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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요한 12,26)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자기의 것보다 그분의 것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필리 2,21 참조). “나를 따라야 한다”는 말씀은 다른 곳에도 쓰여 있듯이, ‘자기 뜻대로가 아니라 내가 산 것처럼 살아야 한다’(1요한 2,6 참조)는 뜻입니다 ... 만약 그가 배고픈 사람들한테 음식을 준다면, 그 일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주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선을 행하려는 뜻 말고 다른 뜻은 조금도 있어서는 안 되며, 그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마태 6,3 참조). 다시 말해, 자선은 ‘거기서 내가 얻는 것’에 대한 생각이 조금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섬기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이며, 마땅히 이런 말을 들을 것입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그분 아버지께, 이들과 함께 있으며 다시는 어떤 것도 모자라지 않는 행복이라는 특별한 영예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흘륭한 주교나 성직자만을 떠올리지 마십시오. 할 수 있는 한 선하게 살고, 가난한 이들에게 베풀고, 그분의 이름과 교의를 선포함으로써 여러분 자신도 여러분 나름으로 그리스도를 섬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는 ... 가족 구성원이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함으로써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섬긴다면 교회와 성직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0. 내 생명 예수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바울로 사도의 편지에 이런 구절이 있다: “사실 나에게는 삶이란 곧 그리스도요 죽는 것이 이익입니다”(필리 1,21). 바울로 사도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체험을 했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었을까?(22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금주간 생태 행동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9월의 발현
이번 발현에는 태양 광선의 변화와 구의 출현 이외에 또 한 가지 군중들의 눈길을 끈 이상한 표가 있었다.
즉 한 뭉치의 흰 구름이 내려와서 호랑가시나무와 세 아이를 온통 감싸버린 것인데 이 현상은 골짜기 끝에서도 볼 수 있었다. 동시에 새하얀 꽃인지 함박눈 같은 것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대지에는 닿지 않고 지상에서부터 약간 높은 데까지 내리다가는 스러져 갔다.
이러는 동안 루치아와 두 사촌은 귀부인밖에 다른 것은 보지 못했다.
이 다섯번째 대면에서 성모님은 아이들에게 전쟁의 종결을 위해 묵주기도를 계속 열심히 드릴 것과 10월에는 성 요셉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오시리라는 약속을 하시면서 이 귀여운 친구들에게 다음 달 13일에는 어김없이 여기에 와 있으라고 특별히 힘주어 말씀하셨다.
루치아가 성모님께 전달을 부탁한 몇 사람의 병자를 낫게 해주실 수 있으신지 묻자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다는 아니지만 그 중 몇 사람은 고쳐 주겠다. 주님은 저 사람들을 믿지 못하신다.”
루치아가 또
“사람들은 여기에다 성당을 짓고 싶다고 야단입니다.”
하고 여쭈었더니, 성모님은 그 제안에 기뻐하시면서 헌금의 반을 건축의 제 1회분으로 지불하라 하셨다.
참석자들은 루치아가 보이지 않는 분과 말씀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으나 신비스런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어 루치아는
“이제 돌아가십니다.”.
하고 큰 소리로 군중들에게 알렸다.
그와 동시에 아름다운 흰 구름도 사라졌고 신비스런 함박눈도 멎었요며
빛나는 구는 푸른 하늘로 올라갔고 태양도 평상시의 빛과 색채로 되돌아왔다. 세 아이는 집으로 돌아갔으며 군중은 목격한 사정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차차 사방으로 흩어져 갔다.(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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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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