. 그러면 제 삶 속에서 저를 당신께 인도하는 표징을 깨닫게 되리다. 예루살렘에는 성경을 잘 아는 학자들이 많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닫혀 있었고, 그들의 눈 또한 멀어 있었기에 당신께서 오심을 알지 못했나이다. 당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당신을 하느님이요 구세주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온 교회와 함께 당신께 노래합니다.
모든 형제들아, 즐겨 노래하며
베들레헴으로 달려가세
어서 와 천사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분께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주 그리스도 경배하세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는 빛
보라, 동정녀의 태중을 택하시어
창조되지 않고 태어나신 참 하느님
천사들의 무리들아, 노래불러라
기뻐하며 노래불러라
하늘 위의 모든 사람아 노래불러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주님! 이 행복한아침에 태어나신
당신께 문안드리나이다.
예수님, 아버지의 말씀이 이제 사람이 되어 나타났으니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믿기를 거부하고 자기 안전을 위해 마음을 닫아걸으며, 심지어 성탄절에 예수님을 찾지 않는 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7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Sep

    연중 23주 화요일-바다가 돌 하나에 출렁이지 않듯

    “여러분 가운데 누가 다른 사람과 문제가 있을 때, 어찌 성도들에게 가지 않고 이교도들에게 가서 심판을 받으려고 한다는 말입니까?”   오늘 독서도 코린토 교회에 대한 바오로 사도의 꾸짖음입니다. 성도들 간에 문제가 있을 때 왜 세속 법정에서 심판받으려...
    Date2022.09.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4
    Read More
  2. No Image 06Sep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6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루카 6,12)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주님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
    Date2022.09.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4
    Read More
  3. No Image 05Sep

    연중 23주 월요일-우리 공동체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린다는 것을 모릅니까?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를 크게 꾸짖습니다. 이교인들도 저지르지 않는 불륜을 코린토 교회 구성원 중의 하나가 저질렀는데 그를 회개시키지도, 제...
    Date2022.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27
    Read More
  4. No Image 05Sep

    2022년 9월 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5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루카 6,7) 바리사이들에게 자비를 가르치...
    Date2022.09.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1
    Read More
  5. No Image 04Sep

    연중 제23주일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오늘 복음 마지막에서는 자기 소유를 다 버리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고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것은 충분한 돈 없이 탑을 세우려는 사람이나 만 명으로 이...
    Date2022.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90
    Read More
  6. No Image 04Sep

    연중 제23주일-실패하는 자와 성공하는 자

    우리 인간에게는 세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 주님을 따르다가 실패하는 자 주님을 끝까지 잘 따르는 자입니다.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는 왜 따라야 하는지를 모르기에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르다가 실패하는 자는 어떻게 따라야 ...
    Date2022.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93
    Read More
  7. No Image 04Sep

    2022년 9월 4일 연중 제 2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4일 연중 제 2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2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당신의의 제자가 되는 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제자란 통상적으로 자기 스스로 한 스승의 문하에 ...
    Date2022.09.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5
    Read More
  8. No Image 03Sep

    연중 22주 토요일-사랑으로도 우쭐대지 않는

    “여러분은 나와 아폴로에게 배워, 저마다 한쪽은 얕보고 다른 쪽은 편들면서 우쭐거리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인 양 자랑합니까?”   지금은 그래도 덜 부끄럽지만...
    Date2022.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65
    Read More
  9. No Image 03Sep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3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질러 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Date2022.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07
    Read More
  10. No Image 02Sep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숙성이라는 시간을 거쳐 그 맛이 조금은 바뀐 포도주를 이야기합니다. 숙성을 통해 우리는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포도주의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좀 더 깊어지...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